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월부터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장마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이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7시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 관련부서와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지속되는 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과 각 대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등 재난 대응 원칙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10일 오후 완주군 운주면 소재 장선천 제방을 찾아 일부 유실 현장을 살피며 “신속한 응급복구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지속적인 장맛비로 인한 제방 추가 유실과 논·밭경작지 침수 방지 등을 위해 관계기관은 모두 상시 모니터링 등 긴밀히 협업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호우 대비 방재시설인 군산시 경포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펌프, 배수갑문 및 제진기 등 시설물 상태뿐만 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어제(8일) 오전 1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침수위험 지역, 하천변 통제, 마을순찰대 가동현황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저지대 배수펌프장 가동, 하천변 산책로 통제, 상습 침수 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배수로 정비 등 인명피해 방지에 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순고 부시장은“장마 기간 이미 누적된 강우량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밤사이 최고 100㎜ 이상의 극한 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 해달라”라고 지시했고 “극한 호우 속에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전 시정을 주민보호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시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협의체를 작동시킬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장마가 시작된 6월 29일부터 7월 10일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평균 387.5mm에 달하면서 전 직원이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호우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10일 오전 5시부터 예천읍 한천을 시작으로 해서 용문면과 은풍면, 감천면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시켰으며, 직원들 역시 담당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위기 상황에 대비했다. 예천군에는 현재 7월 1일과 4일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지보면으로 열흘간 강수량이 422.5mm이고, 8일 하루 동안 172mm, 10일에 60.5mm가 쏟아졌으며, 12개 읍면 모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평균 강수량이 387mm에 달했다. 예천군은 호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7월 6일 22시부터 실시했으며,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1, 2단계를 실시하고 피해 우려 지역과 재난 취약 지구를 방문, 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은 지난 7일 봉사단원 13명과 함께 신원면 과정마을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해당 가구의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해 걱정거리를 해결해 줬다. 도상락 회장은 “어르신의 걱정거리를 하나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거창뚝딱이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복지 아니겠느냐”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거창뚝딱이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나눔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되어 7월 9일(화)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2024년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되어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 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유물은 타날흔이 시문된 장동옹으로 추정되며, 일부분만 남아있고 명문은 음각한 인장으로 찍힌 채 확인되며, 글자는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되는‘大’자와 아래에‘王’으로 추정되는 글자가 있으나, 아쉽게도 하단부가 결실되어 분명하게 알기 어렵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10일 LG전자베스트샵 김제점 김민호 대표가 독거 어르신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00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선풍기 100대 기부사업이 올해 6번째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김제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생활지원사들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더위 취약 대상자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시에서도 혹서기에 더위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10일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칵테일토마토(2kg) 1,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유리온실안의 토마토 생육환경을 휴대폰과 컴퓨터로 제어하는 스마트팜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최상의 환경에서 다양한 칼라의 토마토를 재배해 소비자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해마다 토마토 나눔은 물론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정수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선하고 영양가득한 토마토를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이 10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한 이사장은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시태그(#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BBP)와 함께 게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김재왕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춰 친환경 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별 에너지관리 행태개선, 우수관 쓰레기 투척 금지 캠페인,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도로 위 움직이는 폭탄이라 불리는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경찰청의 과속 무인단속기뿐만 아니라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폐쇄회로(CC)TV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요금소 카메라를 활용해 무보험 운행차량을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경찰청 무인단속기를 통해 무보험 운행 차량 122대 449건을 적발했으며, 47명에 범칙금 1900만 원을 부과하고 7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매월 단속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그간 과속 카메라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으나 단속이 강화되면 더 이상 무보험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실수로 의무보험에 늦게 가입하는 운행자들을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보험 차량을 운행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늘봄 주부대학이 3개월 간의 전 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늘봄 주부대학은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익산시가 후원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가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7일 개강해 주부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과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인생2막 동기부여 및 습관혁명, 웰다잉 및 연명결정제도, 소비자 권리 등 10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부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했다. 이명희 회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리더로 거듭나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에도 힘쓰겠다"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폭우 상황 대응과 추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명피해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나 오전 6시께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전 10시 기준 현재는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익산시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망성면 419㎜ △성당면 411㎜ △함라면 403㎜ △용안면 401㎜ △웅포면 399㎜ △용동면 394㎜ △함열읍 388㎜ △여산면 346㎜ △낭산면 340㎜ 등 평균 386.8㎜로 집계됐다. 함라면의 경우 이날 오전 0~6시 사이에만 257㎜의 비가 쏟아져 이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적 폭우 상황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정 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던 이날 오전 2시30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비상 근무를 명령했다. 이어 곧바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공수훈회순창군지회장과 보훈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설동문 회장이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회장은 지난 9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설 회장이 지난 6월 18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50회 전북보훈대상에서 무공수훈자부문 대상을 받아 마련된 상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설동문 회장은“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적지만 힘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설동문 회장님께 전북보훈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상금으로 받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기탁한 성금은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간접흡연 피해 측정과 예방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료원은 오는 26일까지 가족 구성원 중 흡연을 하고 있는 가정 내 1 부터 7세 영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창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발 니코틴 검사’는 채취된 모발에서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수치화해 흡연 가족 구성원의 금연을 유도하고 자녀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방법은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으로 배부된 검사 동의·신청서를 작성하고 지퍼백에 아이의 모발 10 에서 15가닥 채취해 밀봉한 후, 오는 26일까지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 접수 창구 또는 거주하고 있는 면 보건지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모발은 국립암센터에서 검사가 진행되며 결과는 약 2개월 정도 소요되고 각 가정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흡연 가족구성원에 대해서는 순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와 금연정보 제공 등을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며 영유아는 눈높이에 맞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12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치유농장에서 153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치유농장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계절 꽃과 채소를 가꾸는 원예 치유, 텃밭 가꾸기를 통한 성취감 고취 등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모 씨는“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면서,“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6개의 유관기관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난 1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장수군 번암초등학교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 정통 재즈, 한국 가곡, 대중가요, 동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이번 공연을 구성했다. 또한, 각 기관 관객 연령대별로 사전에 신청곡을 받아 관객이 함께 부르고 즐기는 공연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국제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성악가 석상근, 강경원, 박순기, 김준연, 색소폰 손주앙 등 최고의 출연진들로 구성돼 한 차원 높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장수군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이후에도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오는 9월 10일 ‘장계노인복지관’,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를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