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12년째 안동호를 찾아온 쇠제비갈매기의 사진전 ‘공존(共存)’을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과 인간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쇠제비갈매기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쇠제비갈매기는 원래 낙동강 하구 모래밭(삼각주)에서 주로 번식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강하구 생태계가 훼손되며 지난 2013년부터 안동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식지를 잃고 방황하던 쇠제비갈매기가 새로운 안식처로 택한 내륙 안동호 쌍둥이 모래섬이 장마철 수위상승으로 수몰되자, 안동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인공모래섬’을 만들어 야생과의 공존을 이뤄냈다. 그 덕분에 올해 쇠제비갈매기는 4월에 100여 마리가 찾아왔고, 170여 마리가 날아간 것으로 관찰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쇠제비갈매기를 통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공존의 가치를 인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옥동에 위치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일반자료실에서는 최다 대출도서 체크리스트 '독서광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를 제공해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10월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집필한 이라하 작가 등 4명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문동에 위치한 시립웅부도서관에서는 9월 마지막 날 ‘사진에서 시를 읽다 - 디카 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문영숙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노후연금 적립, 운영전략과 연금 세금 절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도서관에서 노후연금 부자 되기" 강연을 마련했다. 정하동에 위치한 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 과학자들의 강연"이 열린다. 이 강연은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10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안동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로, 이러한 전통이 후손들에게 널리 퍼져서 사람 중심의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안동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탈춤 열차”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 안동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탈춤 축제 28년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열차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의 깊은 역사와 세계적인 탈춤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기상변화와 농업 피해, 호흡기 질환 증가 등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승인된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수도요금 감면 조항 등을 신설, 이를 근거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감면 조항에 둘 이상 해당하는 경우 중복으로 감면되진 않으며 높은 감면 금액을 적용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구경별 정액요금을 제외하고 최대 월 7,890원, 연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부과분부터 2026년 8월 부과분까지 적용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함으로써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예천읍 평생학습관 1층)에서 ‘알로하 음악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로하 음악교실’은 전문 강사가 지도해 우쿨렐레의 기본 코드와 리듬을 익히고, 각자 자신만의 곡을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처음에는 악기를 다루는 게 어려운 줄 알았는데, 우쿨렐레는 생각보다 작고 연주하기 쉬워 금방 익숙해졌다.”며 “친구들과 같이 연주하는 것도 재미있고, 선생님께 새로운 곡을 많이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알로하 음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악기 연주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가족센터는 2018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설시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천군 아마추어무선연맹 및 안전모니터 단체 회원 30여 명과 안전재난과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진대피 행동요령과 안전 디딤돌 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평소에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 깜짝 방문해 행사장을 찾아온 참가자들과 채용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04년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오늘 박람회는 국가 안보에 헌신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차례 국가 안보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해 왔다. 또한 22년과 23년에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재향군인회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대통령의 제대군인 처우에 대한 강한 의지는 작년 6월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 공식 출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 행사에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장병, 기업 관계자 등 약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취업에 관심을 가지는 전역예정장병들은 구직청원휴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추석 민생 대책과 현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물가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가 2%대로 안착되고 있으나, 아직도 생활물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며 고수온 피해를 받은 농어민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대통령은 우선 "배추, 무, 쇠고기,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추석 민생 안정 대책과 관련,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숙박쿠폰을 50만 장을 배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도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온누리 상품권 1조 4,000억 원어치를 특판으로 판매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연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다. 오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취임 이래 매년 민주평통 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2022년 해외지역회의와 2023년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임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들이 자유의 가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한국을 방문 중인'얀 페이터 발케넨데(Jan Peter Balkenende)' 前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발케넨데 前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이며, 저탄소·친환경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네덜란드인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 소중한 수확이라고 했다. 발케넨데 前 총리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과 협력해 캠퍼스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10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 박종승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지도교수, 전주대학교 캠퍼스폴리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폴리스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MZ세대 대학생들이 느끼는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학교 주변 원룸과 화장실 등 공공장소의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캠퍼스폴리스’는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0여 명으로 구성 된 자율적 치안활동 조직으로, 2012년 3월부터 대학 및 대학가에서 매주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며 대학가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캠퍼스폴리스의 지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범죄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와 같은 촬영 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10일 ‘2024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친선도시 홍보관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군산시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꽃게장‧울외장아찌‧쌀‧박대‧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기획 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군산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답례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강남구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200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설맞이‧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2년 8월 군산시가 기록적인 침수피해를 겪었을 때 강남구에서 자원봉사 지원 및 성금과 물품을 지원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0일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체육·안전·소방 등 관련 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의정발전자문위원은 예원예술대학교 김도영 교수,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 김종용 건축사, 예원예술대학교 송미령 교수, 필봉문화학교 양진성 학교장,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 양해성 이사장 등 6명이며, 이론 및 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문화·체육·안전·소방분야 주요 쟁점안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에 기술적·학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정규 위원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활발한 소통 및 자문활동을 통해 문화안전소방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