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가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수원에서 레토르트 포장된 6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하여 실시하게 됐다.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리며 각 경로당 별로 전달해 드렸다. 장현서 협의회장은“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 및 후원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가 지난 15일 삼율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주신 후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등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규강좌 강사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강사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로서의 사명감 및 자질 향상’, ‘강사 신뢰 이미지 구축’, ‘열정 유지와 학습자 기질에 따른 소통과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특강을 통해 강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올해 1,483개의 강좌를 통해 2만 4,840여 명의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농정국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이상기후에 농어민들이 직격탄을 맞으며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몇 년간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남의 농가소득에 대한 대책과 ▲한우 가격 폭락 대처 사항,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상황을 살폈다. 또한, 수많은 공익적 가치에 대해 보상하는 최소한의 자구책인 ▲농어민수당의 현실적 인상과 최근 3년간 진행된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과 관련하여 경남도의 소극적인 대처를 질타하며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백수명(국민의힘, 고성1) 농해양수산위원장은 “매년 이상기후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농어민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체계적인 대응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기후위기가 곧 농어업 위기라는 경고 메세지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기간 개최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08년 숭례문 방화, 2014년 합천 해인사 낙서, 최근에 발생한 경복궁 낙서 사건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문화유산을 겨냥한 훼손 범죄는 나날이 심각성을 더해오고 있다. 정쌍학 도의원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상황에서, 강력한 사후 처벌에 방점을 두기보다 문화유산의 가치와 애호의식을 함양하는 인식 개선과 교육의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이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 문화유산교육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 문화유산교육 관련 실태조사 ▲ 문화유산교육을 위한 지원사업 등 경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습득과 문화유산교육의 강화를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하는 것은 선결 조건이다. 그러나 13,000여 개에 달하는 국가, 시·도의 유형유산을 실시간으로 감시·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서희봉(국민의힘, 김해2)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제정안’이 제416회 임시회 기간 개최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내용은 ▲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계획수립 및 시행 ▲ 실태조사 및 상시점검체계 구축 ▲ 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점검 ▲ 민간화장실 및 공중위생영업소의 점검 유도 ▲ 신고체계 마련 및 협력체계 구축 ▲ 교육 및 홍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민간화장실 및 공중위생영업소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하여 소유자, 시설관리인, 공중위생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불법촬영 탐지기기 대여를 지원하여 자체적인 점검을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시설을 개선하는 자에 한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 비상벨, 칸막이 등 방범시설물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점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불법촬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역·터미널,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밀집되는 곳인 경우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노치환(국민의힘, 비례대표) 경남도의원이 가덕도 신공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경남도와 부산시의 공동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 의원은 15일 열린 제416회 기획행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 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질의과정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어 24시간 여객·화물운송을 위한 제2 관문 공항 역할을 대구경북 신공항에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 우려스럽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반해 가덕도 신공항은 아직 사업 방향 마저 표류하고 있어 이대로는 공항 개항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 가덕도 신공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며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은 활주로 2본에 더해 복수화물터미널, 호남에서 한 시간 이내 접근을 위한 달빛철도, 포항 영일만항과 신공항을 있는 고속도로까지 더해 한반도 제2공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거리 해외 신규 노선을 대구경북 신공항이 차지할 경우 항공화물 운송의 60%를 담당해 항공사 수익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2024년 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5일 군위읍과 효령면의 시작으로 8월까지 8개 읍면에서 매주 2회 2시간씩 총 10회가 운영된다. 읍면별 교육과목은 목공예(군위읍, 소보면, 의흥면), 가죽공예(효령면, 산성면), 고고장구(부계면), 사물놀이(우보면), 라탄공예(삼국유사면)로 각 읍면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강좌들로 구성되어졌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평소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피해현장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 물품을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세대를 방문해 흙탕물로 뒤덮인 가재도구 정리 및 창고 및 마당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이필렬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보니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처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수해 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부권역 일대에 이날부터 육군 제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군 장병 1,900여 명이 투입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간담회를 열고 관련 세부 내용을 협의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폭우로 인한 통합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이달 15 부터 19일로 예정됐던 화랑훈련을 연기하기도 했다. 군은 망성면과 용안면, 용동면 일대를 집중 작전 지역으로 선포해 인력을 투입한다. 이들은 오전 동안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와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주택이나 농가 시설 내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복구작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등 지역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식사와 간식 제공할 방침이다. 제35보병사단 관계자는 "상처를 입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16일 민물고기 어병 발생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 서비스는 내수면 양식 어류 입·출하기를 맞아 내수면 어업 양식장을 운영하는 90여 개 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류 이동병원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협업해 관련 공무원과 어류 질병 관리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참여해 질병 진단과 처방을 하고, 질병 발생 의심 어류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또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법과 어장관리요령, 질병 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류 이동병원 운영을 통해 양식 어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고 건강한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20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0명(승진 8명, 전입 7명, 전보 5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승진 및 전입, 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소방서에서 현장 대응 및 지원 업무 등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승진자 축하 및 전입자 환영 인사와 더불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 상호간에 배려와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재난 대처 능력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2023년 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라 폭우와 폭설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이 수시로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재난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순창군이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됨에 따라 재난대비 대처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순창군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특히, 순창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의 적절성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및 사고 사례 대응 등의 분야에서 높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은 수완 탑 이비인후과 김문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수완 탑 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준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내 가족을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과 보청기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준 원장은 “순창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지인인 대한관광 양재환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항상 나눔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문준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GMA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유화, 우드버닝, 디지털드로잉, 수채화 4개 분야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26일 10일간이며, 김천시립미술관으로 방문(매주 월요일 휴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 및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31일 개별 통보 한다. 모집 공고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김천시립미술관 교육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김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GMA 아카데미'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적극적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련학과 전공자와 유능한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GMA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