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1인 노인 세대를 위해 추진되며, 경상남도 전 시군에 총 2,350개의 물품이 지원됐다. 남해군에는 60개의 키트를 제작할 수 있는 물품이 지원됐다. 올해 지원되는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물품은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아이스넥쿨러, 즉석식품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키트를 제작했다. 한편 제작된 ‘시원한 여름나기’키트 60세트는 각 읍면을 통해 저소득층 1인 노인 세대에 배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부녀회 임원을 대상으로 ‘녹색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한국 아로마테라피 박수현 강사(가야공예연구협의회장)가 지역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실천 방향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서 교육 참석자들은 각종 한방재료, 천연 재료, 식물성 계면활성제 등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세제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강사는 교육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 100% 천연재료만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지역사회가 변해야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숙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은 항상 시대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국민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해 오고 있다”며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는 그날까지 녹색 새마을운동의 봉사자로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부응, 하수도 기반 시설의 계획적 · 체계적 정비를 도모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군산시 물관리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써, 20년 단위로 내다보고 5년마다 재정비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착수한 ‘군산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반영해 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곡동 주거지역 개발, 전북대 병원 입지, 새만금 산업단지, 신공항 등 각종 관련 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 부응 ▲읍 · 면 지역의 하수도 보급율 향상 ▲미처리 구역인 도서 지역의 하수도 보급도 감안해 계획안을 변경할 방침이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호우 대비와 관련해서는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반영하여 군산시 방재성능목표(78mm/hr)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침수구역 개선계획을 수립중이다. 세부적으로는 미룡 · 산북분구 배수구역을 분리 · 분산 처리해 침수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하수도 시설 계획을 세울 생각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31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동유럽의 열정을 담은 7월 트래블 콘서트 ‘부다페스트의 밤’이 개최된다. 트래블 콘서트 3탄 ‘부다페스트의 밤’은 동유럽 중 가장 아름다운 나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음악과 여행으로 함께 즐기는 이색 콘서트다. 여행 가이드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환호의 친절한 안내로 막을 여는 이번 공연은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KoN의 연주로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곡리스트로는 드라마 ‘또 오해영’ OST, 파블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등 국내외의 다채로운 음악이 선정되어 흥겨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홍양숙 과장은 “관객들이 헝가리의 열정과 부다페스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무대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월 트래블콘서트 '부다페스트의 밤'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7월 17일 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무더운 여름철을 힘겹게 보내는 관내 가구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은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100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개정동 지사협 문남철 위원장은 “무더운 더위 속 복달임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정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더 나은 복지와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3년‘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 추진 실적과 우수 수행기관 인센티브를 적용 후 이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와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2024년(2023년 실적) 평가 결과, 광역시도 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대상에 선정됐고,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노인 일자리 시군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별 5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총 1억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해서 받는다. 경북도는 지난해 2,044억원을 지원해 5만 5,89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2,688억원 지원으로 6만 4,386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수해,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폐가전제품 등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피해지역 복구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폐가전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파손되거나 방치된 폐가전제품과 폐태양광 패널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환경 부서에 수거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접수된 폐가전은 시군이 운영하는 방문 수거 차량을 동원해 무료로 수거한 후 임시 집하장으로 모으면, 이순환거버넌스의 수해 지역 복구 특별지원반이 폐가전 등을 재활용 처리시설로 우송한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수해 지역 폐가전 긴급 수거․처리지원 서비스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도민의 폐가전 배출 편의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올해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대책기간(5.20. 부터 9.30.)동안 3개반(총괄상황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16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폭염저감시설인 횡단보도의 그늘막 313개소 및 무더위쉼터 952개소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피해예방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특보 내용을 알리고 행동요령 등 폭염 시 당부사항을 홍보하는 SMS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으로 현장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물·그늘·휴식) 실천을 당부하고 노동안전지킴이단의 현장지도·점검을 추진한다.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에서 농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본청 제1별관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여 그간 산불, 터널사고,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 상황관리로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힘써왔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24시간 상시 운영으로 재난안전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물론 전문적인 재난상황관리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재난상황 초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확립을 위하여 재난상황 초기 대응 체계 및 운영 계획 등 정비, 긴급구조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 상황실 기능 상시 유지를 위한 기반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한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재해 발생 시에는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창원시민의 안전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재난상황 초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7월 15일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 추세전환을 위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상주시 저출생 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1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상주시 저출생 극복 TF 소속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사항 및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에 대응하여 편성된 신규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공형 키즈 놀이터 리뉴얼사업, 상주형 24시 시간제보육 운영 지원사업, 육아유연근무지원 시행 중소기업 우대 사업 등 45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상주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7월 15월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 50여 명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울진군 무장애 문화 관광지 편의시설 조사 및 후포리 벽화마을을 견학하며 업무연찬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10개 단체 회원 3,000여 명으로 무장애 편의시설 조사 및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인 공동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관내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주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체험부스, 이벤트체험부스, 공연체험부스, 홍보부스 등 장래 유망 직종에 대해 주제별로 운영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올해 쌀 수급안정과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논벼 질소비료 사용량은 10a(300평)당 9kg를 권장하지만 관행 농가에서는 기준을 웃도는 시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질소비료는 벼 생육에 꼭 필요하나 시비량이 과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식미가 떨어지게 되고, 지역 고품질 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 또한, 벼 하단부 마디가 길어져 도복 및 병해충에 취약해지며 생산량이 늘어나 쌀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쌀값 안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상주시는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소, 토양 및 지하수 오염 감소를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질소시비량 2kg 줄이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며 쌀 가격 안정과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질소비료 적정시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탄저병은 6월부터 사과, 복숭아, 감 등에 감염되어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과수 병이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25~30℃의 온도에서 생장하여 강우 등 물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요즘같이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가장 활발하게 전염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일은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되어 점차 확대되며 병반이 움푹 들어가고 과육은 과심부까지 원뿔모양으로 부패된다. 감염된 과일은 상품성을 잃기 때문에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수확철로 당도가 올라감에 따라 탄저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병반부에 담홍색 자낭포자를 형성하여 다른 과일이나 나무를 감염시키기 때문에 방제를 위해서는 과원을 수시로 예찰하면서 이병 과실, 가지 등을 과원 밖으로 제거해주어야 한다. 또한 정기방제를 했더라도 강우량이 많고 비가 연속적으로 올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CO)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상주화폐 5만원)이 제공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많은 금연희망자들이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