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상주 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실현을 상호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및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공동 사업을 함께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주 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과 상주 로타리클럽 전근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7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의 민원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 세정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차세대 지방세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재산세 관련 용어 및 민원응대 유형, 체납관리, 달라진 세법 등 부과관련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 간의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신도시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7월 22일부터 신도시↔원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 통학버스를 전격 운행한다. 현 운행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통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상대적으로 신도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최근 신도시 학부모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원거리 통학 문제를 논의하고 기존 노선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당초 등·하교 시간에 35~40분 걸리는 운행 거리를 20~25분으로 대폭 단축한 신도시↔원도심 급행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노선의 주요 내용은 전체 운행구간을 모두 정차하는 대신 등·하교 시간대(오전 7:30, 7:40, 오후 17:40, 22:00)에 예천군청~대심동을 연결하는 노선을 축소하고 신도시에서 원도심 학교까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4번(등교 2회, 하교 2회) 급행으로 운행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판매까지 다루게 되며, 팜케팅 김명재 대표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키워드 추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쇼핑몰 템플릿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정호 소장은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기획 등 수익화 전략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3일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 체육관에서 ‘우리동네 피구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6학년 남.여 청소년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7월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7월 17일‘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 6. 20.)를 거쳐 2024년 7월 17일에 보물로 지정됐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되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고운사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심의 중으로, 이들 문화유산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16일 장승포동 산사태 피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임시주거시설인 마전경로당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격려하며 주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4일 집중 폭우로 인해 장승포동 536-5번지 일원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와 더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방수천막 설치 및 유입토사 제거 작업 등을 신속하게 시행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는 마전경로당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향후에도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복구하여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여러분은 ‘민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오늘(7. 16, 화)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생생한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이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서 창고 깊숙이 보관돼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의 먼지를 털어가며 민생토론회를 기획했던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 전통 시장과 초등학교, 공장과 병원, 미국·UAE 순방 등 민생과 산업, 외교 현장 등에서 대통령이 느낀 소회가 담겼다. 대통령은 ‘세 번째 편지, SUV에서 자는 청년’에서는 대선후보 시절 만난 27살 청년의 사연을 풀어놓았다. 방값이 너무 올라 지하 주차장에 세워 둔 SUV 차량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청년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파 ‘청년 원가 주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봉화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6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에서‘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MEDI 산업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약재, 기능성식품, 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농기계, 에너지 등 전·후방산업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한약 자원 재배 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 사항을 포함한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약용작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며, 봉화군의 약용작물 재배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양 기관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 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6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철 의원(전주7)이 발의한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대도시권을 특별시ㆍ광역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대도시권 범위를 수도권, 부산ㆍ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으로 한정한 탓에 광역시가 없는 전북도가 정부의 광역교통망 구축지원에서 배제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시행 예산으로 세운 127조 1,192억 원 중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점점 낙후되어 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특히 건의안을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해당 법률의 개정안이 여전히 계류되어 있음은 물론 전북과 전북도민을 배제하는 해당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북을 교통오지에서 불모지로 전락시키려는 정부의 차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은 “전북과 마찬가지로 광역시가 없는 강원도의 경우,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전주비전대학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정책연대가 주최한 2024년도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희 의원은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5회 임시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와해시키는 늘봄학교 정책을 비판하며 ‘상생과 체계성 있는 늘봄학교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여 채택된 바 있다. 박정희 의원은 이날 토론자로서 그간 지역아동센터가 담당했던 역할을 흡수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지역아동센터는 전혀 고려되지 않을 점을 비판하며 “2004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입지가 이번 정부에 들어서며 급작스럽게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과밀학교의 경우,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할 공간도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봄학교로 인해 더욱 확대된 돌봄과 방과 후 교실에 대한 공간 수요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밖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은 제4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소방서 설치 등 안전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지난달 화성 리튬전지 공장의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발생했고 이 사고에 전북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증가추세임에도 소방서 설치 등의 계획은 전무하기 때문”이라며 안전관리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경기도 화성의 리튬공장 화재 당시 배터리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작업실 전체를 연기로 뒤덮을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42초에 불과했으며 리튬배터리의 연쇄적인 폭발 현상이 인명피해를 키우면서 23명의 소중한 근로자가 사망했다. 김 의원은 “화학물질 사고, 인명피해 발생 시 7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새만금 산단과 가장 가까운 비응119안전센터는 중심부와 무려 10km가량 떨어져 있어 소방차로도 약 20분이 소요 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참혹한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이병도 의원(전주 1)이 제41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포트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단예방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매년 포트홀 발생현황을 집계하고 있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민원접수 혹은 순찰점검을 통해 포트홀 발생이 확인되면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고 있지만 문제는 해마다 2만건 이상에 달하는 포트홀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지금의 구멍 때우기에 급급한 임기응변적 대응보다는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진단예방시스템을 도입하여 포트홀이 발생하기 전에 조치하는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포트홀 사전점검과 예방을 위해 도로순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진단장비 하나 없이 육안 점검에 불과하다는 한계와 약 14개 시·군 약 1,600㎞(포장도)에 달하는 전체 지방도 물량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부분적인 사전점검만으로는 근본적으로 포트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감소와 인구 이동에 따른 지역별 각급 학교 재배치 방안 마련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영숙 의원(익산 3)은 16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인구변화와 인구이동에 따른 지역별 학교 재배치 검토”를 촉구했다. 윤영숙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인구감소와 인구이동으로 도시는 급격히 변했지만, 지역별 교육여건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재배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며 지난 10년 전북지역 초ㆍ중ㆍ고 학생수는 2014년 242,484명에서 2024년 현재 178,798명으로 63,686명이 감소했다. 학교수는 2014년 761개교에서 2024년 760개로 1개교가 감소했다.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 군산, 익산을 비교하며, 전주시는 2014년 초ㆍ중ㆍ고 학교수 133개교에서 2024년 145개교로 12개 학교가 늘었고, 군산시는 2014년 학교수 90개교에서 2024년 8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