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안전보험’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27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총 238건에 보험금 586,000,000원을 지급했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인 경우는 제외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으로 재난과 사고를 겪은 군민의 빠른 일상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18일,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에서 현장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추진 현장의 리더이며, 봉사를 위해 지역의 최일선에서 풀뿌리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연구개발팀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발상지 유래’에 대해 특별 강연을 들은 후 야외 광장에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장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은 “바쁜 생계에도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느라 고생하시는 읍면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마을운동발상지에서의 소중한 배움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가 되어 미래 100년 새마을운동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7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식 회장은 “어르신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접형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지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로당에서 12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과수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 확대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작년 냉해·태풍·우박 등 4차례의 농업재해로 4,300ha 규모의 피해를 입어 2019년 농업재해 피해면적 1,500ha 대비 2,800ha가 증가하고, 청송군과 함께 최초로 농작물 냉해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특히 피해가 과수에 집중(90% 이상)되고,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는 98% 이상으로 타 작물에 비해 재해에 취약하므로 재해예방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군은 올해 초 방상팬·미세살수장치 등 과수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추가 수요대상을 모집하여 19.3ha 사업비 327백만원 규모로 국비를 추경 편성했고, 내년도 자체 예산 편성을 위해 과수 재해예방시설 2차 수요조사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이는 `25년도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 수요조사로 4월에 추진한 1차 수요조사에서는 21ha 530백만원 규모로 집계된 바 있으며, 신청가능한 세부 사업으로는 방상팬·미세살수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농기계 보관 및 관리를 빈틈없이 해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에서는 농기계 침수 피해 대처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를 피할 수 있고 물에 잠기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농기계를 두어야 한다. 보관 전에는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름칠하여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혹여 실내 보관이 어려워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두어야 한다. 만약 농기계가 침수된 상황에서는 당분간 사용하는 일이 없더라도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맡겨 엔진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 아무런 조치 없이 시동을 걸 시 연소실 내 이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될 수 있고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어선 안 된다. 또한, 각종 필터와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은 모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해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17일에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조사와 현장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역 최고의 농업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에 귀농해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인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하면서 영주의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에서 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영주 사랑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향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남상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우리 소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남상일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악인 자리에 이르렀다. 현재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우리 소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남상일 명창 강연이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 492명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이 필요한 7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치과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대1 잇솔질 실습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구강건강관련 교육 및 동영상 시청 등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 습관 등 구강건강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습관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정기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올해로 7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의 창작활동을 진행한 두 달여 간의 주요 작업을 선보이는 기회이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0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입주작가의 작품 해설과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이번 정기전에 함께 전시하게 된다.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비워지는 도시의 풍경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고 석고 캐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조형물 제작 후 전시하는 STUDIO 1750 작가의 ‘환상의 도시’ △물건에 금박을 입히는 기법을 배우며 쓸모없는 물건을 쓸모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만든 작품을 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월곡근린공원 새롭게 단장, 녹지 공간과 건강 산책로 조성=지역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월곡근린공원이 도시숲 조성사업(도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낡고 녹슬었던 철재 담장이 치워지면서 한층 개방감이 커졌고, 수목 생육 활성화를 위해 토양을 바꿨다. 산책로 정비,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의자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중앙광장에는 ‘월곡마을(방장산에서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큰 인물이 나길 기원)’을 상징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고창군노인복지관에 맞춤형 녹지공간과 유니버설 디자인 시설물이 설치됐다. 지난해에는 효자요양병원에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올해 명품 가로수길 사업으로 지방도 708호선 신림면 송촌교차로에서 왕림교차로 구간에 소나무를 306주 식재했다. 지난해에는 고창 방문의 초입인 남고창IC에서 덕산교차로까지의 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24 광역-기초재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일환으로 ‘물구나무 유튜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권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고창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중도입국자 초중고 자녀 20명을 모집해 사진·영상으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말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아나운서 교육·체험 ▲단체 댄스 챌린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제작 등을 진행하고, 11월에 고창 동리시네마에서 참여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해 성과물을 보고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안종선 고창군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누구나 평등하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 양산- 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All That Classic' 연주회가 지난 18일 저녁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듯 이날 공연은 공연 일주일 전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이며 양산시민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KNN 방송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오빠생각’과 ‘아리랑’의 즉석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양산시민들은 나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예상치 못한 콜라보 공연에 큰 환호를 보내며, “클래식 공연이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들을 수 있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7월 20일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조현옥 부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7월 20일 개장하여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하고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