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어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표준어 중심의 소통 방식이 더욱 보편화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도 표준어 중심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에 따르면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을 묻는 조사에서 표준어라고 한 응답이 2005년에는 47.6%에서 2020년에는 56.7%로 9.1% 증가하는 등 지역어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지역어 보존을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어 발전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지역어 조사ㆍ보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어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ㆍ군, 경상북도교육청,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6일 도의회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하여 지난 7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조건과 복잡해지는 재난 유형에 대비해 기존 시스템은 실시간 대응과 예측 능력이 부족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AI기술을 활용한 재난 분석과 예측으로 경상북도의 자연재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등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예측을 통해 도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의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기를 띠어야 하는데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서민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커져서인지 명절 대목을 실감할 수가 없다”라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 부터 5일에 걸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65세 이상 대상자 및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총 244명의 인원이 검진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하여 검진 후 유증상자에 한해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원스톱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울진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울진군 보건소 2층 결핵실 방문을 통해 연중 상시 검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검진을 통해 관내 결핵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이고 울진군이 결핵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춘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총 35회차 운영되는 청춘 요리교실은 상반기 4 부터 7월(주 1회 18회차)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9 부터 11월(주 2회, 화․목 11:00)까지 운영된다. 마을별 남성 독거 어르신 및 희망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추진되는 하반기 청춘요리교실은 11월 7일까지 주 2회 평해보건지소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환 후포면 노인회 분회 부회장은 “나를 위한 집 반찬을 직접 만들다보니 건강도 지키고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는 거 같다”라며 “또 2인 1조로 함께 하다 보니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춘 요리교실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있는 독거 남성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집밥요리로 균형 잡힌 식생활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 부터 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했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관광안내지도와 울진의 주요 캐릭터로 제작된 관광홍보물품 전시, 관광이벤트 운영을 통해 울진을 찾은 임업후계자들에게 울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 관광지별 경품을 제공하는 관광이벤트는 관내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군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축이 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는 안전교육 및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반적인 대회 진행 방식,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교차로 내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간식 배부, 참여자 탈의실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쓰러진 참가자를 발견하여 신고를 하는 등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값진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일대에서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서울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상호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전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사업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청소년 35명을 울진군에 초대하여 동해바다를 즐기고, 울진 역사문화를 배우는 울진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서울캠프는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첫날 안전교육 및 관계형성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체험과 한강공원에서 텐트를 치며 감성 피크닉을 해보고, 둘째 날은 참가 청소년들이 기획한 지하철을 이용한 자유여행 및 연극을 관람했다. 셋째 날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 체험을 하고, 롯데월드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마지막 날은 남산타워 탐방과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면서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 참가한 청소년은“2일차 자유여행때 평소에 관심있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부서별 제안실무심사위원회 등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9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초수급자 등 관내 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16회 경상남도 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군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가 주최하고, 합천군행정동우회(회장 김한동)가 주관했으며, 경남도청을 비롯한 10개 시군의 행정동우회원 18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그라운드골프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성준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단체로,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과 함께 서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합천군 △준우승 거제시 △3위 거창군 △4위 의령군 △5위 남해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의령군 이용화 △준우승 거제시 유석암 △3위 진주시 조하순 △4위 창원특례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식회사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치 148박스와 후원금 200만 원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용문전력 직원부인회(회장 김점순)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 회원 40명,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최효성)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참석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식회사 용문전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8년째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200명에게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8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계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란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챙기고자 마련했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따스함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전체 서비스 대상자에게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10일에는 박성준 부군수가 고성시니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군지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5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5만 원씩 496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