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추진 중인 전통시장들은 로컬 기반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잠재고객을 유치하거나, 야시장 개설 운영하는 등 공통된 마케팅을 비롯해 시장마다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3~24년)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재정비를 마친 관광형 토요장 운영과 함께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와 야시장(시범운영)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는 가은역(근대산업유산등록 문화재304호)에 이어 문경 에코월드, 100년 역사의 가은양조장(국가등록문화재706호), 가은성당을 잇는 챌린지 투어로 총 코스는 3km 이내 구간으로 운영된다. 각 구간마다 스탬프 도장이나 인증샷을 찍고, 가은아자개시장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미션 수행이 마무리된다. 영수증과 미션지를 소지하고, 토요장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거동 불편자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와 산업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요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주거시설에서 2,97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8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중 49명이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주거시설 사망자 78%에 해당하는 26명은 거동이 불편하여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고,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주거시설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신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27회 화재 예방 교육을 지원하여 663명의 “소방안전돌봄이”를 양성했다. 또한, 화재․폭발뿐만 아니라 낙상, 절단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산업현장 안전을 위하여 2023년 1월 30일 대한산업안전협회(창원지회, 경남 동․서부지회)와 업무협약을 하여 산업시설 종사자를 대상 화재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144명에게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3회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이북5도민회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은 경남에 거주하는 이북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향의 아픔과 이산의 한을 달래고, 도민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올해 3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도민이 9쌍이 가족결연을 맺었다.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축사에 이어 장수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통일 염원 시 낭송과 고향의 봄 노래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강인한 정신으로 실향의 아픔을 견디며,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주신 이북도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북도민들께서 보여준 애향의 가치는 평화통일을 향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후손들에게 귀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양영 함경남도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상남도!’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봉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튼튼 경남청소년 ‘너는 소중한 존재야’ △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 잡아 줄게 △‘마약 도박 게임NO! 중독ZERO! 희망ON!’이라는 구호 아래 경상남도,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이 동참했다. 방학식 후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서약서 작성과 생명존중나무만들기, 청소년 1388 게임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트레스·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2024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청소년 인구(9세~24세)는 49만 4천여 명이고, 2011년 이후부터‘자살’(고의적 자해)이 사망원인 1위로 지속해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지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미디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e경남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e경남몰 입점 규정에 부합하고 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한 도내 소재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e경남몰은 경상남도 우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경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시 별도의 입점 수수료가 없으며 카드결제 수수료 50%가 지원된다. 또한 월별로 다양한 테마 할인 기획전이 진행되며, 지역사랑 상품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경상남도의 추천을 받아 e경남몰에 입점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를 위해 사용할 제품 상세페이지·홍보영상 제작,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광고, 제품 배송을 위해 사용할 박스 디자인·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쇼핑몰 운영·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디지털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419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신체적·인지적 기능을 증진, 보완할 수 있는 기기이다. 올해 보급대수는 419대로 당초 목표인 320대보다 99대가 증가한 규모다.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958명이 신청했으며, 장애 정도와 경제 여건 등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보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일반 보급대상자는 기기 제품가격 2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 정도를 납부하면 기기를 보급받을 수 있다. 2024년도 보급제품은 총 52종으로 장애유형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18종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3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31종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장애특성에 맞는 정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통영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통영시 욕지면 도서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강성중 도의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2018년 1월에 착공해 6여 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으며, 식수댐과 정수장을 확장하고 송․배수관(길이 63.1km)과 배수지(4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욕지면 5개 섬 욕지도, 연화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25개 마을 2천여 명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도서 지역 식수 공급 문제와 가뭄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주민분들의 건강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방문스포츠팀 및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체육분야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개 시군의 체육분야 부서장들은 경남 방문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별 유치현황을 분석·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4년 동계전지훈련(2023.11.22.~2024.3.31.) 시즌에 우리 도를 방문한 인원은 3만 8,760명으로 전년 대비 6% 정도 증가했다. 경남도는 방문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문체부 체육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안내했고, 더 많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려면 사업평가 단계에서부터 도와 시군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합동평가(장애인스포츠강좌 집행률 제고) 목표 달성 △유·청소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홍보 협조, 파크골프장 조성 안내 △여름철 대비 체육시설 안전관리·점검 등 체육 분야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이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 쉼터 38개소 경로당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경우 상시 개방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및 경로당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홍보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개방 여부와 냉방기 작동 여부 및 이용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냉방기 작동 이상이 발견된 4개소에 대해 수리 및 교체를 완료했다.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이 심한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폭염에 따른 취약노인 및 면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오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의견수렴은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친화적인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라 시에서도 시민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고자 추진하게 됐다. 여기에서 제출된 의견 중, 시민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보다 실효성 있게 제시하는 우수 제안사항을 선정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새만금 장래 수요 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장기 종합계획으로 2021년 2월 제6차 기본계획 변경 이후 최근 변화된 새만금 개발여건을 반영,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과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 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자연유산 명승 1호로 지정된 ‘김제 진봉산 망해사’가 불자 의료 봉사단체를 초청해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의대 교수, 약사, 물리치료사 등 불자 의료인들로 구성된 마하의료회 회원들이 망해사를 찾아 신도와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부인과 진료 및 연고, 파스 등 의약품 지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의료 봉사를 개최한 망해사 주지 우림스님은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불사”라며 “효행사상을 확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열 진봉면장은 “망해사 일원이 지난 6월 18일 국가자연유산 명승 1호로 지정됨과 함께 주민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활동으로 김제시 위상 강화 및 진봉면민의 자긍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많은분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해사에서 펼쳐진 의료 봉사는 작년 12월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는 매년 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회의실에서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적·법률적 절차검토 △사업시행방식 및 절차 △민간사업자 및 입주자 유치방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국도비 공모사업 등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는 △홈AI시스템을 갖춘 전원주택 200세대, △콘도미니엄 100세대 △원격의료 진료센터, 유기농 농산물 상가 등 주민편의시설 △분수대, 야외공연장, 맨발걷기 황토길 등 최첨단 생활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부서 간 업무공유를 기반으로 한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TF추진단'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전원주택단지 조성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9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민·관 협력형 치매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를 치매 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요양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취약 어르신의 치매 예방관리와 지역 자원 활용,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치매 진단 및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 등의 치매 친화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 확대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보건소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검진은 직원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동시에 군민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차원 높은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잠복 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방어 면역반응에 의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로 있다가,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의료·보건기관 및 어린이집 종사자, 면역저하자 접촉자들은 잠복 결핵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써 국내 감염병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도 추진하여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청도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게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와 자격 조건,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의 제도교육뿐만 아니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하여 관내 기업 방문과 현장 면접을 통해 청도의 근로 여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 총소득 70% 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면서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동반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 활동까지 가능해 지역의 상주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