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는 9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 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단독 출마한 박종규 의원은 찬성 13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되면서 후반기 2년간 의사 운영 전반을 위한 운영위 회의와 의회사무국과의 소통을 담당하게 됐다. 이로써 제9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의장과 부의장에 더해 상임위원장 4석까지 모두 국민의힘의 몫으로 돌아갔다. 또한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장으로는 전반기에서 부의장을 맡았던 최신용 의원이 위원 호선으로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2022년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본격적인 후반기 진주시의회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으로 예정된 제258회 임시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될 예정이며, 진주시는 올해 당초 예산 대비 10.74%를 증액한 2조 396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지난 8일 제출했다. 증액된 예산 규모는 1978억 원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7월 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고용유지 △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여성 일자리 △취·창업 지원 △자활 실적 등 10가지 요소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1차)서류심사, (2차)실사 인터뷰 심사, (3차)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4차)최종심사 등 4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고령군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의 결실로 9천억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과 전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사천편이 9일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가 청소년에게 경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남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군 순회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천편은 사천에서 꿈을 이뤄가는 4명의 청년으로부터 사천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듣고,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지역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KAI 미래전략팀 강민희 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KAI, 그리고 사천!’을 주재로 사천이 지닌 우주항공산업의 매력포인트를 피력했다. 그리고. 청년기업인 삼천포블루스 양소윤 이사의 ‘우리는 사천의 해결사입니다’,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의 ‘영화감독을 꿈꾸던 소년 극단 대표되다’, 땡큐베리 농장 문성일 대표의 ‘ 사천의 딸기왕은 뭔가 다르다!’가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사천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반복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현재까지 재해취약지역 314개소에 대해 반복점검을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반복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과 함께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해 나간다. 이에 따라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은 9일 건설현장단, 시 도로과, 투자유치산단과, 재난안전과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사천항공대교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부시장은 집중호우와 남강댐방류 등을 대비해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통수나 월유가 되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남강댐 방류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축동면을 포함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에 대하여 사전에 주민대피 동선 지정, 대피장소 선정, 대피안내요원 임무 지정등을 내용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덕수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충혼탑 헌화․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기상예보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무료급식소인 청림행복나눔의집을 방문해 배식,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충혼탑 참배와 재난안전상황실방문,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산림조합은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고성군산림조합은 고성군의 산림경영지도 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 임업경영의 생산성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며 산림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금을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황영국 조합장은 “고성군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초 기탁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고성군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재)고성교육재단 최상림 이사장은 “자라나는 고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고성군산림조합의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교육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중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고성군산림조합을 비롯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9일 경남도청을 방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에 따라 동․서․남해안 일대를 하나로 묶는 환형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5차 철도망계획에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개방형 수장고) 설치에 대해서도 거제시민 86.6%가 적극 찬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경남 남부권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립미술관 분관(개방형 수장고) 거제 설치의 당위성을 거듭 주장했다. 또한 전국․경상남도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1관당 사서수, 1인당 장서수, 1인당 도서관 면적, 사서 1인당 봉사대상 인구 수를 제시하며 거제의 열악한 도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과 16년째 지지부진한 국도5호선 거제~마산국도 건설사업 조기시행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3대 사회간접자본(SOC)을 하나도 갖지 못한 유일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합천군은 7월 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농촌)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부문 등 총 6개 부문과 이를 합한 종합대상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한차례의 인터뷰 심사 및 주민 만족도조사 결과를 합한 후 최종심사위원회의 적격심사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합천군은 신소득작물 발굴·육성,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귀농귀촌 활성화 등 농업 부문 정책 추진과 두무산 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생활터로 자리 잡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6개 읍면 지역에 269개 경로당이 운영 중이며 지난 9일에는 270년째 경로당이 설천면 에코르아파트 내에 문을 열었다. 에코르 경로당의 규모는 75㎡로 방(3개)와 주방, 냉·난방시설, 장애인편의시설(문턱 제거, 주 출입구 경사로, 변기 자동 물 내림) 등을 두루 갖췄다. 이용 지역 내 어르신은 총 19명,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은 4명으로 경로당이 공동식사는 물론, 무더위 및 추위 쉼터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 김 모 할머니(84세)는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집에서 혼자 우두커니 있는 게 일인데 경로당이 생겼으니 사람들 하고 말벗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서로서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역 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전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한편,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사업도 병행하며 눈길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비롯한 사업별 예산 소관 과장을 차례로 만나 경남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18억 원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건립 7억 원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3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29억 원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 원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1억 원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20억 원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3억 원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대 추진사업 12억 원 ▲융복합 콘텐츠 전시체험관 조성 5억 원 ▲남파랑길 위험 구간 개선 사업 10억 원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50억 원 등 도에서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62개 사업이다. 특히,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과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후 2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사천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마련해,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청년 성공스토리 발굴․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 5월 창원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사천에서 개최됐으며, 8월(통영), 9월(양산), 10월(김해), 11월(거창), 12월(진주) 등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삼천포여고 ‘체크’팀의 댄스 공연과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조형빈 학생,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박유서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강연에는 문성일 차세대농업인 ‘땡큐베리’ 대표, 양소윤 예비마을기업 ‘삼천포블루스’ 이사,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 강민희 K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오후 창원 해양솔라파크에서 경남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남 이색회의 명소(유니크 베뉴)’ 30개소의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 컨벤션센터, 호텔 등 전시복합(마이스)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 고유의 특색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이날 경남관광재단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이색회의 명소 2곳인 통영국제음악당과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30개소 경남 이색회의 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팬을 만드는 베뉴 브랜딩,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주제로 실무자가 즉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부산 엑스더스카이’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이색회의 명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남의 이색회의 명소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다양한 소규모 마이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당시 박 도지사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 경남도를 알리고자 냈던 돌발 퀴즈를 맞힌 청소년에게 도청으로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퀴즈 정답자를 포함해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기획단 사회자, 모범청소년 도지사 표창 수상자,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2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내년도 청소년한마음축제의 규모 확대와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청소년 시설 확충, 대중교통 편의성 확대, 청소년 진로상담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 수도권 청년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당사자들이 체감하는 현 상황과 개선방안을 경남도와 함께 논의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지사님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것과 제안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소방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9일 김해시립장유도서관에서 ‘2024년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년 동안 검찰청에서 근무하고, 현재 양평군 특별사법경찰로 활동중인 이규안 강사가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수사서류의 작성, 피의자 신문 기법, 우수 수사사례 등을 강의했다. 또 공무원의 소통 역량강화를 위해 고샛별 강사가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사법경찰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특정 행정분야에 대해 단속, 조사, 송치 등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도내에는 자동차, 산림, 소방 등 직무분야에서 도 203명, 시군 42명 등 총 626명(올해 4월 말 기준)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936건(자동차 1,529, 산림보호 178, 소방 88, 기타 141)의 사건을 송치했다. 특별사법경찰은 대부분 본연의 행정업무와 함께 수사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수사절차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특별사법경찰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9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첫 의원월례회가 9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7월 8일자 집행부 승진 및 전보 간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과 인사 안내가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으로 김향숙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허옥희 의원이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했다. 우정욱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꼭 해야될 사업이다. 거류면 뿐 아니라 관내 시가지에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룡엑스포와 관련해서는 기존과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희태 의원은 “엑스포 축제에 먹거리가 없다는 말이 매번 나온다. 행사가 바뀌는 것이 없는 것 같다. 퍼레이드도 배둔 시가지에서 진행한다면 얼마나 효과가 좋겠나. 매년 하던대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