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10일 장수향교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석채·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은 유경자 부의장, 종헌관은 추영곤 교육장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육동수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다”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향교일요학교, 기로연 등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장수의 전통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성당포구 농촌테마체험마을에서 하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작한 캠프는 이리성심유치원 등 6개소에서 총 160여 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 △깡통열차로 생태습지 탐방하기 △천연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신나는 음악을 경험하는 농악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체험캠프를 비롯해 원아·학생·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는 한빛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강의 위주가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으로 이뤄져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의회는 10일,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3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4건 등 30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의하여『쌀값 하락 대책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권영식 의원의 “교부세 감소와 재정안정기금 소진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방안”, 성종태 의원의 “관내 숙박업소 부족에 따른 대책과 청소년 수련관의 향후 활용계획”에 대하여 군정에 대해 질문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합천군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2025년, 을사년의 군정과 의정발전을 견인하고,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군정주요업무계획의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행정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열린 ‘2024년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에서 군수와의 청춘대담 진행 등 청년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 함양’을 주제로 함양군의 지역소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도시·산업·경제·의료·관광·식품 등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에서는 하반기 특별체험 행사를 위해 거제시 관내 라탄 및 글라스아트 전문 공방인 ‘바미라탄’과 협업하여 라탄체험과 글라스아트 체험을 기획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 품목의 대부분이 어린이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이번 하반기 특별체험을 통해 성인 또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방에서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금액의 30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라탄 및 글라스아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체험이 오픈되며, 1일 1회, 1회당 15명 체험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거제목재문화체험장’검색 후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사전예약 인원 미달시 현장예약 가능하다. 일자별 체험 품목은 아래와 같으며 체험하고자 하는 품목의 오픈 일자에 맞춰 사전예약 또는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부모-자녀(초등4학년부터 6학년) 11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오늘은 de카페인(카톡·페북·인스타)’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 청소년(초4·중1·고1) 124만 9,317명 중 17.7%인 22만 1,029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관찰조사한 결과, 1만 6,900여 명의 학생이 ‘스마트폰 관심군’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정해진 이용 시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시력이나 자세에 나쁜 영향이 우려돼 사용 지도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거제시는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가족 캠프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들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지내보기 위한 ‘오늘은 de카페인’이라는 부제로 △올바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에게 대신 전수했다. 수훈 대상자인 故이종묵 상병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상황 등으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해 이번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유공자를 대신해 유족 이갑신씨에게 전수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늦었지만 훈장이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수해 주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송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준비한 작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한 양로원 종사자들과 시설운영의 애로사항과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로 공직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지난해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통도아트센터에서 ‘2024 통도아트센터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 농정과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공동 협업해 추진 중인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문화프로그램의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며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드럼, 합창, 오카리나, 숟가락 난타, 시니어모델 등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사군자, 천아트,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사군자 전통부채 만들기’, ‘천아트 손수건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통도아트센터 김상철 사무국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하북면 주민들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공유하는 소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 위문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330여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과일, 고기,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한다. 지난 9일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나 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호미곶 생태관광 프로그램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레크리에이션 등 전통 놀이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호미곶 어떰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녹색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호미곶 그린 피크닉’ ▲해녀들과 함께 바다를 탐험하는 ‘호미곶 해녀 체험’ ▲호미곶 바다와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호미곶 바다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호미바다 해양지킴이 플로깅과 호미곶 천혜의 해양·지질자원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해안둘레길 트래킹 코스로 생태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체험형 부대행사로는 포항에서 많이 발견되는 ‘신생대 화석 만들기’, 자석 낚시대를 활용한 ‘장난감 돌문어 낚시’, 해녀 느낌을 물씬 풍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0일 포항 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포항시와 남·북구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합동 단속으로 진출입 차량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번호판 영치 및 분할납부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는 한편, 음주운전 및 대포차,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들의 법적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체납액을 조기에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풍토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과태료 등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검사 미필 차량 및 대포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합동단속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3 부터 5대, 제7 부터 8대까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지역 정치의 베테랑으로 지역 정책 수립 등 포항시의 외연 확장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 신임 정무특보는 지난 2018년 포항시의회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제8대 전반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역임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오로지 지역 발전이라는 큰 뜻 하나로 중요한 자리를 맡아 줘 감사하다”며 “5선 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외적 가교역할과 균형 있는 시정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같은 날 안종일(42) 신임 투자정책전문관도 임용했다. 안종일 신임 투자정책전문관 영국 바톤 페버릴 컬리지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9일 화도보건진료소 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치과가 없어 저작불편호소율[2023년 거제시 65세이상 저작불편호소율: 둔덕면(33%)⟩거제면(17%)⟩사등면(12%)]이 높은 둔덕면 화도 마을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거제시 화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18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경남도의원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남해안 양식어가 현장의 참상을 전달하고, 향후 이상기온 대응장비, 면역증강제, 배합사료,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 어종을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경상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태규 의원은 10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하여 경상남도의 고수온 피해 대응책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 방안에 관하여 집중 질의했다. 8월 19일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후 9월 6일까지 5개 시·군(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43개 어가에 어류 등 2,650만 마리, 멍게 2,686줄 등이 폐사하여 509억6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가 고수온에 대응하여 추진 중인 대응장비 보급사업, 면역증강제 및 배합사료 지원사업,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현황을 짚고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장비 보급사업과 면역증강제·배합사료 지원사업은 고수온 대응에 효과적이라 어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