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해 기준 경남은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노케어(老老Care)가 본격화된 가운데, 50대 이상이 주류인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병인 등 어르신돌봄종사자들의 기본적인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마다 설치된 경로당 일부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신종철 의원(국민의힘․산청)은 18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노인돌봄의 질을 올리려면 어르신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필수적인데, 이분들을 만나보니 낮은 임금과 ‘아지매’로 불리는 처참한 사회적 대우, 인권침해, 성희롱 등 해결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면서 “특히 어르신의 가정에서 일하는 방문요양보호사의 경우 화장실 가고 점심을 먹는 등의 기본적인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이들 대부분이 중․장년 여성임을 감안해 마을마다 설치되어 있는 경로당의 일부를 활용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휴게공간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남에는 2020년부터 설립된 권역별 돌봄노동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8일, 경상남도 문화상의 시상부문에 청년부문 특별상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남도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은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사실상 경력과 공적이 많은 원로 문화예술체육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경력은 적지만 장래가 유망한 청년 문화예술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며, “도내 유망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작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남도는 1962년부터 경상남도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고, 지금까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등 6개 부문에 3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수상자 중 최연소자는 1973년생, 최연장자는 1931년생이었다. 윤준영 의원은 “경남지역 청년들의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 의원은 원예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2년 경상남도 원예시설은 9,984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지만 재해에 취약한 구형 원예시설과 가온을 해야하는 원예시설,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이동식 원예시설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사람들이 농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우리 도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시설채소온실 현황 및 생산실적’에 따르면 경남의 원예시설은 9,984ha이고, 이중 구형 비중은 71.2%, 이동식 비중은 42.2%, 가온 비중은 47.8%로 전국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동일한 면적에 농사를 짓더라도 난방 효율이 낮은 하우스에 가온을 하면 소득이 낮아지고, 농번기 하우스 설치와 철거를 매년 반복하면 넓은 면적을 경작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라며 “원예시설 지원을 확대해 노동력과 농업경영비를 절감하여 농업의 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시각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이 18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이로써 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컸던 각막이식 사전검진 비용 및 수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 의원은 지난해 9월,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후천적 시각장애의 경우 각막이식 수술을 통해 시력 개선이 가능하지만, 고액의 수술 비용으로 저소득층 환자들은 수술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술비용 지원이 어렵다면 각막이식 수술 가능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사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시각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의료비 지원 관련 사업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돼 도내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발의한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 촉진 대정부 건의안”이 18일에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정 의원은 대정부 건의안 통과와 관련해 한국은행경제통계정보를 인용, 금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음에 비해 지방의 금융 사정은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를 상쇄할 방안으로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위 정보에 따르면 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총예금 수신고는 2019년 1,516조 원에서 2023년 1,993조 원으로 477조 원이 증가, 4년 동안 31%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의 비중은 69.6%에서 71.2%로 증가한 반면 경남은 3.5%에서 3.2%로 오히려 감소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통계자료는 금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면서 “많게는 수조 원 작게는 수백억 원 규모의 금고를 운용하는 공공기관들이 지역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해 지역의 금융 여건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산약초타운에서 ‘진안군 사회적경제 학술포럼’을 열고, 인구 과소화와 급속한 고령화의 농촌 위기 속에서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농촌활성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인 진안신문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취재하고 보도했던 서울 광진구, 충남 청양군, 전북 완주군과 진안군의 민(民), 행(行,) 학(學)의 협력사례 및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발제는 ‘농촌지역사회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2017년 대통령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을 역임했던 한신대학교 사회적경영학과 장종익교수가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사회적경제로 지역을 바꾸는 광진구’라는 제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용수 이사장이 서울 광진구의 통합돌봄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이야기했다. 두 번째 주제 발제는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로 재단설립을 통한 민간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구축 사례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영등시민공원과 모현공원을 비롯한 5개 공원에서 어린이 풀장이 문을 연다. 시는 익산시체육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름철 어린이 풀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풀장은 지역 곳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함열돌숲공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다. 풀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배상책임 보험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를 위해 풀장에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평상, 몽골텐트, 탈의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시체육회와 함께 2015년부터 어린이 풀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이리서초등학교가 18일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기탁금은 실직, 휴폐업 등 위기 상황에 처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아오는 이용자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리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기부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장터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후원금은 나눔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서초등학교는 지난해 여름에도 바자회 '이리오이소'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는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은 18일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과 김수성 익산산립조합장, 김상욱 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 위원장, 임정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지역 사회에 청렴 의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각종 시책 홍보 △공무원 및 관련자 비위행위 모니터링 △청렴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 및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이번 청렴실천 협약식을 계기로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는 청렴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익산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를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은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현장 여건에 맞는 농기계를 공급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추진하던 ‘맞춤형중소농기계 지원사업’의 명칭이 내년부터 변경되는 것이다.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토대로 군은 내년에 농정심의회 등을 거쳐 지원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신청한 농기계를 사후봉사관리업소로 등록된 농기계 판매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하면 된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농가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밀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포획 시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포획 활동 시 일어난 총기 안전사고 사례 및 피해방지단 활동 간 당부사항을 안내하는 등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포획 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은“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시 총기사고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증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속 발생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오전 하남읍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 대상의 재난 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사고 당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하남읍 시동2리 경로당에서 재난 심리상담, 불안 요소 대처 방법 설명, 마음 안정화 기법(복식호흡 훈련, 근육 이완 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부곡병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해 정신건강 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뇌파검사, 재난 정신건강 교육, 개별 심층 상담 및 집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향후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따른 사례관리, 재난 심리상담을 지속 실시해 사고 후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연락하면 재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단장면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교육은 18일 8·9급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장면장 주관으로 청렴,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부터 공문서 작성 방법, 민원 응대 요령 등 행정실무까지 면정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면장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업무 고충 상담까지 진행해 뜻깊은 교육이 됐다. 교육을 진행한 양기규 면장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장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전체 교육은 물론 직원 개인별 업무 연찬을 적극 권장해 내실 있는 면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416회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의회는 제3기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쌍학(건설소방위, 국민의힘, 창원10)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순택(문화복지위, 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정쌍학 예결특위 위원장은 문화복지위원회(’22년 7월 부터 ’24년 6월)에 이어 건설소방위원회(’24년 7월 부터 현재)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정쌍학 예결특위 위원장은 “기계와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세수부족으로 예산상황도 여의치 않지만, 12대 후반기 첫 번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3기 예결특위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