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김용문 작가의 도예‧회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용문 화백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미술학원이 없었던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30대 이후 도자 예술에도 눈을 떠 현재는 종합예술인으로서 구미를 중심으로 도예와 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나절 휴식’, ‘새벽의 소리’와 같은 순수 회화 작품과 ‘신평 나루터’, ‘천생산 의미’와 같이 회화에 도자 예술을 접목한 작품까지 우리 주변의 자연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하고 평온한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긴 장마에 접어든 7월, 흙과 불과 혼을 빚어 만들어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연중 무료로 전시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 주요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도내 14개 시·군과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도내 관광지, 교통·상가 밀집지역 등 공중화장실 3,425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등 방역지침 이행여부 ▲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임시화장실 등 설치 ▲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 악취 등에 대응한 위생·청결 등 이용자 편의증진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생·청결강화, 주3회 이상 소독실시 등 현장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및 관리인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벨 의무설치 화장실 비상벨 설치를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후 관리 또한 강화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을 통하여 하계 휴가철 주민 생활 편의 증진 및 안전·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3회 안계골목정원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축제위원회 출범식을 지난 8일 안계행복플랫폼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안계골목정원 축제는 안계면 용기1리에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중 마을공동체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골목 정원 조성의 성과를 안계면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이며,올해 9월 말에 개최 예정이다. 이번 축제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원회 기구를 구성하고 제3회 안계 골목정원축제의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안계 골목정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마을 주민 주도로 조성된 골목정원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의성군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2030년 에너지 미래 비전과 목표를 결정하기 위한 도민 에너지기획단을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까지 도민 에너지기획단을 모집할 계획이며, 전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에너지전환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에너지기획단을 구성하게 됐다. 에너지기획단은 14개 시‧군에서 도민을 모집하고 지역, 성별,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 4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후, 도민 에너지기획단은 오는 8월 24일, 8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여해 에너지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미래 비전을 결정할 계획이다.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계획에 담길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가 지난 5일 강진면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읍면 핵심리더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 전개 일환으로 12개 읍면 핵심리더 지도자들이 강진면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해요~’1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실천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운동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탄소중립실천 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의 주원인인 과도한 에너지 사용의 위험성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강조하여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임실군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항목들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위중량 지회장은“하나뿐인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해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뿐만 아니라 아이스팩 재사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의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준비한 컵타, 오카리나와 기타공연, 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드벌룬굴리기, 사다리차, 바구니탑쌓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민지환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의성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관촌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전북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관내 주민 및 도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반상기 세트와 브런치 세트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한 유명인사로는 대표작 달항아리로 알려진 이병로 도예가로 도자역사가 가득한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며 도농교류 도예작품 활동을 통해 공감 및 소통 통로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완성 작품을 전시하여 임실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역민과 도시민 간 도농교류 상생 활성화를 주안점으로 하여 사람 찾는 농촌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는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7대(승용차 29대, 화물차 48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 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접수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에서 취소된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비안면이 5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를 타 지자체에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선정됐다.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 음악밴드, 풍물 교실, 색소폰 교실, 다육 아트, 민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지공예의 경우 주민들이 직접 전문자격 과정을 이수한 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중심지 주민뿐 아니라 배후 마을 주민들의 중심지 이용률도 높여 중심 생활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비안만세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라는 지역 아동의 안전한 보육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와 체육, 어린이 돌봄센터의 복지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센터로 자리잡았다. 비안만세센터 김수영 운영위원장은 “만세센터 한지공예 수강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해 한지공예 프로그램이 특화된 마을강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춘산면은 지난 4일 한 마을에 홀로 거주 중인 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마음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이혼,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이 고독사 위험도가 가장 높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춘산면은 1인 가구가 많은 효선1리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갖고 반찬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이대가 비슷한 중년들이 모여 본인들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돌보미와 함께 잔치국수와 깍두기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정자에 앉아 맛있게 나눠먹었다. 이날 참여한 A씨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라며 “매일 매일 이런 만남과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용석 면장은 “계속된 무더운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7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120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귀촌자, 공공·일반기업 퇴직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돌봄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건강·생활돌봄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통합돌봄 대상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우울·치매 프로그램 ▲혈압측정법 안내 ▲기초 건강 교육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가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청소 ▲빨래 ▲설거지 ▲환경정화 등 가사지원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돌봄의 윤리와 자세 △가사지원 교육 △간호학적 돌봄기술 △건강한 돌봄 기초지식 △치매 예방 운동 △우울 예방을 위한 마음관리 △만성질환자 건강괄리 등)을 2주동안 진행하였다. 한편,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6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인접지역인 안동, 예천의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관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됨에 따라 동부권 산간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ASF는 전국 양돈농장에서 6건 발생되었으며 최근 영천(6.15), 안동(7.2), 예천(7.6)에 발생되었고, 의성군 점곡․옥산․안평․안사면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관내 양돈농가의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ASF 발생농장이 대부분 산림인접한 위치에 있어 야생멧돼지와의 차단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에 군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21호에 대해 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7월 26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800kg, 멧돼지기피제 400kg, 구서제 230kg를 지원하고, 전담관을 통해 매일 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중앙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 두드림 교실’운영을 완료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 두드림 교실’은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진주시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5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여 120여 명이 참여한 기억 두드림 교실로 치매예방 체조 동작을 시작으로 수업을 했으며 △치매사전사후검사 △체조교실 △노래교실 △팔찌만들기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지성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아 흐뭇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사업기간은 8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186명이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며 마을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 공고문에 기재된 세부사업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여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갈모봉 산림휴양공간 정비, 아열대작물 재배 관리, 동해면 구절산 복사꽃 십리길 조성, 거류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전담반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8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21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5일, 관내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기획 사업이다. 도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 세트, 공기 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넥쿨링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70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 노인 6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여름나기 키트 포장 및 배부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안녕한 사회,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