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7월 17일 K-water 청송권지사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450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며, 총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석 청송권지사장은 “2017년부터 청송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송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청송권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등 시·도 의원과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기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돼 건립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왔으며, 이에 포항시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전반적인 건물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23년 10월 신축 공사 대비 약 6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약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단장했다.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764.1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 도심지역 한가운데 위치한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매년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놀이’를 떠나야만 했던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태완 군수는 지난 2022년 처음 물놀이장을 설치했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해는 10,000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대성공을 거뒀다. 798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가 만족도를 보였고 97.2%는 재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는 물놀이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3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가 처음 설치돼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에어풀장, 미끄럼바운스, 유아용 에어풀장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버블존, 워터볼 등 테마별로 흥밋거리를 더했다. 또한 개장과 동시에 바닥분수를 함께 가동해 무더위를 한층 더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쉼터와 샤워실, 의무실 등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얼음 보물찾기, 분수터널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마술·저글링·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선보인다. 의령군은 운영관리 전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인종(국민의힘, 밀양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 차원의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7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인종 의원은 녹조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물환경보전법'의 개정과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남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 유역에는 녹조 발생이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계속 악화되고 있는 추세로 식수원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먹는 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녹조 문제는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현안이다. 2022년도에는 낙동강 하류 창녕 남지와 물금·매리 지점에서 조류경보 최악의 상황인 ‘조류대발생’ 경보 발령까지 걱정해야 할 만큼 녹조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조류경보 발령일도 2013년 조류경보제 시행 이후 최장기간인 196일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악의 녹조가 낙동강 본류를 뒤덮었었다. 조 의원은 “수질오염물질은 발생경로가 다양하여 관리기관이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굴껍데기 자원화시설 추진계획 ▲청정어장재생사업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계획, ▲여름철 양식장 어류 집단 폐사를 일으킬 수 있는 고수온 대응방안, ▲어촌뉴딜사업 부진사업장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통영시 주거단지 내 소형 조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부서가 관련되어 있지만, 30년간 이어온 공유수면점사용 허가의 관행적 행정을 탈피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국 주도로 조선소 이전과 관련된 장기 플랜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통한 조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 했다. 특히, 일부 어촌계의 바닷가 주요시설에 대한 배타적∙독점적 운영으로 귀어(촌)인이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기존 어촌계의 전향적인 자세와 이에 대한 행정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돌발 병해충과, 주요 농산물의 생리장애 발생으로 수확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경남도는 '화학물질관리법' 제6조 및 현행 조례 제4조 및 제16조에 따라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경상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봉한 의원은 “경남지역은 다수의 화학관련 제조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폭발과 화재, 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화학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는 도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말하며, “경남도가 지역 내 화학물질 배출저감 시책을 수립·이행하고 사업장의 배출저감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함으로써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 13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 청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청년 의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창원청년비전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업에 선정된 팀의 활동성과 중간 공유 및 추가 지원을 통한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선정된 6팀은 △뻔한 창원(청년센터 홍보 활성화를 위한 팝업스토어) △클래스333(청년센터 공간 활성화를 위한 메이킹 클래스 운영) △아띠(지역 청년 직업인 인터뷰 영상 제작 및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예술전문단체 꾼 창원지부(필름 사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행사 등의 개최) △㈜아트영포엠(창원시 문화여권 운영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창시뮤(반려견 뮤지컬 영화 제작을 통한 유기견 인식 개선)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상반기 활동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추가 교부금 사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심사는 청년 심사위원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국부동산원과 추정 빈집건축물 대상으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금회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실태조사 이후 4년만의 조사로, 창원시 관내 빈집 추정 통계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른 실태조사 주기(5년)보다 1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그간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 빈집실태조사(1,506호)를 했으며 2022년 창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하고 빈집철거지원사업, 빈집활용사업 등 적극 추진 시행한 결과, 금회는 지난회에 비교하여 다소 감소된 1417호에 대하여 빈집정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진행 방법으로 사전조사, 현장조사, 등급 산정조사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택 노후•불량 상태 및 주변 위해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존 4등급으로 분류됐던 빈집건축물을 3등급으로 단순화하여 분류할 예정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형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진하게 됐으며, 여름이불 200세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이번 여름 이불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리더십과 창조적 미래 건설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시킨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소멸위기 선제적 대응과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추모 사업 등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한 오 군수의 의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오 군수는 지방 도시들이 공통으로 처한 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전담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했고 지방소멸 대응 조례안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위한 전략적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구 해법에 있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은 실효성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16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군위군은 회의를 통해 전년도 단속 실적을 보고하고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석 부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위, 불법 행위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 대집행 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날 대책회의 실시 후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동산계곡 주요 시설을 순회하면서 법규준수 당부 및 강력한 처벌의지를 전달하고, 반별 상습 불법행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속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달부터 주말․공휴일에 불구하고 매일 현장지도 단속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불법행위를 따른 행락객 불편 초래 및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 이라면서 청정계곡을 만들기 의해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열, 김미정)는 지난 16일(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단 송우일 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요 및 모니터링의 필요성 인식’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설명하며 담당자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무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진행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군위군 실정에 맞게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보건,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관내 10개소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 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야읍 3개소, 칠원읍 3개소 함안‧대산‧칠서‧산인면 각 1개소씩 총 10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바닥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바뀌면서 표출돼 누구나 안내 문구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바닥조명 설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우)는 17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란(30구) 50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칠원읍 관내 다자녀 가정, 장애인 세대, 복지대상자 등 전달해 이웃들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우 회장은 “우리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계란을 기탁해주신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돌봐주시는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신원조회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의료인 성범죄자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53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다. 범죄 전력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자가 일정기간(10년 이내)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성범죄 전력조회는 2012년부터, 아동학대 범죄 전력조회는 2014년부터 점검·확인이 의무화됐다. 이에 함안군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신원조회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범죄 전력자가 취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의료기관 운영자는 1개월 이내에 해임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