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전국체전, 가야문화축제 등 대형 행사가 집중된 10월까지 ‘2024 김해방문의 해 특별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상반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을 운영했다. 하반기 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료 할인과 더불어 김해관광 공식 SNS에서 매달 색다른 테마로 관광기념품과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지난 4월 국내 최대 공유자동차 플랫폼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김해를 찾는 이용객 대상 상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 기념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해 전국(장애인)체전과 가야문화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상반기 사진·영상공모전, 시민홍보대사 위촉식,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여행유튜버 홍보영상 촬영, 봉황대길 토더기 팝업스토어 운영, 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하반기 운영에도 박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한 번 더 해냈다. 김해시는 2024년 경남도 무형유산축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에 더해 오는 10월 4일 경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한 번 더 뽐낸다. 경남무형유산 축제는 도내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도민들에게 알릴 뿐 아니라 새롭게 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자 10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 김해시가 참여하게 됐다. ‘김해의 甲辰(갑진)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에서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필두로 밀양, 함안 등 도내 우수한 국가·도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와중에 도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해 우리 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올해 김해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이 되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성동고분군은 전기 가야 핵심 고분군으로 가야의 성립부터 전개, 정치, 사회구조를 파악하는 데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 특히 중국, 일본에서 수입된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동북아시아 각국의 교류 실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며 인류 공동의 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2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시는 그동안 장유누리길걷기축제, 김해한우축제 등 관내 주요 축제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옥외전광판에 송출하고 관내 학교, 문화기관에 배포했다. 특히 홍보영상에 영문, 일문 자막을 넣어 해외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개인 SNS에 대성동고분군 사진을 공유하는 SNS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확보했다. 시는 하반기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앞두고 성공적인 기념식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가야왕궁터로 추정되는 봉황동유적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봉황동 문화유산구역 11만326㎡ 지정 이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차례에 걸쳐 2만2,875㎡를 확대 지정해 문화유산구역 총 13만3,201㎡ 부지에 대한 복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2023년 3월 구 봉황초등학교 부지를 102억원에 매입했고 가야왕궁터로 예상되는 부지 건축물 15동에 대한 철거공사 실시설계를 지난 2월 완료하고 경남도로부터 설계승인,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협의,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지난 6월 모두 완료했다. 이달 말부터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해 올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지장물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철거부지에 대한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복원공사가 본격화하기 전 우선 잔디 등을 심어 주변 주거지와 조화롭게 환경을 정비한다. 구 봉황초등학교 부지는 2025년 발굴체험관리센터 건립을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문화유산 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고대 4국 시대 주역이었던 가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곳에 정착해 한달 간 머무르는 한 달 살기가 김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김해시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김해에 반해’ 2차 참가자 15팀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2차 15팀 모집에 47팀이 지원해 3.1 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마다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해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6일(5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올해는 외국인 참가자도 모집한다. 시는 하반기 3차 모집 시 외국인을 10여팀 정도 모집해 김해를 알릴 계획이다.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지와 경험을 SNS로 홍보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외국인 2팀이 지원해 김해의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인도네시아 참가자 아프리씨는 “수로왕릉, 봉화마을을 방문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본 경험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사람들도 좋았으며 특히 뒷고기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8일일 착한가게 103호점 뉴광고마켓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103호점으로 지정된 ‘뉴광고마켓’은 현수막, 배너, 답례품 등 홍보물 제작업체로 효자손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2020년부터 총300여 시간동안 거동이 불편한 식사배달 어르신댁 도시락 배달 및 경로식당 급식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2023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어느덧 200호점을 향해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광고마켓 정석철 대표는“첫기부를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후원으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한림면 가동마을이 반찬봉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동마을에서 추진하는 ‘반찬봉사 프로그램’은 80세 이상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고자 영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5회차로 구성되어 4월부터 월 2회 추진함으로써 가동마을만의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동마을은 반찬봉사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만들고자 요리전문가와 함께 실습 교육 5회차를 진행하였으며, 7월부터는 주민 스스로 영양식단표를 구성하여 추가 10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가동마을 이덕이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은 독거노인이 많은 편이고, 주민들이 건강해야 우리 마을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고령화, 독거노인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면 가동마을은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도에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을 포함하여 총 168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으로 장비시설 구축과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프라 포함 총 168억원 예산 중 기업지원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총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71건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지원기업 구성은 60개 사(경남 7개 사(12%), 김해 39개 사(65%), 김해 외 14개 사(23%))로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약 2,500만 원으로 집계되었고, 창업 3개, 입주기업 29개로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지원 품목분야는 전자약 5개, 비대면 9개, 재활 4개, 의료용품 17개, 디지털헬스케어 16개, 기타 9개로 진흥원이 집중육성하는 특화분야의 지원기업에 대부분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별 구성은 ▲제품화 지원 55건(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OEM 및 ODM) ▲시험·인증 41건(임상시험, 시험분석, 성능평가) ▲마케팅 ·홍보 11건(전시회, 수출지원, 수출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두 질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이들 질병에 감염된 소는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 수익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소 결핵병은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수개월에 걸쳐 소가 쇠약해지고 림프절 등에 결핵결절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세균성 질병으로 소에서 유․사산, 불임 등을 일으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질병이다. 이번 일제검사는 김해시 소속 공수의사 7명이 한․육우 혈액을 채취해 가축병성감정기관인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관내 1세 이상 한‧육우 1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 소 결핵병 혹은 브루셀라병으로 확진 시 격리, 억류, 이동제한명령, 살처분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조기 검진을 강화해 농가들의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대동면 선착장에서 2회에 걸쳐 배스, 블루길, 강준치 같은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업인들이 조업 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수매했으며 수매 결과는 4월 30일(1차) 6.1톤, 7월 5일(2차) 14.6톤으로 총 20.7톤에 달했다. 수매단가는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배스,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개체 수가 급속히 증가해 토종 어종들의 알과 치어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어획량 감소와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배스 등이 1998년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후 시는 개체 수 감소에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5,734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1t을 수매하였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사료나 비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은 물론,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업사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 수계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장마철 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하순이 되면 강한 햇빛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장마철 육지로부터 유입된 각종 영양염류가 녹조를 더욱 심화시켜 상수원 수질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김해시는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매일 3개조 6명을 투입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공공수역 수질오염 부하량이 높은 4종 이상(1일 50t 이상 방류) 폐수배출업소 6곳은 매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녹조유발물질인 유기물질(TOC), 총질소(TN), 총인(TP) 수질검사를 병행한다. 또 상수원 수계를 중심으로 환경감시원 3개조 6명을 고정 배치해 유류 부적정 보관, 폐기물 무단 적치 등으로 강우와 동반된 수질오염물질 유출 감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녹조로부터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수질오염원 관리에 집중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자체 처리기준을 강화하는 등 녹조 발생 저감에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19일 김해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14명, 재위촉 46명 총 60명을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관심과 지식이 있는 김해시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하였고,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허위 과대광고 감시 등 김해시 식품안전을 위한 ‘먹거리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청렴결의문 낭독 및 결의 다짐을 위한 서명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 위생법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였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식품안전 뿐만 아니라 생명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확보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점검활동으로 김해시 식품 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장마 기간 중 자연 재난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이번 회의는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재난 대응 업무의 공백 및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 중 부서장 변경이 있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자연 재난 대처상황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작은 업무 공백은 인명피해와 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인문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성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인문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의 무대 올림픽’을 주제로 운영되며 △프리주 시계(공예수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독서토론) △올림픽이 어떻게 평화를 만드나요?(보드게임) △메달쿠키 만들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후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정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20일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던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 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터빈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제어계통에 대해 조치하고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했다. 신한울2호기는 6월 26일 23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송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90% 출력을 유지하다가 7월 9일 오전 1시 4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 관련 특이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