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전주비전대학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정책연대가 주최한 2024년도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희 의원은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5회 임시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와해시키는 늘봄학교 정책을 비판하며 ‘상생과 체계성 있는 늘봄학교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여 채택된 바 있다. 박정희 의원은 이날 토론자로서 그간 지역아동센터가 담당했던 역할을 흡수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지역아동센터는 전혀 고려되지 않을 점을 비판하며 “2004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입지가 이번 정부에 들어서며 급작스럽게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과밀학교의 경우,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할 공간도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봄학교로 인해 더욱 확대된 돌봄과 방과 후 교실에 대한 공간 수요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밖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16일 열린 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크루즈 관광의 서막’을 열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주장은 최근 문체부와 해수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의 7대 기항지 중 유일하게 전북만 빠진 것이 확인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향후 전북자치도의 대응이 주목된다. 새만금청과 전북특자도에서도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신항만을 활용하여 크루즈 관광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신항만에 크루즈 겸용부두가 계획되어 있어 이를 크루즈 육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청과 만나 지난달 18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바 있고, 이 자리에서 향후 새만금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현재 도내에는 크루즈 관광 자체가 전무해서 새만금신항만 개항 때까지 이대로 가다가는 새만금신항 개항 이후의 크루즈 관광 육성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만금신항만 개항 이후 전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 10)은 제412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최근 잦아지고 있는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근원적인 대책으로 도시계획단계에서부터 개발이 아닌 방재를 우선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정부는 도시방재대책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도시계획단계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그동안 시·군기본계획, 도 시·군관리계획 수립 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과 도시계획의 연계 의무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및 기초조사 과정에서 재해취약성분석 의무화, 용도지구 중 방재지구를 추가 신설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러나 실제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는 방재계획과 재해취약성분석이 도시계획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이나 기반시설, 환경, 교통, 건축의 계획방향에 필수적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방재예방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방재계획 등 기존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최종 심의를 주관하는 전북자치도가 구체적이고 반영가능한 방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은 제4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소방서 설치 등 안전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지난달 화성 리튬전지 공장의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발생했고 이 사고에 전북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증가추세임에도 소방서 설치 등의 계획은 전무하기 때문”이라며 안전관리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경기도 화성의 리튬공장 화재 당시 배터리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작업실 전체를 연기로 뒤덮을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42초에 불과했으며 리튬배터리의 연쇄적인 폭발 현상이 인명피해를 키우면서 23명의 소중한 근로자가 사망했다. 김 의원은 “화학물질 사고, 인명피해 발생 시 7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새만금 산단과 가장 가까운 비응119안전센터는 중심부와 무려 10km가량 떨어져 있어 소방차로도 약 20분이 소요 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참혹한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이병도 의원(전주 1)이 제41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포트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단예방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매년 포트홀 발생현황을 집계하고 있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민원접수 혹은 순찰점검을 통해 포트홀 발생이 확인되면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고 있지만 문제는 해마다 2만건 이상에 달하는 포트홀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지금의 구멍 때우기에 급급한 임기응변적 대응보다는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진단예방시스템을 도입하여 포트홀이 발생하기 전에 조치하는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포트홀 사전점검과 예방을 위해 도로순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진단장비 하나 없이 육안 점검에 불과하다는 한계와 약 14개 시·군 약 1,600㎞(포장도)에 달하는 전체 지방도 물량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부분적인 사전점검만으로는 근본적으로 포트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감소와 인구 이동에 따른 지역별 각급 학교 재배치 방안 마련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영숙 의원(익산 3)은 16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인구변화와 인구이동에 따른 지역별 학교 재배치 검토”를 촉구했다. 윤영숙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인구감소와 인구이동으로 도시는 급격히 변했지만, 지역별 교육여건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재배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며 지난 10년 전북지역 초ㆍ중ㆍ고 학생수는 2014년 242,484명에서 2024년 현재 178,798명으로 63,686명이 감소했다. 학교수는 2014년 761개교에서 2024년 760개로 1개교가 감소했다.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 군산, 익산을 비교하며, 전주시는 2014년 초ㆍ중ㆍ고 학교수 133개교에서 2024년 145개교로 12개 학교가 늘었고, 군산시는 2014년 학교수 90개교에서 2024년 86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명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1)이 16일 제4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해각서로 과대포장 된 기업 유치 실적이 도민의 공분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도민을 향한 진실성 있는 도정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년(2022. 7.∼2024. 6.) 동안 130개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역대 최대 투자 규모인 12조 8천억 원을 돌파했고, 13,69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했으나 이는 양해각서 상에서 다루어진 내용이었다. 실제로 토지는 510만㎡ 중 62.7%인 320만㎡에 대해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자본투자는 12조 8,394억 원 중 6.3%인 8,073억 원, 일자리 창출은 13,695개 중 4.0%인 551개로 나타났다. 또한, 130개 기업 중 아직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체 수는 42.3%인 55개로 나타났으며, 60여 개의 기업들의 자본투자나 일자리 창출이 양해각서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투자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정훈 의원(무주)이 제4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교류의 출발에 전북과 무주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전북이 직접 북한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윤정훈 의원은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은 대회는 북한 ITF시범단과 한국 WTF시범단이 교류하며, 분단을 와해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런 태권도의 저력과 달리 남북교류가 정권마다 추진과 원점복귀를 반복하는 탓에 택견, 씨름과 달리 태권도는 아직도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가무형유산 등재는 유네스코 유형문화유산 등재의 초석이 되기에 국가무형유산 등재 추진과 동시에 남북한이 태권도로 하나가 되어 교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정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는 태권도 종주도로써 더는 정권마다 남북교류를 기대만 해서는 안 된다”며 “전북도가 통일부와 협의하여 북한과 스포츠 교류와 협의를 이어나가 태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6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철 의원(전주7)이 발의한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대도시권을 특별시ㆍ광역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대도시권 범위를 수도권, 부산ㆍ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으로 한정한 탓에 광역시가 없는 전북도가 정부의 광역교통망 구축지원에서 배제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시행 예산으로 세운 127조 1,192억 원 중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점점 낙후되어 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특히 건의안을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해당 법률의 개정안이 여전히 계류되어 있음은 물론 전북과 전북도민을 배제하는 해당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북을 교통오지에서 불모지로 전락시키려는 정부의 차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은 “전북과 마찬가지로 광역시가 없는 강원도의 경우,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16일부터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 동계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이다. 하계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 대상 품목으로는 가루쌀, 두류, 식용 옥수수,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기간에는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추가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1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장마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에 형성된 정체전선으로 강한 강수 구름대가 형성되어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남해군의 1시간 강수량은 61.9mm로 현재 호우 경보가 발효됐으며 남해군 외에도 주의보는 2개 시군(창원, 산청), 경보는 6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에 발효 중이다. 앞서 누적된 강우량에 이번 집중호우로 일강우량(7.16. 0시~13시)만 최대 109.5mm(하동군 금남면)가 더해져 경남도는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나섰다. 경남도는 16일 오전 4시부터 돌입한 비상1단계를 오후 12시 35분에 비상 2단계로 전환하고, 행정부지사 주재 집중호우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누적된 강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산사태 우려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것”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신청서 접수를 오는 8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영업장 관할 소방서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인정 요건을 갖춘 신청 대상에 대해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업소 요건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인정 예정 공고 종료 후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회를 열어 최종 인정 대상을 확정하여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우수업소를 공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표창 수여는 물론, 공표 후 2년간 화재안전 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4년 대학입학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학생 입학 우수자 장학생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322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200명(도내대학 142, 도외대학 58)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최만림 행정부지사, 농협중앙회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홍응일 상무가 함께했으며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경남청년예술단체 바오스트링의 “BTS 다이나마이트” 이색 연주로 시작해, (재)경상남도장학회 소개,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생과 함께하는 피켓 세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출신 청년 지티엘 황건호 대표와 두산에너빌리티 전선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창업 및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등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 떨리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024년도 제1기분(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2만1381건, 26억8900만원에 대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를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부터 6월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지난 7월 1일까지 납기로 부과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자동입출금기(ATM) 또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제시는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납세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