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여건 및 요구 분석, 정책 방향 설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시민참여단, 여성친화사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탁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성친화도시 경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 평등 실현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정책과제와 방향이 제시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경산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업 부서 간 업무 연계가 잘 이루어져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지아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특강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실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있었던 일,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준 영향 등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책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고향 사랑 기금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램프 요정 지니 프로젝트 "너의 소원을 말해 봐!")’을 6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 사랑 기금사업은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램프 요정 지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에는 이룰 수 없었던 소원을 대신 이뤄줌으로써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26세대를 우선 선정했으며 총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소원은 가족여행, 물품구입, 외식하기 등으로 원하는 소원을 먼저 이루면 소원 이루기에 든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여행을 다닐 수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23년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을 제안 공모하여 10월에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7월 말까지 최종 제안서를 접수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2월에 예비대상지에 포함되어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으며, 도내에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 외에 김해, 진주, 양산시가 있다. 심사기준은 서면 평가로 39개소 중 15개소를 뽑고, 현장 심사, 경진대회를 거쳐 서면 평가 50점, 경진대회 50점 점수합산으로 최종 2개 도시가 선정된다. 선정된 도시에 대해서는 한 도시당 용역비 3억씩 층 6억의 예산으로 환경부와 국토부가 직접 기본계획 수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울진, 삼척, 청송 등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6개 팀과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동호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생활체육의 대명사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2024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재난안전대본부를 설치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등 321개소를 오는 10월까지 매주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출입로 2개소, 세월교 13개소, 해안시설 4개소 등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안가 저지대,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징후 포착 시 신속하게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방침이다. 특히,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관리관으로 임명한다. 이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지역 발견시에는 즉시 통제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우천숲물놀이장, 동계배수펌프장, 초전배수개선사업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과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 단체(효사랑봉사회, 춘토마토예술단, 아이코리아봉사회)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문화공연’,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문화공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전통문화체험’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하고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효사랑봉사회는 매월 첫 째, 셋째 주 토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문화공연으로 10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춘토마토예술단(단장 이춘자)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문화공연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아이코리아봉사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기차기, 콩주머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우리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구홍우 센터장은 “지역에 맞는 자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안동시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하게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규모와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수해를 입은 안동시내 지역의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수해 현장 복구를 위해 힘써주고 있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파손된 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9일에는 읍면 지역의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는 8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재석, 배현주, 조종현, 정준호, 최정헌, 박은희, 김창수, 정희열, 이혜영, 김주섭, 김동관, 강영수, 김영서, 김진일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영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동관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092억 원 증액된 2조 3,641억 원(일반회계 1조 9,828억 원, 특별회계 3,813억 원)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하여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한다. 강영수 위원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오는 7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경남환경사랑상품권 3억 원을 발행(3회차)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상품권은 1회 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행동변화 유도형 정책으로 '22년부터 시행해 왔다.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환경사랑상품권은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남도는 도민들이 환경사랑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내 1천여 개 초록매장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도 누리집, 지맵(Z-MAP)에서 주변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22년 32억 5천만 원, '23년 12억 3천만 원을 전량 판매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편, 올해 환경사랑상품권 총 발행액은 9억 1천만 원으로 1‧2회차 발행액 4억 천만 원은 성공적으로 판매되어 도내 초록매장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이격거리에 따라 지방교부세 및 각종 특구의 인센티브를 차등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서교류협력재단의 운영현황 보고와 차기 협력회의 의장 시‧도 선출, 영호남의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 심의‧의결, 공동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8개 시․도 윤번제에 따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제15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 발전 촉진법'개정,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건의 등 8건의 공동협력과제를 채택했다. 경남도는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공동협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2개 시군의 CU, GS편의점 281곳에 모바일 플랫폼 큐알(QR)코드를 배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심심편의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란 뜻인 심(心)심(審) 편의점은 누구나 자주,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의점과 협력해 도민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심심편의점(CU, GS편의점)에 방문해 내부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5종의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상담 신청 또는 즉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편의점 곳곳에 비치된 홍보물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고 있어 쉽게 정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심심편의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창원시 마산(35곳), 진주시(32곳), 통영시(36곳), 김해시(38곳), 밀양시(27곳), 거제시(30곳), 창녕군(16곳), 고성군(14곳), 남해군(16곳), 하동군(13곳), 함양군(11곳),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안동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7.2.)한 지 5일 만에 경북 예천군에서 또 발생(7.7.)했다. 경북에서는 올해 1월 15일 영덕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 3주 동안 영천(6.15.), 안동(7.2.), 예천(7.7.)에서 연달아 발생했다. 이번 발생은 9백여 두 사육 규모의 일괄 사육농장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모돈(4두) 폐사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 결과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양성 판정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7개 시군(경북 예천·영주·안동·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에 7월 7일 오전 06시부터 7월 8일 오전 06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과 양돈 관련 종사자, 출입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경남도는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 4호와 축산시설 4개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긴급예찰을 실시했으며, 도축장 등 축산시설 4개소는 세척·소독하여 오염 가능성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올여름 도민을 위한 문화 문화예술강좌를 도지사 관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9월부터 개방한 도지사 관사는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음악회와 청년 버스킹 등의 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양한 행사 덕분에 개방 이후 16만여 명이 도지사 관사를 다녀갔다. 올여름은 문화예술강좌가 개설돼 색다른 문화 예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이달에는 ‘나도 피카소’와 ‘한땀 한땀’ 두 강좌가 진행된다. ‘나도 피카소’는 매주 목요일 치매 환우와 어르신을 위한 공예강좌이다. 가죽, 도예 수업을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공예품을 완성함으로써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땀 한땀’은 프랑스 자수의 기본을 익혀 실생활에 필요한 컵 받침, 주방 수건, 꽃다발 클러치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실로 그림을 그리듯 자수를 놓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강좌에서 90대 어르신과 치매환우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중국 시안시 촬영가회와 조인식을 맺은지 28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35회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이 중국 시안시 초청으로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시안시 토문문화궁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와 시안시는 2016년 5월 15일 중국 시안방송국 대공연장에서 진주·시안 석류꽃의 봄 행사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조규일 시장은 3월에 문화교류 활동을 논의 하였다. 진주시 사진작가협회는 시안시촬영가회와 사진교류협정 조인식을‘96년 11월 1일 중국 시안에서 가져 현재까지 예술사진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6년부터 활발한 국제교류 전시회가 방문과 교류로 이어왔으나 국제적 관계와 코로나 19로 그동안 단절됐으나‘23년 11월부터 기틀을 재정립하여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혼과 열정이 담긴 우수한 작품이 해외로 진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시안을 방문한 김종근 지부장은 중국 시안 방송국과 협회 인터뷰에서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이 35회를 이어오면서 14년 동안 인적교류 없이 사진만 전시되어 아쉬움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