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신원조회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의료인 성범죄자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53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다. 범죄 전력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자가 일정기간(10년 이내)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성범죄 전력조회는 2012년부터, 아동학대 범죄 전력조회는 2014년부터 점검·확인이 의무화됐다. 이에 함안군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신원조회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범죄 전력자가 취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의료기관 운영자는 1개월 이내에 해임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교육청 담당자, 학교급식 계약담당자, 영양(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7개교 4582명을 대상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대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원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교급식시스템(NICE) 연계 사용법에 대해 학교급식 담당자 대상 전산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을 사용하면 식재료 주문 및 정산 전산화, 서류 제출 불편 해소, 보조금 통계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급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건립해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 가족센터에서 운영위원,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 등 센터 이용자 6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상반기에 진행 된 다양한 가족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하반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올해 센터의 중점사업인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사업 확대와 더불어 온가족 보듬사업의 재편으로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경산시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경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 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이상고온현상으로 조림지·도로변·생활권에 무차별 확산하고 있는 덩굴류 제거를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덩굴은 하루 만에 30cm 이상 자라는 강력한 생장력으로 수목을 감고 올라가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있는 부분)을 덮어 생장을 방해하고 수목을 고사시켜 산림생태계를 파괴한다. 최근에는 도내 가시박과 환삼덩굴도 확산되고 있는데 강력한 번식력으로 주변 식물을 덮어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형태로 산림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자체 공공산림 가꾸기 인력 및 도급사업(산림사업 법인·산림조합 등)을 통하여 조림지·성림지·폐휴경지·도로변·가로수·생활권 등에 덩굴 제거(5,73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덩굴제거 방법은 ▴덩굴걷기(기계작업) ▴덩굴 약제처리(약제 도포, 약제 주입, 면봉처리, 약제 살포) ▴덩굴뿌리 제거(뿌리굴취, 비닐랩 밀봉처리) 등이 있는데 덩굴제거 시기별 현장 여건에 따라 제거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기별로는 ▴(3~4월) 초기 생장이 활발해지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각 분야의 사과 전문가들과 관내 선도농가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수사과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 사과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경쟁력 제고 대책'에 따라 장수사과의 대응방안과 향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봄 저온과 냉해, 여름 고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사과재배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위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체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의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장수사과의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석 사과 분산출하를 통한 가격 안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동근 발전위원장은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재해에 강한 신품종 보급 확대 등 발전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장수사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강당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하여 대상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IOT 시스템으로, 일정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보호자에게 위험 알림이 전송되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60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 효과성을 판단해 추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복지인력은 한계가 있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며“스마트플러그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산면은 지난 1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매 회의마다 참석해주시는 최병근 도의원과 함께 이상욱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고부기 대항·봉산 통합예비군 면대장이 참석하여 호우피해를 입은 봉산면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부임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이 이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 앞서 산림녹지과 주관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10일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을 숙지했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봉산면에 비 피해가 매우 크다. 빠른 복구에 힘써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수해 복구로 바쁘셨을텐데 회의에 오셔서 서로 위로를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하다. 정이 넘치는 봉산면의 온기가 매우 뜨겁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수해 현장조사를 해보니 이장님과 마을담당 직원간 소통이 중요함을 느꼈다. 피해조사와 복구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와 일반열람실 내에 출향인사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 기증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이 신축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북페스티벌에서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도서 4000여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직접 집필한 '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형정의 길 50년', '대나무 그 푸른 향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며, 전시회를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 열린 제막식에는 기증자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팔용 전)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정해창 장관님을 비롯한 많은 출향인들이 몸은 먼 곳에 있어도 항상 애향심으로 김천 발전을 기원하고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데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소중한 도서는 북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지좌동분회은 지난 7월 15일 18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찬 자유총연맹회장은“새로오신 배정화 동장님을 비롯하여 팀장님, 직원분들을 반갑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살기 좋은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동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지좌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 사는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현재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주력을 하는 한편, 후속 강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 점검하며 대비하여 왔으나, 이번 폭우는 태풍 루사(2002)보다 시간당 강우량이 더 강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와 끝나지 않은 우기철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누계 강우량은 평균 213.3㎜로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최대 71.5㎜, 평균 149㎜를 기록하였으며, 하루에 내린 평균 강우량의 절반이 새벽 4시경 한 시간 만에 김천시를 강타한 것이다. 이러한 강우량은 김천시의 100년 빈도의 강우량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김천시장은“마을순찰대 등을 통한 주민들의 사전대피 협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재해 우려지역 순찰 등 민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서줄 것과 아울러 주택 및 농경지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조사와 끝나지 않은 우기를 대비해 배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7월 15일(월)부터 ‘해피투게더 김천 이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진시민의식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제시어는 ‘친절’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주요 실천과제 중 하나인 이 제시어로 짧은 이행시를 지어 응모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행시의 내용이 기발하고 참신하거나,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공감을 담은 내용일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30명을 선정하게 되며 결과는 8월 14일 개별문자로 안내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는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 한편, 김천시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인증샷 이벤트, 시민의식관찰카메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7월 16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 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유형 설정 및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김천시의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영주시 봉현면)에서 12가구 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협약기업'엄(마,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 '엄(마,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는 일과 가정의 삶이 조화되는 워라벨(Work-life-balance) 문화와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치유마사지, 수(水)치유 물놀이, 산림치유, 음식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많은 준비와 세심한 계획으로 순서 하나하나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해 주신 김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은 화목한 가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하나 되는 가정으로 발돋움하는 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농업기술원, 봉화군, 대구한의대가 손을 맞잡고 한약자원 재배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사항을 포함한다. 대구한의대는 경북 농업기술원, 봉화군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약용 및 한방 산업의 생산 영역을 확장하고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약용작물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한방산업 경북 벨트 구축의 중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봉화군의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한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생 협력 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봉화·춘양 장날을 이용해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봉화장터에서 진행된 감염병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안내, 장마철 식품섭취 및 보관법 안내,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예방용 기피제 사용법 안내, 외출전후 손씻기, 실내환기 자주하기 등 주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는 수인성 질환과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약 20%,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은 66.2%, 비누로 손씻기는 29.4%의 효과가 있는 만큼 손씻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는 19일에는 춘양장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홍보에 따른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 제고 및 군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여름철 무서운 날씨와 긴 장마로 인해 병원성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