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도정 방향에 따라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권현수 교수, 경남여성가족재단 이인숙 선임연구원,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 노미진 센터장 등 전문가와 경남가족센터, 김해 희망모자원 종사자, 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부모가족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도내 한부모가족의 현황과 실태를 공유하고, 시행 중인 지원사업을 되짚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등을 토론했다. 도내 한부모가족은 6월 말 기준 1만 5,526가구이고 그중 모자 가족은 78%, 부자 가족은 20%이며,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0.6%인 91가구이다. 2022년 경남여성가족재단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한부모가족은 자녀양육과 가정경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고, 긴급할 때나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지지망 보강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항공우주산업 원청·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남도는 국내 항공우주산업 분야 생산액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항공우주산업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및 협력사들이 창원과 사천을 중심으로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했다. 그러나, 원청인 대기업에 비해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제도, 근로조건 등으로 중소 협력사의 인력난은 점차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협력사의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지원을 위해 지난 2월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다 수준인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도 협력사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의 일환으로, 도내 항공우주제조업 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 더 좋은 민원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악성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악성민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동일·유사 민원을 5회 이상 반복적으로 제기하면서 의도적인 업무방해, 담당자 괴롭힘 등이 수반되는 민원이 46%로 가장 많았고, △간부급 이상과 반복적으로 면담 또는 전화 통화 요구 26% △정당한 처리 절차에 대해 업무 담당자의 징계 요구, 민·형사 고발을 하겠다고 협박 12% △과다·과도한 정보공개 요구, 공무원 신상 공격 등 기타 유형 10% △정당한 처리 절차에 불복하고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협박·폭언 6%를 차지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 신규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낮은 급여 문제도 있지만, 악성 민원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 심리적 스트레스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안전한 민원실 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에서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올해 글로컬대학에 재도전하는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과 중점 추진 전략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안상근 가야대 총장, 고경희 김해대 부총장,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 등 6개 공동 추진기관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정호 국회의원,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을 비롯한 26개 기업‧기관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해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발표한 글로컬대학 비전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를 기반으로 하되, 이를 보다 발전시켜 경남도와 김해시 등 공동 추진기관과 함께 교육·산업 분야와 지역의 대전환을 목표로 하는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수산 부산물 재활용’과 ‘생활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2건의 규제자유특구가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동 출범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특구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규 5개 특구(경남2, 대구1, 경북1, 충남1) 지자체 경제부지사, 특구사업자, 유관기관, 관련 산업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 혁신적인 제도로,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샌드박스(규제 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적용되며, 최대 4년간 국비(사업화, 인프라 등)가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지정된 제9차 신규 5개 규제자유특구 공동 출범식으로, 경남도에서는 ‘수산 부산물 재활용’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지난 4년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 방위산업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안보경영연구원에서 과업 착수계획을 발표하고 용역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경남 방위산업 종사기업의 현황 파악 및 분석,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 데이터베이스화 및 시사점 제시, 경남 방위산업 지속성장 발전 전략 도출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방산기업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건의하고, 기업 지원을 더욱 늘려 지역 방위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정책을 기반으로 향후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정책 마련의 초석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1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0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남 서북부 4개 군(거창, 함양, 산청, 합천)의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경남 서북부 4개 군 외국 인력 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기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E-74(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교육과 대학-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외국인 인력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한 정책 등이 회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정부의 단기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E-74 비자 전환 자격 완화에 맞추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해당 비자 전환을 위한 교육 방안과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단기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E-74 비자 전환을 위한 TOPIK 자격 취득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의 이해와 적응,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문화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 정주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위원회가 농촌 일자리 부족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12~17세 여성 청소년에게 여름방학 동안 국가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나 생식기에 감염돼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이 큰 유전형(HPV 16형, 18형 등)에 지속해 감염되면 자궁경부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경남도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2세 여성 청소년(2011~2012년생)에게는 접종 시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신 접종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등의 주요 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경제협력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과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 접종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진주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기관 대상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9개사와 공공협 소속 공공기관 7개소가 참여했다. 상담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공공기관에 사전 수요 조사한 품목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1대 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연과 판매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전시관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인쇄업, 홈페이지 구축, 영상물 제작, 위생관리, 방역, 친환경 사무용품, 커피 및 간식류, 판촉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용역을 수요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이윤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 부문에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도는 홍보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기관 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평생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제도’는 체계적인 사회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정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정관 또는 설립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로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환경정책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심사는 기관 설립목적의 부합 여부, 환경교육사 상시 고용 여부, 환경교육 운영계획 수립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각종 환경교육 사업 선정 시 도움을 주는 한편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0일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보훈 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9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참여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병대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군부대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시 장애인단체 연합회, 포항시 재향군인회, 월남전참전자회 포항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등 12곳의 보훈․노인․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인사와 함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친 김일만 의장은“제9대 후반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여름방학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블록코딩으로 수학 교과와 관련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코딩’, 드론의 항공법규, 항공 역학 등 드론 국가자격증과 제작정비사 2급을 동시 취득하는 ‘드론국가자격증+정비사 2급 동시 취득반’, 엔트리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과 제어 구조를 배우는 ‘도전! 코딩 자격증 대비반’,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움직임을 코딩으로 제어해보는 ‘로봇 코딩', 팅커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을 배우며 3D프린터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펀펀3D 프린팅’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있다. 창의 과학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7월 27일~8월 23일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9일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기정신증이란 뚜렷한 정신병적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전구기)를 포함해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정신증은 특히 1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이에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조기정신증 당사자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김혜영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 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은 조기정신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정신증 청년 발굴과 전문기관 연계 역할 수행 등 지역사회 조기정신증 의심 청년 발굴 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되며 주 내용으로는 조기정신증의 정의·현황·조기 발견·조기개입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과 은둔형 청년들이 사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주변 네트워크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청소년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드림클래스는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강좌로는 ▲드럼 ▲한국사 ▲세계사 ▲플로리스트 ▲댄스&요가 ▲업사이클링 리폼아트 ▲카페베이커리 ▲네일아트 ▲문해력 ▲클레이아트 ▲바둑&체스 ▲튼튼이체조 ▲통기타 ▲영어동화 ▲수채화 ▲컴퓨터한글 ▲파워포인트 ▲탁구 ▲음악줄넘기 등이 있다. 여름방학 청소년드림클래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운영하며 포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드림클래스 프로그램의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며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10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안혜정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생은 “결혼과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어 아쉬움도 컸고, 그동안 사회변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정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들에게는 질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