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과정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 등을 진행한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스트레스·우울증 완화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하고,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중풍·치매 및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단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민 개개인의 연령과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삶을 다독이는 글, 나를 위로하는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공모한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 및 독서진흥 시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꽃다운 내 인생, 시(詩)로 물들다 △삶이라는 글을 선보인다. '꽃다운 내 인생, 시(詩)로 물들다'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인생의 발자취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며 되돌아보고 지나온 삶을 가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배산작은도서관에서 7월 1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그림책을 집필하고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경 작가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10일 스타키보청기 안동점에서 난청으로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증해 준 소리증폭기를 군 민원실에 비치했다. 기증받은 소리증폭기는 난청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민원실뿐만 아니라 민원 소통을 위해 증폭기가 필요한 각 부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연세가 많으시거나 난청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민원인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응대가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민을 위해 기증해 주신 스타키보청기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4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가하여 프로 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 축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OO(영양중학교 1학년) 학생은 “축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평소 좋아했든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읍 충효로 104번지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1층 일부 공간을 사업비 5억1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로 조성됐다. 개장일은 7월 11일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많은분들이 헬스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0일 군산 지역에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군산시는 폭우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최대한 빠른시간에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는 10일 오전 5시부터 49개 관과소 456명의 직원을 27개 읍면동에 투입했다. 직원들은 빗물받이 · 하수구 점검 527건, 기 재난피해지역 점검 353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156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경지와 양돈단지 등 20개소에는 11일 9시부터 시 직원 194명, 자원봉사자 50명이 피해 현장에 투입되어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인력이 배치된 곳은 장비 투입이 어려워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산사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인 옥산면, 서수면, 신풍동, 나운1동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됐다. 현장에 투입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밭작물 농업기계 장기임대를 추진한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부터 수확까지 밭작물 주산지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장기임대해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농작업 공동경영체 조직이며, 개소당 최대 2억 원에 해당하는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해당기종의 내용연수에 따라 8년까지 임대할 수 있고, 임대 기간 농업기계 구입 가격의 20%를 임대료로 분할 납부해야 한다. 장기임대 농업기계의 보관과 수리, 보험 가입 등 유지관리는 임차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촌지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장기임대를 통한 밭작물 기계화 추진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숲을 이용해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는 새로운 관광휴양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또한 생활 속 꽃과 나무를 기르면서 체험과 교육, 치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발맞추고 새로운 관광휴양의 패러다임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정원문화 활성화 계획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오는 `27년까지 4,9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산림복지 인프라 21종 269개소를 503개소로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의 이같은 계획은 산림 치유‧휴양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과 인구 구조변화, 산림레포츠 및 소규모 모임, 가족단위 이용자의 증가, 휴양과 치유 등을 함께 복합적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변화에 맞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도는 관련 인프라와 이용 편의, 산림 교육‧체험의 서비스 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가로 개시하며 올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99억 원 상당의 자금을 공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국민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시가 예산을 출연하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익산시는 앞선 4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을 44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개시하는 '익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출지원'은 추경 예산을 편성해 55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3개월 이상의 익산시 내 사업장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이내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별로 대출이자를 차등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익산지점으로 방문해 상담하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된 취업박람회에는 63개 기업·기관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7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취업특강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고, 6월에는 최근 의료·보건계 상황으로 취업에 대한 위기감이 높은 지역 의료·보건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채용설명회 및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입소문을 타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거창군은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배양 실적 △실제 재난사고 대응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거창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지역 안전지수 공표결과 생활안전 분야 경남도 내 유일 1등급 및 안전지수 개선정도 우수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거창군은 기관 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특구 내 연구소기업 맥시멈코퍼레이션(주)이 7월 4일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토우로봇의 견인 테스트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남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맥시멈코퍼레이션(주)은 항공기, 첨단항공모빌리티(AAM),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견인로봇, 항공기 외관 풀스캐닝(Full-Scanning)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항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성장 유망 기업으로, 이번에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최초 항공기용 토우로봇을 개발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주)은 항공기 견인 테스트에 돌입하기 앞서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의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아론비행선박산업(주)에서 수면비행선박 비행훈련기(M50)의 견인 테스트를 진행하여 운용 적정성에 대한 실증 시험을 마쳤다. 항공기 견인장비인 토잉카는 항공기·트레일러를 비행장 내에서 이동(격납고·활주로 등)하거나 정위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차량으로 공항에서 주로 운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토잉카는 중대형 항공기 이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AAM, UAM 등과 같은 소형 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의 반려견 동반 수영장이 반려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장한 반려견 수영장은 오는 9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대형견의 경우 반려견 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대형견 Day’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이용료는 중·소형견 10,000원, 대형견 15,000원, 보호자 5,000원이며, 반려인 동호회, 반려견 단체행사를 위한 수영장 대관도 가능하다. 수영 후 별도 피크닉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 목욕시설과 드라이룸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보호자 샤워 시설, 구명조끼, 튜브 등이 준비돼 반려견과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 내 반려견 수영장, 피크닉장, 목욕시설을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 패키지를 사용할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일시 대피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37개소(수용인원 7,700명)에서 66개소(수용인원 10,112명)로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시주거시설이란 각종 재난·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사실상 주거가 불가능한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의 단기 거주를 위해 제공되는 시설이다. 그동안 임시주거시설이 읍·면별로 1, 2곳만 있어 시설 접근성이 떨어지고 재난 발생 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3월부터 읍·면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있는 관공서, 학교, 마을회관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추가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재난 발생에 따른 감염병 등 2차 피해 방지, 고령층과 장애인 등 구호 약자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며“확보한 임시주거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해 여름철 각종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우리들의 세상’전시를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였으나, 안팎으로 호응도가 좋아 준비기간을 거친 후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진정성 넘치는 회화기법으로 표현한 이번 단체전시는 아동미술 전시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기획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이 작가의 잠재력을 화폭에 담도록 도움을 준 김도연 지도 강사는“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밀양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아이의 눈높이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싶었다”라며“밀양이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우리들의 세상’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출품작을 제출한 어린이의 한 학부형은“출품을 준비하며 늦은 시간까지 그림에 몰입하는 아이들이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이번 전시가 아이들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