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89)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후남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빵을 평은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희망풍차세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눴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희망풍차세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행복한 평은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성희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팜플렛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견을 듣고자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경상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도민의견수렴은 7월 한 달간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설문조사를 통해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의회는 도민의견수렴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의견수렴 내용은 ‘해당 지역구 도의원 의정활동 평가’와 ‘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 및 도민들의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견수렴 결과는 향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접수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후반기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이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로컬JOB센터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중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달에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 39명이 다녀갔다. 무주군에 따르면 학생들은 7일간 무주읍에서 13명, 적상면 13명, 설천면 13명이 배치돼 농작물 심기와 옥수수 수확, 풀 뽑기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학생들은 “농사 일은 해볼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농부들의 노고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부족하지만 그래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회가 생기는 대로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과 무주군로컬JOB센터는 앞으로도 전국의 대학교를 비롯한 기업 및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숨통을 튼다는 방침으로,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전북대학교 경상대학에서 100명, 8월에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8.12.~14.),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8. 21.~23.) 학생들이 무주를 찾을 예정이다. 적상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 품목’에 한·육우, 한우 송아지가 포함됨에 따라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보전 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어야 하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을 해서 △2023년도에 자기 비용과 책임하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었다면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축산팀에서 9월 말까지 신청 농가에 대한 현장·서면 조사 후 대상자를 확정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품목별 예상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지원한도액_농업인 개인당 3천5백만 원 / 농업법인당 5천만 원)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직불금이 소값 하락 때문에 경영 부담을 감내해야 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6억1,100만 원, 건물 면적 2,959㎡로 2007년 준공됐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 수는 1,500여 명에 달한다. 최 위원장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민원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계자들은 “최근 대형마트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 진출에 따른 지역 내 중소 종합소매업자들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상품공급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물류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물류센터의 확장 또는 확장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최형열 위원장은 “물류센터가 개장한 후 매출 및 조합원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나 상품 판매 및 저장공간, 주차 공간 등 시설은 노후화되어 도내 중소 종합소매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원활한 제품공급이 어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더불어민주당)과 정종복 의원(전주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익산시 일원에서 실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농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장학숙 직원들과 입사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장학숙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실시해왔으며 입사생들이 도민에게 받았던 따뜻한 도움과 수혜를 짧게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소통의 장이다. 또한, 장학숙 입사생들이 사회에 정착한 뒤 고향을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재개되어 더욱 뜻깊다. 올해 농촌봉사활동은 7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익산시 함라면, 웅포면, 용안면 일원에서 서울장학숙 입사생 41명과 직원 9명이 참여해 농작물 수확, 마을회관 및 마을 취약공간 환경미화, 인근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대상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이날 최 위원장과 정 의원은 익산 함라두레마당을 찾아, 입사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녁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과 봉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 황금동교회 권사회에서 지난 6일 초복을 맞아 황금동 교회 근처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나눔 및 배달했다. 황금동교회 주변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보충을 위해 준비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황금동교회 권사회에서 이틀 동안 삼계탕, 밑반찬 등 음식을 준비했고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옥남 권사회장은 “초복을 맞아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솔선수범하여 온정을 나누어 주고 계시는 김옥남 회장 및 황금동교회 권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나눔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서거 4주기를 맞아 백선엽장군기념재단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권영해 국가원로회의 고문, 권오성 대한민국육군협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박형수 다부동전투 구국용사회장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故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 승리의 주역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국군과 UN(유엔)군의 교두보를 마련해 인천상륙작전을 뒷받침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부대원들과 함께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모두 탈환하고 전세를 뒤집은 일화로 유명하다. 행사는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유족대표 감사 말씀, 추모공연, 군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故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7. 9부터 하반기 독서심화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재발견 – 무한 성장하는 독자의 길'을 개강했다. 해당 강좌는 상반기에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의 후속 강좌로 9. 3까지 약 2개월간 독서지도와 글쓰기에 대해 심도 있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토의, 글쓰기, 발표 등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수동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 표현할 수 있는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아는 힘과 생각하는 힘이 성장하는 원리’부터‘독서에서의 고등 정신을 발휘하는 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를 진행하는 박인기 교수(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는 김천 출향인사로서 김천시의 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들이 고급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인기 교수는 한국독서학회 회장,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초중등 국어 교과서 집필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혁신도시의 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도산, 용당소 마을에 버스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산마을과 용당소마을은 각각 가조온천과 항노화 힐링랜드에 인접한 마을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버스 승강장이 없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버스승강장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가조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그동안 두 마을에 버스승강장 없어 아쉬웠는데, 승강장 신규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좋다. 이를 계기로 더 살기 좋은 가조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경상북도의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 했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 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집중호우 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에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침수 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고, 특히 군산과 익산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2시 반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서는 폭우로 인해 차량이 물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물이 차량의 절반가량 차올라 시동이 꺼진 상태로 운전자는 운전석에 고립되어 있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됐고, 차량도 이동 조치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차량이 침수될 수 있으니, 다음의 사항을 꼭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 운행 중 침수된 도로를 발견하면 즉시 다른 경로로 우회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 도로 및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경상북도의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 했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 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다가올 초복과 혹서기를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건강튼튼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삼계탕, 냉면, 바나나로 구성된 ‘건강튼튼 여름나기 키트’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계속되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키트 150세트를 직접 배부하고 여름철 주의사항, 건강관리법 등도 함께 안내하며 이웃 간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면 초복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장마가 무사히 지나가고 더위도 잘 지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지역보장협의체는 매년 새로운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책으로 면민들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