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에 취약한 주거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취약지 점검 중 확인한 집중호우 시 하부 주택에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투입, 상부 지장물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사유지는 재난안전법 제5조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조치해야 하나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예외적으로 함께 조치했으며 산사태 대비 국민행동요령, 지정대피소 위치 등을 교육해 재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산림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산사태 관련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주민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산사태 사전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며 자연재해 발생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주민 협력으로 ‘함께하는 산사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회는 7월 9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시 푸드마켓에 3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00포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김해시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60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 푸드마켓은 지난 2009년 설립되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3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된 단체로 장학사업 등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부산 강서구청, 2023년 해운대구청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김해시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1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41일간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8시까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 하고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5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를 1인 동반 해야되며, 저학년(1 부터 3년)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무료다. 물놀이 시간은 1시간 50분에 휴식10분 방식으로 1일/4회 운영하며, 어린이물놀이장 이용자는 김제시 홈 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김제시민만 사전 예약이 가능 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년간 약 8,000여명 이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될 전망으로 보인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550개(1,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쿨매트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이면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지원해 오는 등 매년 시즌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쿨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계층에 신속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 시각 7. 8, 월) 저녁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현지 동포 약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부부가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자 ‘대통령님 내외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많은 동포들과 한미동맹을 확실하게 복원한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군복 입은 미국인들, 그리고 작년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 대통령을 응원 나온 일부 미국인들이 100여 미터 줄지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알로하,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시작에 앞서 대통령 부부는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하와이는 우리 국민의 이민사에서 정말 의미가 큰 곳이고, 우리 미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면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 인재 양성과 독립운동에 매진하시면서 국가 건국의 기반을 마련하신 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이민사에서 하와이가 차지하는 의미를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금도 하와이 동포 여러분께서는 미국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권익을 높이고 계시다”면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10일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새만금 2호방조제, 시민운동장, 관내 공원, 심포항 등의 38개소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표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 예방. 시민 안전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를 활용해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 소비 또한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 웅비하는 김제』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내구연한 경과 건물번호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차황면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를 취약계층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 영농작업자, 공사현장 근로자 등 안전을 확인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무더위쉼터 7곳을 찾아 전면 개방 및 연장 운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또 모자, 부채, 쿨토시 등 무더위 키트와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재해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장 등 행복지킴이단을 통해 재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 및 모니터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사일,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익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080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90명, 시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 등 모두 129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한 응급처치와 보건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이뤄졌다. 현재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사업 22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산청읍 지리1구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단성면 당산마을, 신안면 한빈마을, 신등면 법물마을 등에 각 500만원이 지원됐다. 사업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주체가 돼 꽃길과 꽃동산 등을 조성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 20억원(마을당 4억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협동 의지 향상과 공동체를 위한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의심주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화상병 확산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잎, 가지, 줄기 등에 화상병 증상이 나타난 과수로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감염 의심 나무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확진 여부가 판단되며 확진 시 즉각적인 방제가 이뤄진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나무와 배나무에 발생하는 병으로 병에 걸린 나무는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며 심각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 또 전염력이 매우 강해 주변 과수원으로 급속히 확산할 위험이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산림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 협력해 7월부터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 및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봉화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청옥산 생태경영림 명품 숲길을 걸으면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피로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산림치유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정책 ESG 전략'을 제목으로 한 책을 1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14개 행정업무 키워드를 토대로 E․S․G 3가지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운영사례를 다루고 있다. 우수사례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의 제언까지 담고 있다. '지역정책 ESG 전략'의 저자는 양세훈·사득환·오수길·홍형득 등 14명의 교수 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의 고광용 주임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공동으로 책을 집필했다. 그동안 사기업과 공기업만의 영역이라고 인식된 ESG 정책이 최근에는 행정까지 확대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운영 과정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세부적인 주제로 반려동물, 사회복지, 산림복지, 전통주택, 지역소멸, 지방공기업, 지방행정, 대중교통, 전통시장, 지역경제, 도시계획, 지역관광, 비선호 시설, 순환 경제 등 14개 행정 분야에 대한 ESG 적용 및 전략, 정책제언을 담고 있다. 고 연구원은 ‘제10장 지역경제와 ESG’를 썼으며, 환경․E(제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성송면이 8일부터 2주간 폭염대비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안전집중 점검기간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성송면사무소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기상청의 폭염예보 현황, 폭염대비 주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해 사고예방을 한층 강화 하는 계기가 됐다. 성송면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35개소 경로당에 구호물품으로 나온 선풍기를 전달, 설치하고 폭염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와 함께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자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방문하고, 폭염 대비 안전지침을 꼼꼼히 준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았다. 10일 산청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산청군은 성과 영역,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활동실적 영역, 인프라 영역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위 15%(34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현재 산청군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산청군 가족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고창경찰서와의 공조로, 실종된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지난 9일 오전 6시26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A씨(88세, 여)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즉각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종장소인 고창초등학교 후문 인근부터 CCTV 수색에 나섰다. 이후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 주변에서 배회중인 A씨를 포착, 동선을 추적했다. 마침내 오전 7시35분께 고수농공단지입구를 지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A씨를 구조했고,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유창형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창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1명과 관제요원 11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