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7월 19일 안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연구원의 “나라꽃 무궁화와 안동무궁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궁화연대 회장 송희섭 박사의 “ 안동무궁화의 육성과 보급”, 신구대학교 김영만 교수의 “안동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자원화”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대학교 김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재갑 안동시의원, 박금출 안동시 공원녹지과장, 유영선 대구문화예술네트워크 이사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안동무궁화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안동무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예안의 유림이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 무궁화의 후계목으로, 1999년 한국무궁화품종명명위원회에서 “안동(安東)”으로 명명했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을 개최해, 안동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은 물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신규로 시행한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299명에게 2천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경북 청년포털 ‘청년이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313명, 530건의 시험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 응시 분야는 토익, 텝스, 오픽, 한국어능력시험 등 어학 분야가 2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활용능력, ITQ 등 정보통신 분야가 105건으로 뒤를 이었다. 시(市)는 자격 및 서류를 검토해 예산액(2천만 원) 내 299명의 청년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7월 시청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 내 청년팀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층 전문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산물 가공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계획 중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품 개발, 시제품 생산 후 상품화까지 진행해 소규모 생산·판매를 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5월 제조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작년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해 품목제조보고를 5건 완료했고, 2개 식품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교육을 받고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지역의 청소년이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이 다가오는 7월 27일 17: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개그쇼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5인의 개그맨이 출연해 마술, 노래, 연기, 개그 등 다양한 웃음거리를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각자 10년 이상의 개그맨 경력을 갖춘 검증된 실력을 가진 개그맨들의 예측할 수 없는 웃음이 계속되는 재미있는 공연이다. 쇼그맨 공연은 울진, 천안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으며 이번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시즌을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무더위로 지친 여름, 끊임없는 웃음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공연을 안동에서 편히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 파트너로 한수원을 결정함에 따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K-원전이 건설될 체코 트레비치 시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체코 트레비치시는 경주시의 해외 우호도시로 지난해 11월 파벨 파찰 트레비치 시장이 경주를 직접 찾았을 만큼 두 도시는 매우 각별한 사이다. 경주시는 17일(현지시간)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함에 따라 원전 소재지인 트레비치시에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해외 원전 사업을 따낸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신규 원전 2기에 대해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나머지 2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원전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 규모다. 이번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결정에는 경주시의 역할도 컸다. 지난해 3월, 체코 원전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의 미술시장을 한층 활성화해 성장시킬 아트마켓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트플랫폼 G-아트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트마켓은 지역 미술시장의 작품 거래 활성화는 물론, 참여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원작을 감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4 아트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마켓은 사업비 1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드로잉 퍼포먼스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G-아트마켓’ 개막에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3일까지 부스 작가 공모를 진행해 지역 작가 45명을 선정했다. 또 같은 기간 39세 이하 청년작가 공모도 별도로 진행해 지역 신진 작가 5명의 등용문도 열어줬다. 경주시는 이번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춰 천년고도 경주 도심지가 이색 꽃 물결로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궁과 월지 부근, 황남고분군, 첨성대 일대 등에 연꽃을 비롯해 사루비아, 페츄니아, 일일초, 플록스, 매리골드 등 단연생부터 다년생 10종이 개화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경주 도심지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식재된 화초의 대부분은 경주화훼협회(8호)에서 생산된 화초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화훼산업 육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궁과 월지 인근 38,200㎡의 대규모 연꽃단지에도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만개하여 시민, 관광객, 가족, 연인 등 힐링공간으로 또는 추억에 남는 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경주의 연꽃을 사진에 담으려는 전문 작가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시에서는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산책로 데크 및 정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인근 동궁과월지와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등 사적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여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19일(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 최하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울릉군내 민간기술이전 대상업체로 선정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 울릉브루어리가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가공제품은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연구과제의 산물로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저온숙성하여 제조된 발효주로써 ‘클로로제닉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건강에 그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울릉브루어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할 계획이다.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은 울릉도 특산산채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달우)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총회와 자치 계획 수립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회 최대 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방안과 내년 새롭게 출범할 주민자치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우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리더인 주민자치회가 밀양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라며“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향성을 잃지 않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 챌린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그늘막 쉼터,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6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며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클래스,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3D펜 체험, 프린지 공연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의무 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및 여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욕조 바닥 청소를 실시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19일 롯데시네마 영주에서 올해 8월 말 개봉 예정인 영주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풍기’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마이더스필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가 홍보비 일부를 지원해 제작됐다. 영화는 풍기읍 일원에서 약 한 달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이다. 제작은 영화 ‘푸른노을’, ‘선글라스’ 등을 제작한 ㈜마이더스필름의 대표 박규식 감독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열연한 배우 김정태 씨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결혼의 기원’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진 씨가 캐스팅돼 각각 주인공 ‘상식’과 상식의 처인 ‘수리’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주요내빈의 인사말과 함께 제작자인 박규식 감독의 영화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는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수려하게 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19일 오후 7시 카페 녹스고지에서 제일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 2회차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1회차 특강에 이어, 이번 특강 역시 시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 1부는 제일고를 졸업한 제일특허법인 최원석 변리사가 학생들이 변리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답해주는 질의 응답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최원석 변리사는 “변리사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을 배워나가는 직업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러분들이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부는 마술과 국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인 손땅콩 씨와 농부마술사 최교덕 씨의 공연으로 그동안의 입시 준비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를 전해줬다. 한편, 이날 특강 장소는 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임종진 녹스고지 대표가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기존의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가족이 돌봐야 하는 부담이 매우 컸다. 개정된'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이 필요한 도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라면 상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도는 도전행동의 심각성을 중점으로 장애정도와 서비스지원 필요도를 고려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20명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32명 ▲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형 일대일 지원사업 105명, 총 15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 시행 1개월 만에 서비스 수혜자 28명을 발굴·선정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의 주요과제 중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19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전 과정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공정혁신, 제품지능화, 서비스 고도화, 신산업 창출 등의 유형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류명현 산업국장을 포함하여 산업정책과장, 주력산업별 파트장들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방안과 산업별 디지털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경남도의 핵심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기계산업 등 분야별 도내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지원방향을 발표하고, 주력산업 전 분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견인해 왔지만, 현재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생산성 저하, 청년들의 제조업 취업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은 19일 '소외없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우리나라 전통놀이기구를 한 꾸러미씩 전달했다. ‘전통놀이문화 지원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새롭게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에서 다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유년시절의 즐거웠던 한때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손에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 “다른 마을보다 노인인구가 많고 독거노인의 비중도 높아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마을별 전통놀이를 통해 함께 모일 수 있는 회수를 늘리고 놀이를 통해 유대감과 소통을 늘려 서로 안부도 전하는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정서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에는 마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별 전통놀이 대회 개최를 고려해 퇴색되고 있는 노인공경의 아름다운 우리나라 미풍양속이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