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엄마·아빠에게는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을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에서 오는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동시에 육아 용기를 돋우고, 아이에게는 첫 책 선택을 도움으로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에 태어난 영아의 부모이며, 안동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 임산부 및 영아 부모도 포함된다. 책선물 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엄마·아빠 책 3권과 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서 제출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확인 후 신청한 다음 달에 택배로 배송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돋움 지원사업 추진으로 예비 부모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까지 3주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올라(Hola)! 스페인어 배워볼까? △영어회화 △왕초보 리듬 중국어 △스피치 자신있어!(자신감 UP!) △여름 도예특강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언어를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7월 22일 14:00부터 7월 24일 18:00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 29일부터 3일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교실은 ‘라탄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일조량 부족, 높은 온·습도 등의 피해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10일 오후 12시까지 관내 누적 강수량은 303.4㎜로 이는 평년 대비 72.2㎜가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각종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오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해야 하며, 침·관수된 논은 도열병·흰잎마름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예방약제를 살포한다. 논콩은 습해를 받을 시, 입모율(포기수 확보 비율) 및 수량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은 바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해야 하며,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 도는 4종복비 등으로 엽면시비를 해서 생육을 도와야 한다. 고추는 토양이 침수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7월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여 18개 협업부서장 및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종합대책'에 대한 사전대비 및 중점 추진사항, 대응계획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으며, 7월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재난실장의 기상상황 및 전망, 비상대응체계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협업부서별 사전대비 현황, 대응계획, 피해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며, “금번 피해에 대하여 조속히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2일 10:30 함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손재근 농업대전환 위원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도․시 관계자, 참여농가(끌리네영농조합법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농업타운 선정지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공모신청을 통해 12월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부근)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혁신농업타운 성공추진 및 시책공유, 사업추진 계획 보고, 현안 논의, 참여농가 여론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혁신농업타운은 농업대전환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법인으로 구성되어 공동영농 및 규모화․첨단화․기술혁신으로 안정적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이루는 사업이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장 김영록)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 수익창출과 새로운 영농 모델을 구축하는 농업대전환 사업이 상주에 잘 정착하여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0일 13:30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있는 초등 4개교 23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또래상담자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합회 발대식에서는 또래상담 활동 안내, 학교별 또래상담 활동 소개, 팀빌딩을 통한 교류활동, 감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또래상담자가 양성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해본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 주관으로 12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4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이 표창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장은 “학습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7월 12일 금요일 13시 30분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200여 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무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사례를 설명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아울러, 상주시 공무직 노조(지부장 장현석)와 장수군 공무직 노조(지부장 윤동수) 상호 각 2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도 가졌다. 장현석 지부장은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노조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노조원의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가진 공무직 노조 두 지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상주시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4,063건, 53억원을 부과하고 세수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20만원 초과)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시가격 급등시 세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시행으로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 시행 전에는 기존 주택 과세표준이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했다. 또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의 기간이 26년까지 연장되어 주택분 재산세 부담이 완화되었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청 세정과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세로 우리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납세의무자께서는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납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 수해 발생 1주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분향소에는 수해 희생자 17명과 순직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군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군민들 발길이 이어졌고, 분향소를 찾은 군민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한편 예천군의 수해 지역 피해복구율은 64%에 이르고 있다. 군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복구공사 168건과 경북도와 산림청 등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 84건 등 총 252건으로, 완전한 복구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지만 우선순위를 정해 위급한 곳부터 완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5개 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지구로 지정하고 복구사업의 공정을 최대한 단축해 효자면 백석리와 용문면 사부2리의 사방댐 공사를 완료했고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 은풍면 금곡2리 지구의 하류 사방댐 9개소를 우선적으로 건설해 이번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2024년 8월 1일부터 예천-장수 노선을 운행한다. 예천군은 앞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대대적인 대중교통 운행 개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접한 시·군 간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운수업체(예천여객)와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격 수렴, 예천-장수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2024년 8월 1일부터 전격 운행한다. 예천-장수 노선은 장수(영주시)에서 예천으로 하루 1회 편도로 운영되던 기존 농어촌버스(영주여객) 노선에서, 예천에서 장수(영주시)로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장수 구간 노선 신설로 군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취약지역이 없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 32,222건 28억8천9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이달 말까지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분은 본세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60개월 동안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예천군에서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부기한 경과로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7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예천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원, 체험활동(문화‧진로), 생활 지원(급식‧귀가 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예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맞벌이가정‧다자녀가정 등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7월 15일부터 미취학 아동 맞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관내 23개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양, 신체활동, 흡연 예방, 구강건강,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상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및 체험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스티커, 컬러링북, 막대 인형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교구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비만과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이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비만과 담배의 유해성을 쉽게 알리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보육시설 간의 대내외적인 협력으로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한 근본이 형성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자발적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년 전환기(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미디어과의존 청소년 중 우울증이나 ADHD 등 공존 질환이 발견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등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자 소장은 “디지털미디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미디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개인·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