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은 12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양병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을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ZERO화를 선언해 이면지 재활용, 1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 페트병을 수거해 화장지,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사회적 약자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등 저탄소 녹색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독서 소외 아동을 위해 동화책 낭독 봉사를 실시하고 제작된 오디오북을 영천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다문화가정 등 책을 읽기 힘든 아동을 위한 독서 환경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공단 내 독서동아리 직원 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단은 영천시 가족센터와 협의하여 아이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도서를 추천받아 동화책을 선정하고, 동화책을 녹음하기 위해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교육을 수강한 후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영천시 가족센터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동화 녹음이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준다는 마음으로 녹음했다.”라며, “아이들의 언어 학습 및 정서적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공단의 4대 경영 방침은 친절, 안전, 소통 및 참여, 스마트 공단 실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축제위원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교통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3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잘된 점으로는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먹거리 부족, 부스 운영 미흡,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해 개선하고 영천한약축제가 더욱 품격 높은 행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난 12일 울진군 구산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울진군 등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캠페인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구산해수욕장 개장식에서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기관 참석자에게 올 여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과 더불어 구명조끼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며, 현재 울진군 지역에서는 ‘울진군 왕피천 공원’ 등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장소에 캠페인 관련 스티커 및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해양경찰서가 적극 확대 시행하고 있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에 울진군도 적극 동참하여 구명조끼 착용율을 높이고 해양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의 해양 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지난 11일 포항수협 인근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서석영 도의원,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조합장과 해송어촌계 및 연승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방류는 지역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방류한 문치가자미는 연구원에서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생산한 5~6cm급 건강한 종자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연안 해역은 수중 바닥이 모래로 이뤄진 곳이 많아 가자미류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방류작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100만 마리 이상을 시 연안 해역에 방류했으며 특히 올해는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문치가자미 서식 최적지를 선정해 선상에서 직접 방류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최근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으로 자원량이 급감해 어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국내산 보리와 자연산 미역을 활용한 해초 수제 맥주를 개발, 청년일자리 창출과 소멸해 가는 어촌에 혁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주)씨앗드림)은 지난 12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북해녀협회, 어촌신활력앵커조직, 어촌계장,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 지역 어민소득활성화 등을 위한 지역포럼을 개최하고 ‘구룡포항 수제맥주’ 시음회를 가졌다. 포항시와 포항수제맥주가 어촌신활력추진단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구룡포항 수제맥주는 미역 특유의 짠맛과 비린내를 없애고 맥주 거품이 적은 보리맥아 향이 강한 흑맥주 형태의 슈바르츠비어로 개발해 와인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수제맥주다. 이광근 포항수제맥주 대표는 “그동안 포항시 관계자 등의 도움으로 포항 만의 특색있는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8월 말 호미곶 수제맥주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구룡포항 맥주 개발로 어촌마을의 새로운 활력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2일 죽도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되며, 죽도초 이외에도 양포초·장기초·월포초가 희망해 올해 10월 말까지 차례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에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은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 협업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 초등교육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 및 제작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담당 직원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디지털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건물번호·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준비된 퀴즈 등을 풀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소속 바리스타 팀이 12일 포항꿈드림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바리스타 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1등으로 입상했다. 청년마인드링크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센터로 정신증 청년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마인드링크 바리스타팀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마인드링크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 마인드링크 내 설치된 카페에서 사회복귀를 위한 실습과 훈련을 하고 있다. 3인 1조 단체전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카푸치노(라떼 아트), 블렌더를 활용한 창작 음료 두 가지 종류의 음료를 만들었으며, 특별히 딸기시럽과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딸기딸기라떼’와 ‘캬라멜 시럽’을 이용한 ‘캬라캬라프로프치노’를 창작음료로 제작해 미각적 측면과 기발함을 모두 만족시키며 단체전 대회에 참여한 2팀 중 1등으로 입상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바리스타 양성뿐만 아니라 정신증 청년들의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의료취약지역인 죽장면 두마리 산촌생태마을에서 민·관 합동 나눔의료봉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에 매월 1회 이동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동가능한 검진 차량에 초음파, X-선 촬영,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한방 진료와 함께 투약 및 복약지도도 제공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질환,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 등 1차 진료 업무 및 보건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 기북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며 신체적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북구보건소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7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복을 입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과 회원 45명은 장롱 속의 한복을 꺼내 입고 안동의 정서를 담아 시작한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장을 보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김상종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은 “평균 나이 75세 이상인 우리 회원들과 한복을 다 같이 입고 장을 봐 색달랐다. 중앙신시장을 정겨운 안동 사투리로 새로 이름 지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경북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1964년 7월에서 1973년 3월까지 월남전쟁에 참전하고 전역한 군인들이 모여 결성한 보훈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곳곳을 단장하기 위한 여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에 맞는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에 읍면동으로 배부되는 여름꽃은 안젤로니아 외 3종(임파첸스, 토레니아, 백일홍)으로 약 6만 본을 배부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사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는 안젤로니아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더위에 강해 한여름 조경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밖에 함께 꾸며질 토레니아, 백일홍, 임파첸스도 화색이 선명하고 고온에 강해 더운 여름에도 오랜 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사한 여름꽃을 통해 시민이 무더운 여름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가 다가오는 7월 19일 19:30, 20일 17:0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실존 인물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36년 카지노 파가니니의 실패를 둘러싼 사건들과 1844년의 파가니니 사후 종교재판과 그의 아들 아킬레의 변호를 주로 다룬다. 이번 공연에는 파가니니 역에 KoN(콘), 콜랭 역에 기세중, 아킬레 역에 박준형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파가니니의 명곡을 ‘락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해석하고 배우가 직접 연주를 하며 연주 실력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 연출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이다. ‘파가니니’는 지난 2019년 초연, 2022년 지방투어,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재연을 거쳐오며 수많은 관객에게 극찬을 받은 뮤지컬을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농업 대전환, 농촌 활력 증진 사업, 농식품 기업협의체 운영으로 ‘농업소득 두 배로,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 (농업 대전환)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으로 농가소득 두 배로 시는 올해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 등 세 가지 가치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농업 대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농촌 마을을 하나의 농업 법인으로 구성해 개별 영농을 공동 영농으로 전환하고, 기술․인력 문제 해소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2025년까지 21억 원을 투입, 무을 웅곡리 일원(30ha)을 기존 벼 재배에서 밀, 콩 2모작으로 변경하고 드론과 대형 농기계 등 공동 영농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가공 등 6차 융복합 연계사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농촌 활력) 지역의 가치 UP,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행복 생활권 구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교육과정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진학진로 설계에 대한 초,중,고 학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EBS, KBS, SBS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를 초빙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등 11권의 도서를 출간한 조진표 대표는‘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자녀를 위한 진학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진로 설계와 관리의 중요성,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했다. 한 학부모는 “진로를 정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개개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아이의 성격과 소질을 발견해 진로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강의를 들어 유익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교육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