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호명읍 소재 한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대해 알고,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평소 사서 먹던 블루베리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따서 좋았고, 블루베리를 활용한 요리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로컬 푸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화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복날 특수 등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종계 피해, 동절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종계 생산성 저하에 따른 닭고기 공급량 부족 등 불안정한 수급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이에 대응하여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수입(529만개), 계열업체에 입식자금 지원(800억 원), 육용종계 사육기간 연장(64주→제한 없음) 등 공급 확대를 추진한 결과, 생산기반을 회복하여 올해 육계 공급량은 7월 상순까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공급 증가에 따라 최근 초복(7.15.) 보양식 수요가 증가 등 계절적 특수 상황임에도 7월 10일 육계 도매가격 및 소비자가격은 각각 3,126원/㎏, 6,015원/㎏으로 전년 7월 상순 대비 26.1%, 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는 7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가 전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경산시연합회 회원들의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근골격계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 회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산시 다둥이가정 3호에게 격려품으로 경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산시에서는 김복란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춘자 회장은 공로패,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시군별 과제 활동 발표, 단합 활동, 영농정보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 전시, 경산시 농촌체험농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시기를 맞아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 ‘2024 경산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12일에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산 농산물 브랜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대도시 고객을 확보하고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농산물 시식 행사, 특가 판매 행사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내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경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전국에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생산 및 품질 관리 등을 철저히 하겠다. 경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우수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다 함께 잘사는 부자농촌·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올여름 무더위를 떨쳐 보낼 물놀이장을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및 에코토피아근린공원 일원에 개장한다. 남매근린공원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에서는 물을 이용한 어린이놀이터와 물놀이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시설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해 남매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은 매주 수요일, 진량근린공원은 매주 금요일에 휴장할 계획이다. 경산시 이상정 공원녹지과장은 “경산시 도시공원 일원에 물놀이장을 3개소 무료 개장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물놀이장 운영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전인수)는 13일 압량읍행복발전소 4층에서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산시새마을회장단 및 회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청년연대 활동 영상 시청,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 청년연대 회원 배지 및 청년새마을연대기 전달,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한 전인수 회장은 “부모님 세대가 새마을운동으로 이루어 놓은 잘살게 된 나라를 저희 젊은 세대가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입이 필요하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과 전인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비나리가족봉사단에서 초복을 맞아 12일 특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을 지역 내 아동 유관기관과 내부사례관리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초복 삼계탕 나눔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카네이션, 추석 송편, 겨울 김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이 더운 날씨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4월 ‘워싱턴 선언’ 발표 이후 확장억제에 관한 한미 안보협력에 있어서의 진전을 재확인하기 위해 2024년 7월 11일에 만났다. 한미 핵협의그룹(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 출범 이래의 진전은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이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호방위 관계를 맺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 안정 및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음을 실증한다.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왔으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 NCG는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위협에 직면하여 한국국민과 한반도 주둔 미군의 지속적인 안전 및 안보 보장에 중점을 두고, 한미 공동 핵 및 전략기획을 촉진해왔다. NCG는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기획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노력에 기여한다. 또한, NCG는 정례화된 도상훈련과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한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전 NATO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IP4, Indo-Pacific Partner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가 주최한 이번 IP4 정상회동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서,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각국 정상들은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이 긴밀하게 공조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크라이나와 북한 문제 등 국제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인식과 연대 의지를 확인했다. 정상 회동에서 대통령은 불운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강력하고 압도적인 억제력과 함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국가들 간의 ‘협력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4개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 14, 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을 약속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개식 선언 이후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국민훈장 동백장), 임현수 글로벌연합 선교 훈련원 이사장(국민포장), 마순희 학마을 자조모임 대표(대통령 표창), 남북 주민으로 구성된 ‘위드봉사단’(대통령 표창)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고난의 탈북 여정을 거쳐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3만 4천 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의와 격려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인간의 운명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 지를 깨닫게 해줬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후 NATO 퍼블릭 포럼 ‘인도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해 미국 및 NATO 회원국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와 NATO 간의 협력 강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NATO 퍼블릭 포럼은 NATO 정상회의 계기에 NATO의 주요 정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증진한다는 취지 하에 정상 등 정부 고위급 인사,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학계, 언론계, 청년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널 토의, 토론, 대담, 연설 등 방식으로 NATO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은 행사를 주최하는 NATO 사무국과 미국·유럽 싱크탱크들의 공동 초청을 받아 ‘인도 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했으며, 우리 정상이 NATO 퍼블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 동맹과 우방국들이 ‘압도적인 힘’을 갖추고 단결하는 것이 필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0, 수)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실시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다시 회담을 갖게 된 것을 환영하고, 인태 파트너국(IP4)의 일원으로서 3년 연속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지난 정상회담 계기 합의한 경제, 에너지,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일, 한미일 간 안보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러북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지속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수)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 국제 현안과 한-NATO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재임 기간(2014-2024) 동안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체결 등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한-NATO 관계 발전에 대한 사무총장의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역량 있는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한 것이 재임 중 이룬 중요 성과 중 하나라고 했다. 대통령은 NATO가 우리 가치 기반 연대 외교의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올해 마련된 'NATO-IP4 중점협력사업'을 바탕으로 NATO와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버 방위, 허위 정보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 AI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이번 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 14, 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방미 출정식에 참석해 탈북민 청소년들의 자유와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챌린저스는 2018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으로, 7월 18일에서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하고 뉴욕과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며, 오늘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이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참석한 선수단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맡은 포지션은 무엇인지 물으며 악수로 격려했다. 출정식은 개식 선언 및 야구단 소개 영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선수 12명과 코치 2명,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포즈를 선보이며 내빈들에게 인사했다. 감독은 선수단을 대표해 "탈북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새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강진철 의원이 단독 발의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조례안에는 지난해부터 진주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반복된 일과 관련한 지하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제도적 대응 방안이 규정됐다. 종합적인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 등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는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삼았다. 강 의원은 “도시개발에서는 지상뿐 아니라 지하 개발도 수시로 이뤄지다 보니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사이 갑작스러운 땅꺼짐 발생의 위험성이 상존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철저한 사전점검 등 대비책 마련에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을 충분히 투입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2016년 안전한 지하 개발 및 관리 위해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명 지하안전법이 2018년 시행됐지만, 그동안 진주시에는 지하안전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세부 사항을 정하는 조례가 마련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