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매년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교육·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별로 분산되어있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년 창업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하게 된 청년들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에는 청년 창업공간에서 ‘상주 청년 커넥트’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사인 MBTI 뽀개기, 퍼스널컬러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멘토·멘티가 되어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2024년도 레벨업 청년창업자 육성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생애최초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일에서 6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10인을 초청하여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다가오는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와 상주시의 체험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낙동승곡마을에서의 특산물 음식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상주박물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등 낙동강권 관광지를 여행하는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는 경천섬 및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상주보·낙단보)에서 개최되는 수상레저 페스티벌로써 수상어드벤처 및 레저체험,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경천섬 문화공연, 리버마켓 등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행사기간 중 주말인 8월 3-4일 양일간은 시내와 축제장(경천섬 일원)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 체험관광 홍보를 위해 방문해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비롯한 상주시 체험 관광자원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2024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모돌이 도전 HAT’은 25~30여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체육회의 지원으로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개최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총상금 1,400만원을 걸고 읍면동 대항게임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2023년 말,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SNS 상에서는 ‘유튜브 쇼츠’ 등으로 패러디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특히 아이돌 그룹 ‘세븐틴’(조회수 197만)과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조회수 664만)의 영상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은 “상주시민의 소통과 참여로 지역 단합과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돌이 게임을 제72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고등학생 30여 명은 지난 6일(토) 문경시 도예명장 유태근 작가의 방문요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태근 명장의 지도를 받아 직접 도예작업에 참여하고 특히 라쿠가마 소성을 체험하며 도자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문경 도자기를 외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관계자는“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경시가 지난해 8월 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7월 8일부터 시행하였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허가업무를 통합하여 허가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허가과가 신설된 것으로, 이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늘어나는 평생교육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교육콘텐츠 강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농촌지원 업무와 도시재생 업무를 통합하여 지역활력과를 신설하였다. 그 외, 기존 분리되어 있던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폐합되었으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시니어장애인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부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정목표 달성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노인회 태화분회는 7월 6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태화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태화동 22개 경로당에서 선수 및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에 한궁 장비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노후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장백용 태화분회장은 “한궁대회에 참석한 태화동 경로당 회원분들과 노인 건강증진 및 노후 문화 활성화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동시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태화동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태화분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궁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8주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우리지역의 문해교육과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실습 △문해교육 수업 시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25명의 출석률이 90%를 넘었으며, 소정의 시험에 합격한 23명의 학생이 수료증과 함께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행하는 성인문해강사 3급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추후 안동시 문해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학령기에 가난, 질병과 같은 사유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문해교사가 500여 명의 비문해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원예 분야 난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난초 재배 및 관리기술 보급을 통한 생활 속 원예활동 확산과 고부가가치 식물인 난초를 활용한 재테크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4∼16시, 주 1회 2시간 9회의 과정으로 대한민국 난초명장이자 관유정 대표 이대건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최근 난초는 심신 안정을 위한 취미뿐만 아니라 재테크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다만 성공적인 난초 재테크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기초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이 난초의 매력뿐만 아니라 재테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배워갔으면 한다”라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난초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7월 29일부터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문제에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친환경 ESD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및 휴가 동안 평생학습관을 가족이 이용가능한 놀이터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고자 운영하게 됐다. ESD 교육은 크게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기후환경배움터' 과정에서는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를 활용한 도마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름과일을 활용한 과일청과 슬러시 만들기 그리고 기후변화 해결책의 하나인 공기정화 식물심기로 구성된다. 두 번째, 미취학 아동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오로라 우주 체험'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재활용 종이상자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및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안동시민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아토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운영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교육기관을 다니는 아동을 우선으로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화분 꾸미기 △과일타르트와 레몬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보습제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 하단의 QR(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알레르기 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조기 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이라도 개입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심리‧ 신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검진비와 필수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예천군은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3가지 유형으로 지원하고 아동의 안전을 지속 확인해 가족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태환 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에 대해 가족기능 회복 서비스와 심리상담 연계, 필수물품을 제공하게 된다.”며 “신속한 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김민정, 김영헌, 김종익, 박희정, 정원석, 조민성, 최광열, 함정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정원석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은 김만호, 김상민, 김상일, 배상신, 백강훈, 이상범, 임주희, 조영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임주희 의원이선출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김성조, 박칠용, 안병국, 이다영, 이재진, 전주형, 최해곤, 황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최해곤 의원이선출됐다.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은 김상백, 김은주, 김철수, 김하영, 김형철, 방진길, 백인규, 양윤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철수 의원이선출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8일 오후,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힐링과 치유, 생태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관광권역 조성사업은 마동호 습지를 중심으로 마암면 삼락리·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에 사업비 36,425백만 원을 투자하여 국가습지센터 및 보전·이용시설, 국가갈대 습지 힐링타운, 갈대습지 생태공원, 독수리 보전센터를 건립해 당항포 관광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마동호 국가습지보호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 관리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생태와 사람이 공존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진정한 생태체험형 관광권역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동호 국가습지보호지역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등 73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2일 최초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남원시장(최경식)을 본부장으로 하여 7.4부터 남원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 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유증상자가 급격히 감소 추세로 전환 됐다. 최초 유증상자 153명을 시작하여 7.4일 (745명), 7.5일 (996명), 7.6일 (누적 1,032명), 7.6(토)이후 현재까지 신규 유증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누적 완치자는 971명으로 유증상자는 대폭 감소했다. 이에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7.5일(금)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각 학교 급식재개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기존 식자재 폐기와 철저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시행한 후 7.9(화)부터 단위 학교별로 급식을 재개 할 예정이다. 단 급식을 재개 하되 당분간 가열식 식단(이번주 금요일까지)을 원칙으로 제공토록 했다. 또한 관련부서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부 검출된 해당업체의 제조·유통·판매를 잠정 중단 조치, 자율회수 등 생산업체에 대하여 철저히 관리 대응 할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