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본사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에코프로 계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경영진과 만나 최근 이차전지 시장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업의 현안 과제 및 인근 블루밸리산업단지 21만 평 부지에 예정 중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투자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포항시가 에코프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영진과의 만남 이후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1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연계사업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 조여문 부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 및 위원, 대행사, 해당 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위원회 정철상 총감독의 행사장 조성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대행사의 축제실행계획, 부서별 연계사업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주무 부서장인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총괄 보고를 통해 축제 홍보 총력,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특별이벤트, 이색적인 산삼관 구성, 드론 및 불꽃쇼, 미디어 월을 활용한 축제장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 편리해진 교통관리 대책 등 지난 축제들과 달라진 점에 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부서의 협조를 구했다. 진병영 군수는 보고에 이어 질의, 개선 사항 등 토론을 주재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축제 준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길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산양삼이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개최하는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한국임업진흥원 본사(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가 지난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임산물(산양산삼순백·바이알 병) 가공품이 대상을 받으며 산양삼 고장 함양군에 겹경사를 맞았다. 함양군은 이번 산양삼 가공업체의 수출 유망업체 선정에 큰 의의를 두고 있는데, 2024년을 기점으로 산양삼 산업화 실현을 위한 저령·저가 원료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원료삼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산삼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산양삼 가공제품의 수출 다각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의 엄격한 이력 관리를 통해 고품질 삼과 원료삼 생산체계를 구분하여 지원함으로써 함양 산양삼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3. 11.)를 제정하여 산양삼 생산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인기 개그우먼 ‘조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수연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개그콘서트’와‘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어 특히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개그우먼이다. 조수연은 향후 1년간 진주시 홍보대사로서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고향인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출신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진주시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 안내문 등을 활용해 해당 지역 상인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달라진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올 추석 연휴에도 전주한옥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달라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준수에 앞장서 주길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지식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도시농업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농사 기본 교육 및 용어 알기 △텃밭 계획을 위한 종자와 작물의 이해 △친환경 농업의 이해 △실내 텃밭과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 △텃밭 가꾸기 △도시농장 현장 교육 등의 실습교육을 포함해 총 10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에 관심이 많아 농업 기초부터 배워나갈수 있는 기초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농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민들이 도시 근교 텃밭이나 가정에서 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지식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이라며 “향후 시민 대상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요구 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 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10일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산 해운 항만 미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군산 새만금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항만의 역사부터 항만정책 발전 과정, 항만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항만의 역사적 배경부터 현재의 정책적 흐름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이 항만의 중요성과 항만정책의 미래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항만 역사 속에서 가지는 전략적 위치와 중요성을 부각하며 성공적인 항만 개발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됐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사업의 추진과정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항만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차세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육성, 인재 양성, 기술개발 및 실증 등 거점센터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적기에 지원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 포스텍, 포항TP, POMIA 등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와 사업 기간을 확정하고 이차전지 연구개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기업 지원 및 중소·벤처기업 발굴, 인력양성 등 기업의 원스탑 지원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7년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 구축을 시작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및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각종 후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아동학대 대응 현장 최일선 실무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업무 소통과 힐링을 위해 ‘연대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일간 진행된다. 도 및 시군, 경찰, 교육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실무자 160명이 참여하며, 버크만진단을 통해 업무 소통 방식 진단, 팀빌딩 활동, 식물원 관람, 연극 관람, 공방 체험 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24시간 대기 상태로 인한 부담, 학대 행위 의심자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해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함께 퇴사율도 높은 상황이다. 이번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모처럼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국민연금공단과 이전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전북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아카데미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본격화되는 취업 시즌을 맞아 시중은행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금융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이전 금융기관들과 협업하여 전북자치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도내 디지털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금융 지식과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그 일환으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실무진, 그리고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금융산업 현황과 금융권 인재상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격증 취득 전략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직자들이 전하는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들에게 현실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큰 양파에 대한 가격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NH농협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는'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제4 의2 및'밭작물 주산지 수급 거버넌스 운영'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된 기구로,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행정, 유통, 생산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양파 수급정책을 논의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노지채소인 양파와 마늘은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이며,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높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농촌경제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광역 수급관리 협의회를 통해 사전 생산 정보를 예측하고 공유하며, 수급 불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다가올 전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키워드를 공유했다. 시와 연구원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주부시장, 이강준 기획조정실장, 김문기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 등 시 간부 공무원과 박미자 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 미래 100년의 답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향후 100년을 대비해 혁신적인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미자 연구원장은 도시공간·경제산업·행정사회·문화관광·글로벌 등 5개 분야의 10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전주시의 미래 도달 과제를 제시했다. 10개 키워드는 △메가리전 △앵커도시 △슬로우&패스트(slow&fast) △생명경제 △지방시대 △웰니스 △전통美×현대美 조화 △국제도시 △탄소중립·기후회복력 등으로, △뉴스 키워드 분석 △주요 전략 보고서에 대한 파이썬 키워드 분석 △대도시급 사회조사 보고서 비교 분석 등을 통해 도출됐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10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버스킹 어바웃타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이웃돕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완주군 사회복지인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KBS 아침마당 전북 MC로 활동하고 있는 홍석우 아나운서 사회로 퓨전난타 조이풀, 완주군 홍보대사인 성악가 고성현 교수, 트로트 가수 이상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이현주 금암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 그간 전주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전주비빔밥과 맛의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공연이 펼쳐졌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