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청에서 개최한‘제3차 국유재산 활용협의회’에 참석해 역전지구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공유지 상호교환을 논의했다. 이번 국유재산 활용협의회는 국가와 지자체 간 국유재산 정책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 수요를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김선조 대구 행정부시장 외 3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이학수 시장 외 4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시장은 “역전지구대 이전사업은 정읍시민, 정읍경찰서, 정읍시 모두가 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역전지구대는 근무환경이 열악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지구대가 정읍역 정면을 가로막고 있어 관광객들이 정읍역을 찾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읍역 광장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전지구대의 이전이 필수요소”라며 국유지인 역전지구대와 시유지인 이전 부지의 상호교환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김윤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지피지기 챗GPT(초등3 부터 6) ▲English Reading Camp(초등4 부터 6)을 운영하고, 신태인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기적의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초등2 부터 5)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6 부터 7세) ▲미디어 창작체험 나도 크리에이터(초등5 부터 6) ▲블랙라이트 인형극 공연 종이아빠(5세 이상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정읍시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중앙도서관 , ☎신태인도서관 , ☎기적의도서관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들이 임대용 농기계 합동 수리·점검으로 정비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수리·점검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를 관리하고,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본소, 북부, 서남, 동부, 서부 5개의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임대농기계 중에서 중대 고장이거나 고장빈도가 높은 예취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15종 70여대를 수리하고, 기종별 주요 고장원인과 효율적인 점검 방법을 공유하며 정비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농업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덕면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군 내 취약계층 대상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인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작은영화관인 동리시네마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은 노인, 장애인, 환경미화원 등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매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문화향유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7월 11일, 18일 2일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대상 치유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고창군 내 장애인 지원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청소년, 환경미화원등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의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군 내 문화향유 취약계층이 영화 관람이라는 일상적 문화경험을 통해 치유와 즐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논 침·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벼의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공동방제지원을 통해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피해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의성군은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비로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5,366농가, 9502ha 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농가가 농약을 자율 결정하여 적기 방제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벼 재배농가에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여 고품질 의성 쌀로 시장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안계면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 정문에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와 통행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기훈 안계면장을 비롯해, 최규석 안계초등학교장, 안계자율방범대, 의성모범운전자회,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안계면은 면 소재지를 통행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h 이하로 서행 운전하기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주정차 금지하기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 시, 주변에 다른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를 홍보했다. 이기훈 면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되고 교통사고 대한 우려가 있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새마을회가 자원 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비료 포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400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중심으로 상반기에 비료 포대를 수거했다. 마을별 수집한 비료 포대는 읍면별로 모아 새마을회관 주차장에 적재한 후 자원재활용센터에 판매했다. 이날 수거된 비료 포대는 14,040kg으로 kg당 240원에 판매해 3,370천원 수익을 거두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집수리 비용에 보탤 예정이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수집량이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새마을회는 매년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농약빈병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며 녹색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7월 26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총918개소(저수지 642개소, 배수장 7개소, 취입보 269개소)로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해·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저수지의 경우 제방의 침하 및 누수, 여방수로 등 외관 및 안전성 조사, 배수장의 경우 전기 및 펌프시설 작동 여부 등이며, 취입보의 경우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긴급 보수를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 능력 증진을 위해 저수지 비상대처훈련(5월) 및 배수장 가동훈련(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와 군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 증대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찰 활동과 수시 점검으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여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생고기와 냉면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42개소다. 평가표의 각 점검항목에 따라 관련 서류와 기록 확인, 현장평가(육안, 측정장비 활용) 등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확인(영업신고증, 건강진단 등 비치 여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식재료 입고, 해동, 조리 등) ▲조리단계별 오염 가능성 확인 ▲식품접객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특히 종사자의 위생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세균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종사자가 실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컨설팅 결과 60점 이하 업소에 대해서는 재방문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자율적 위생관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1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주시 공식밴드를 통해 모집된 참여자를 포함하여 평소 철도문화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 10여 명과 함께 민선 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진주시 공식밴드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민들과 마주한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데이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재 진주시 곳곳에 공원과 분수대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아이들과 너무 잘 이용하고 있고, 매달 문화 행사가 열려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 직업군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맨발길 조성, 방학 중 무상급식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The Masterpiec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건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국악 관현악의 다양한 명작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 관현악 ‘붉은진주’, ‘혜성’, 가야금 협주곡 ‘바다의 노래’, 그리고 ‘바빌론의 공중정원’ 및 ‘태양의 신’등을 포함한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건석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이번 ‘The Masterpiece’ 공연을 통해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11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약 23톤가량의 영농폐기물자원(농약병, 농약 봉지 등)을 집중 수거했다고 전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겨울철 경작지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수월한 수거를 위해 농약이 아닌 일반 작물 영양제와 생활 쓰레기를 영농폐기물과 분류하여 작업했다. 이번 작업으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약병 8톤, 농약 봉지 800kg, 폐비닐 15톤으로 총 23톤에 달한다.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에 동참해 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기식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깨끗한 영농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농업인이 작물 영양제나 생활 쓰레기 등은 수거가 되지 않음을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는 뜻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영농폐기물 처리 실태가 나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동군새마을지회 최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하동군 새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국산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 400kg을 개별 소분 포장해 관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 가구 4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 나눠준 미숫가루는 그동안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장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실천한 온기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저희가 준비한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극단현장의 유쾌한 코믹 음악극 '세신사 하동구' 공연이 오는 7월 17일과 18일 오후 7시 30분에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세신사 하동구'는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창작극으로, 하동에서 나고 자란 모태 하동 사람 세신사 ‘하동구’의 인생을 통해 고통과 좌절의 순간이 삶의 또 다른 희망일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코믹 음악극이다. 특히 공연에서는 하동포구 팔십리, 하동포구 아가씨, 하동으로 오세요 등 익숙한 대중가요에 창작곡을 더한 음악이 펼쳐져 관객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극단현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동네 목욕탕과 세신사라는 직업을 인구 감소 문제와 연결하여 손님의 때를 밀어주는 행위가 단순한 돈벌이 수단을 넘어 ‘이웃이 살아야 내가 산다’는 상생의 원리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축제 초청 가수 콘셉트의 배우가 극 사이마다 노래를 부르고 배우들의 유쾌한 춤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