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9일부터 여름철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30세대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적절한 곳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함께 안내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모기퇴치기 설치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모기퇴치기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지원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5개 광역 부단체장 및 고창군을 포함한 5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기재부는 연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재부 부지·활용 수요조사 결과, 148개 지자체 281건의 매각 건의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후 지역발전과 토지활용도,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여 고창군 등 10개 지자체를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창군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해 명사십리 중심에 위치한 개발부지(10만5344㎡)의 매각을 건의했다. 또 농촌협약 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고창우체국 옆 부지(3105㎡) 등도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윤상 2차관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국유재산 활용을 원할 경우 수요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유재산 활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 풍천장어가 한국 관광을 이끌 대한민국 대표음식 33선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15일 고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Taste your Korea)’를 개발하고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선정했다.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는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라는 의미다. 한국관광 통합 브랜드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와 연계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외식·관광업계와 학계, 홍보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한 음식관광 자문단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고,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의 음식 콘텐츠를 △지역 대표 음식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지역 대표 전통주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고창풍천장어와 함께 전주 비빔밥이 뽑혔다. 풍천장어는 고창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유달리 담백하고 구수하다. 복분자술과 곁들이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사진동인 포커스-99의 회원전 ‘빛과 선 그리고 색’이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군산의 대표적인 사진동호회인 사진동인 포커스-99(회장 이민호) 회원들의 24번째 정기전시회로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일반적인 풍경사진과 함께 “빛과 선 그리고 색”을 주제로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다중촬영기법을 활용한 회화적인 사진과 오직 선으로만 표현하거나 화려한 색으로만 표현한 사진 등 회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사진동인 포커스-99는 1999년 군산시민문화회관 사진반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이후 해마다 정기 회원전을 개최했고, 다문화가정 결혼식 웨딩사진 및 가족사진, 장수 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하며, 사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시민열린갤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엔아이티(대표이사 김주한 · 이강욱)는 12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9포(1,010kg)를 전달했다. 그간 ㈜엔아이티는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군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임원 취임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소룡동은 해당 백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9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한 · 이강욱 대표는 “이번 기부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엔아이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장마철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적기방제를 놓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종합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3000만원(자부담2억1900만원 등)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종합방제약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을 긴급방제하기 위해 일제출장을 나간다. 방제와 약제살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드론을 활용하여 단지별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9월22일까지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 ‘고창 여행의 후기를 들려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실제 여행 후기를 홍보물로 제작하여 실질적인 여행 정보 제공과 관광객 유입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민을 제외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7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진행되며, 여행 완료 후 여행 후기 보고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고창군 농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실제 후기를 활용하여 홍보물을 제작함으로써 실제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7월 중순부터 고창군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신규 구독자 모집을 통해 고창의 다양한 소식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장 등이 지난 11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고창군청 앞 집회 상황을 알리고 맨손어업인의 요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창군은 원전보상구역 17㎞내 맨손어업인의 어업권 보장 요구 사항에 대하여 제한을 폐지 또는 완화여부를 타진했다. 이와관련 한빛원전 관계자는 “맨손어업자들과 직접 협의해 어업권 소멸보상이 이뤄진 사안이다”며 “현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어업권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당시 보상금 전액을 돌려주는 방법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05년 한빛원전 5·6호기 가동 당시 고창지역 맨손어업인 1626명의 동의를 얻어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이 이뤄졌다. 이후 고창군은 보상이 이루어진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해 어업권을 제한하고 있다. 주민 간 갈등과 신고로 해경에서는 조업구역 위반사항 조사를 통해 현행법 위반(수산업법 제48조6항(준수사항 위반-조업구역 위반)을 확인해 행정관서인 고창군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위법사항이 확인돼 행정관청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는 만큼, 군은 폐업을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사업 ‘마실가듯 영화보고’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소외 현실에서 문화향유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산청군 작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초중고 재학생 등 1979명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산청초를 비롯해 신천초등학교, 삼장초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 4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 영화관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청군 작은 영화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 주최했다. 인클로버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사업은 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 강화와 건강한 가족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7000번째 촬영 가족이 탄생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한 가정은 “가족사진이 기대한 것보다 예쁘게 더 잘 나왔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사회 정착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 ‘제12회 경상남도궁도협회장배 시군대항 궁도대회 및 경상남도 제3차 입·승단 대회’가 신안면 산청정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궁도 동호인 54개팀 250여 명이 참여해 시군별 단체전(노년팀, 장년팀)과 개인별 입·승단 경기가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궁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남도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궁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산청군, 산청군의회, 산청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산태분야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의미 및 절차 설명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취약지역 위치 및 대피소 안내) △산사태 예보 발령시 대처 요령 안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연락처 현행화 및 대피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재교육을 통해 신규로 산사태 업무를 맡은 직원 등 실질적인 읍면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업무의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해 주민 인명피해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수련관 요린이 집밥편’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3세 청소년 12명이 참가해 4회기로 진행한다. 상반기 간식편에 이어 요리편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메뉴로는 돈까스, 만두, 부대찌개, 어묵탕 등 4개가 선정됐다. 한 참여자는 “집에서는 요리할 기회가 없는데 수련관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다”라며 “좋아하는 메뉴를 가족과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자기 탐색 기회 확대와 체험 기회를 마련으로 문화장벽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부산 중구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 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산청군새마을회(회장 고영화)와 중구새마을회(회장 이형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과 각 지역 특산물 교류 판매 등을 약속했다. 산청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1일, 김해시보건소는 2024년 전국체전(장애인 체전)을 대비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삼계동 운동장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도구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철저한 업소 위생관리를 안내하였고,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먹을만큼 적당히 ▲낭비없는 음식문화 ▲좋은식단제 실천 등 홍보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영업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응대 및 수준 높은 서비스로 다시 찾는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