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삼장면 국도 59호선 도로변에 가우라꽃이 만개해 여름철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우라꽃은 꽃 모양이 나비가 앉은 모습과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삼장면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 59호선에 가우라꽃을 심어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써 왔다. 이외에도 유채꽃, 작약, 황화코스모스, 수선화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꽃피는 삼장면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 속 다양한 연극적 표현놀이로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그림책 연극놀이’로 유아(2018 부터 2019년생)와 초등 저학년(2016 부터 2017년생) 반이 각각 개설된다. 특강은 칠원도서관 제1강의실(2층)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정원은 대상자별 각 10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회원이 아닌 사람은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연극 등 활동적인 독후활동과 함께하는 책읽기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에 어린이 회원들이 독서에 더욱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경남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가야읍적십자(회장 박명설)회원 15명이 참여해 여름용품 키트 60세트(600만원 상당)를 만들었으며 키트는 총 6종으로 △공기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냉각 스카프 △해충퇴치기 △즉석삼계탕 △즉석 전복죽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60세대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여름나기 키트 구성이 알차고 좋았다.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데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여름나기 지원을 해주시는 경남공동모금회·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9일 관계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손 의장은 지난 5일부터 관공서, 언론사,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17곳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관련 현안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의회의 변화도 적극 알리고 있다. 손 의장은 경찰서에서는 교통·치안·민원 관련 의견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사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학에서는 연구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도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먼저 의회 내부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 후 전체 직원 가운데 팀장급 이상 90% 순환보직을 통해 어느 부서에 가더라도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이는 후반기 의정방향에서 완전한 인사 독립 등 ‘더 강한 의회’를 제시한 것과 맥이 닿는다. 손 의장은 한 언론사에서 “동료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박윤섭 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대표로 발 벗고 뛰는 이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현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추진 안내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협조 ▲이장회의 내용 주민 전파 등 군정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각 읍면 이장단 회장· 총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양군은 군정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가 직접 군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 올해부터 이장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책임감 있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과 군민을 이어주는 이장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BGF리테일(CU편의점), GS리테일(GS편의점) 중 28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모바일 플랫폼 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으로 연계된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시작했다. 심심편의점은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활용하여 마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심심편의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건강에 대해 자가 검진을 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또는 즉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점주와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사랑 실천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자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사랑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시의원, 내빈,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통합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통합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7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1592 옥포 바다시민아트 굿즈의 선호도 조사, 영상상영을 진행했고, 1부에는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시의원 8명(김동수, 이태열, 김영규, 노재하. 이미숙, 정명희, 한은진) 및 내빈 소개, 지도교수 위촉식에 이어 단체 촬영이 있었다. 2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 소개 및 6명의 지도교수 인사와 각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거제시 통합으로 이루어지며, 8월 30일까지 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주민제안공모사업 계획안 작성,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재생대학은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질병 예방(뇌 질환, 특수질병) 검진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4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12만 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6만 7,500원 이하로 2024년 1월 1일부터 함양군 지역 내 주소를 둔 군민이다. 검진 항목은 뇌 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자기공명 영상) ▲뇌 MRA(자기공명 혈관조영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이며, 이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추어 함양군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경상남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함양경찰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법질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질서 교육은 함양군에 농가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과 ‘생활 속 기초 질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마약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도박 및 성범죄 예방 ▲외국인 사건·사고 등 불이익 발생 시 구제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외국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함양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으로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추진단장)와 행정국장, 기금사업 부서장과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기금사업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사전절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은 부군수를 주축으로 미래발전담당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사업 기획 및 사업발굴 등을 총괄하며, 각각의 전략 및 사업은 전담 부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을 위해 함양의 우수한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발굴했으며, 특히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청년층 유입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함양의 강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7월 5일 휴천공설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인 휴천면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휴천면 주민자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한 행사로, 국악, 트로트,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인간무형문화재 지홍 선생이 재능기부로 전통무용 ‘터밟기’를 비롯해 한국마임협회 이정훈 회장이 마임 공연을 선보이며, 작은 산촌에서 보기 힘든 공연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와 더불어 개최된 전시회에는 휴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서화, 서예, 산수화를 비롯하여 엄천강변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지리산 야생동물 사진을 전시하여 지역 특성이 물씬 느껴지는 전시가 됐다. 휴천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한 작은음악회 및 전시회는 바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음악회가 끝난 후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찬과 노래자랑 시간도 가지는 등 한여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하여 기본 식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는 “거동불편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1식 단가를 도에서 정한 5,000원에 시비 1,000원을 더하여 6,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제공 대상을 260명에서 전액 시비로 40명 추가하여 총 300명에게 질 좋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 교체로 변경 소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잔여분을 활용하여 병원 퇴원, 사례관리 등으로 긴급하게 식사가 제공되어야 하는 대상자 7명에게 단기간 도시락을 제공하여 결식으로 이한 영양 결핍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 돌봄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 및 안부 확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충,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서비스 욕구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반찬을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7월부터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전국 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해 의료·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5일 공공의료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4,443명으로 남원시 인구의 5.8%를 차지하며 본 사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방문 홍보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양면이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체 주요 활동 점검과 함께 하반기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임원들과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회의 및 봉사 참여를 강화하는 운영세칙을 검토했다. 제5기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희홍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위원님들과 함께 소양면에 필요한 자원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5기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행복으로 가득 찬 소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협의체와 하반기부터 특화사업을 신규 발굴·추진하기로 하고 복지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이 삼례읍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지적장애인 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봉사단 회원 15여 명은 가구원이 모두 지적장애인인 한 가구를 찾아 집안에 쌓인 짐과 쓰레기를 치우고 세탁기를 구입하여 설치해주는 등 인적 · 물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주는 거동이 어려워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불가능한 상태로 이를 알게 된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흔쾌히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권오채 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구는 지속적으로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회원수 15명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세대 등을 찾아 도배 및 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