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대비 관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7월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김영기는 “지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소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년에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7월 8일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매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도 잘 되고 있어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익명의 기부천사 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쌀을 기탁하며 “얼마 안되지만 꼭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한사코 사양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웃돕기는 물건 종류나 양보단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읍장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성인부문) '살아보니, 지능' 작가초청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완주군에 따르면 북토크는 지난 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챗GPT와 글쓰기부터 뇌와 마음의 관계까지, 지능에 관한 특별한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완주군 명예군민 밥장(본명 장석원)의 사회로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북토크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고전 한 책 깊이읽기' 등의 책을 쓰고 '출판저널' 편집장을 역임한 도서평론가 이권우와,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의 저자이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인 천문학자 이명현,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등의 책을 쓰고 前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이정모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과학자 KAIST 정재승 교수가 함께 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며 독서와 글쓰기, 뇌와 마음의 관계, 노년의 뇌 등 지능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북토크에 참여한 이미화씨는(완주군 이서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분들을 직접 만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삼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홀로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대나무 돗자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나무 돗자리 나눔 행사는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에 외부와 고립·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로 선정된 중장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계획부터 추진까지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여성·어린이특화, 모바일헬스케어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에서 지역적 특성과 시민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내실있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 생활터별 만성질환 예방관리, 디지털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구석구석 안전한 건강안전망 확보를 주요사업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김해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한울타리가족봉사단에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어르신 130세대에 전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넥쿨러, 즉석식품 등 5종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여름나기 키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도내 해수욕장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일제 점검을 하고 시군별 지역 실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안전·편의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휴가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장,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해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이행 여부,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중화장실 확충 대책, ▴범죄․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위생․청결 강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의심 흔적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8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독서 향유 계층 확대를 위한 김해독서대전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수릉원에서 펼쳐지는 ‘2024 김해독서대전’ 본행사 재원으로 활용된다. 전국 최초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시는 2018년 영남권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전국 규모의 ‘김해독서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연중 운영하며 올해는 5월 모산공원 야외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인스타툰, 7월 문학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사전행사를 진행하고 본행사는 9월 수릉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지부장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독서문화 증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책으로 소통하고 행복을 더하는 김해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의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정 규모는 5개 사 정도로 자격요건 및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중 운영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5억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직전년도 재무제표 기준 전업률 50% 이상 충족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TV·라디오 광고, 온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 오프라인 특판전,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공유오피스 사무공간·라이브커머스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하여 1999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전국풍류자랑 부산가야금연주단의 ‘동백섬의 현향신화’ 공연이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향신화’는 창작 국악으로 가야금의 소리와 새로운 풍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산 동백섬에 대한 설화를 가야금의 소리로 이야기한다. 또한 영상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전체 스토리의 이해를 높이고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음악적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한 기획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7월 10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7월 23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문화예술회관 1층, 7월 24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8일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원 사업에 경일대학교와 구미대학교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취업희망자(대학생)를 대상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반도체 분야에서 18개교를 선정하고 2029년까지[5년(3+2)] 대학별 연간 평균 15억원 규모로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상북도에서는 경일대학교와 구미대학교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70억원씩 지원받는다. 경일대학교(21개 사 참여)와 구미대학교(15개 사 참여)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 및 참여 학생의 전공 능력을 고려한(초급, 중급, 고급)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부트캠프에 참여한 반도체기업과의 채용약정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스텍 반도체특성화대학원,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들이 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은행은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쿨매트 150개를기탁했다. 유성호 합천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023년 7월에도 선풍기 150대(4,485,000원 상당)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합천지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국민건강보험 거창지사 합천출장소와 보건소 2곳으로 늘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등의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19세 이상 합천군민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합천군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상담 후 의향서 작성을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연명의료결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이상동기 범죄 등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