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종현 진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벌써 5년 차에 접어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성을 되짚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첫날, 전종현 의원은 2020년부터 진양호 일대를 부흥시키기 위해 진주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오랜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책수혜자가 돼야 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편익은 여전히 크지 않다”며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행되는지 평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제시한 사업 평가 및 개선 방법은 ▲주민 만족도와 영향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의견수렴 등 정책 방향 설정 노력 ▲신규 인프라 구축 외 지속가능한 신규 콘텐츠의 발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 방안 마련이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지정 해제된 진양호동물원과 진주랜드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 진양호를 끼고 인접한 사천시, 산청군과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봤다. 다만, 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웅상시니어클럽에서 웅상도서관 지하1층에서 무인매점을 운영한다. 웅상도서관은 그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매점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자 했으나 접근성 등의 사유로 사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또한 주위에 간단한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편의점이 없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관계기관에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던 중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웅상시니어클럽과 연계한 웅상도서관내 무인매점 사업을 계획하여 지난 7월 16일 웅상도서관 바람꽃매점(1호점)을 개점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는 간단한 간식만 구비되어 있으나 운영 상황을 살펴 노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인 웅상시니어클럽에서 이용자 선호에 맞는 물품을 추가하여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매점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라면 등의 간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삼성동 관내 경로당 22곳에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물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는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전날 저녁부터 직접 손질한 배추와 무로 정성껏 물김치를 담가 경로당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정성 가득한 물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지원할 수 있었다”며 “삼성동 새마을부녀회가 전하는 사랑의 온정이 경로당 어르신들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관내 경로당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양산인쇄문화사는 여름철을 맞이해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20대(15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양산인쇄문화사는 꾸준히 후원금(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선길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양산인쇄문화사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여름철 힘든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덕계5일장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덕계5일장 거리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덕계5일장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덕계5일장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잡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덕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관기관 단체, 동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했다. 또 덕계시가지 내 상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의 취지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당부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계5일장 거리정화 캠페인을 주관해주신 최천열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동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1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억 8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특례 보증에 이어 총 935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후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포항시 특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8일 지역 내 디지털 제조혁신 핵심 인력양성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거점센터’ 개소식이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교육시설 투어 및 시설을 둘러보며 포항스마트그린산단 거점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거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국 60억, 민 11.6억)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다.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중견 기업을 도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실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제조 ▲제조실행시스템(MES) ▲3D 설계 및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제조기업 R&D 애로기술 해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다량으로 출현하고 있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17일부터 해파리 수매사업에 나섰다. 이번 수매사업은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가 포항시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지정된 4개 항포구에서 정치망 면허, 근해·연안·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사업은 해파리 주의보가 해제되거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포항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유체가 해류를 따라 동·남해안 해역까지 지속적으로 대량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수온이 평년 대비 1~2℃ 높아 빠르게 성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00kg까지 성장하는 대형해파리로 조업 중에 많이 들어와 그물이 파손되거나 다른 어류를 어획하기 힘들게 만들고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이 많아 어업의 피해가 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포항 최초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고 최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소차량 같은 경우에는 작업자가 청소차 후미에 매달려 이동하므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해 승하차가 잦은 환경관리원들의 허리·무릎·발목 등의 근골격계 부상 위험을 안고 있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한 후방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 환경관리원들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도명 환경국장은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을 시승하고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점차 도입을 확대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이 추가로 한 대가 더 도입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쿨토시, 칫솔치약세트, 폭염대비 안내문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포항 지역의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최재영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유용하게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어린이를 위한 것으로, 역사, 메이커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납량특집 ‘심귀한 이야기’로 공포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8월 3~4일 양일간은 포항의 인물인 정몽주와 최시형의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며 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8~9일에는 코딩을 활용해 ‘과일과 야채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3차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한 메타버스 여행’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 움직이는 책 표지를 그려보는 ‘책 표지가 살아있다!’는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0~11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공포 웹툰 ‘심귀전’의 작가이자 MBC 심야괴담회 시즌3, 4의 삽화를 그린 심쓰리 웹툰 작가의 강연 ‘심귀한 이야기’가 8월 1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8일 지역 건설 현장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침 시술과 1:1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11월까지 사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에 금연 전문상담사와 한의사가 찾아가 6주간 총 4회의 1:1 맞춤 금연 상담, CO 측정, 금연보조제와 금연침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금연침은 귀에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술이 진행되며, 부작용이 적으며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직장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킴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17일 개최된 416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생태학습장 조성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질의 과정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생태학습장은 약 1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될 예정이나, 앞으로 이 생태학습장을 관리·운영하는 데에는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라며, 생태학습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 "설립 예정지인 창원교육단지 인근에는 많은 공원과 숲, 수목원이 있어 생태교육에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생태교육을 운영하면 되지 않느냐"며 별도의 생태학습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일반 공원들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시설이 적합하지 않고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생태학습장 조성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무조건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2024. 학교기억기록전시회’에 참석하고, 전시회 전반을 참관했다. 이날 기록전시회에는 교육위원장 이찬호(국민의힘, 창원 5) 의원을 비롯한 박진현 의원, 이시영 의원, 박남용 의원 등 교육위원들과 6.25 참전 유공자회 통합창원시 손 담 지회장 및 3.15의거 기념사업회 주임환 회장이 참석하여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는 갑오개혁 이후 학교 설립의 역사와 개교 100년 이상 학교의 기록물을 전시하여 학교의 시작의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학교가 역사의 가운데에서 일제강점기, 6.25전쟁, 3.15의거와 관련된 구술채록 자료를 전시하고 독립운동가와 3.15의거 참여자의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됐다. 이를 통하여 역사적 사건 속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학교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중요한 공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호 위원장은 “창원 지역 학교 역사를 통해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하반기 교육위원장으로 기록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매년7월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사천시 소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안안전 홍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에서 연안이용객 대상으로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 사고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바닷가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