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19일 롯데시네마 영주에서 올해 8월 말 개봉 예정인 영주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풍기’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마이더스필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가 홍보비 일부를 지원해 제작됐다. 영화는 풍기읍 일원에서 약 한 달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이다. 제작은 영화 ‘푸른노을’, ‘선글라스’ 등을 제작한 ㈜마이더스필름의 대표 박규식 감독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열연한 배우 김정태 씨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결혼의 기원’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진 씨가 캐스팅돼 각각 주인공 ‘상식’과 상식의 처인 ‘수리’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주요내빈의 인사말과 함께 제작자인 박규식 감독의 영화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는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수려하게 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19일 오후 7시 카페 녹스고지에서 제일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 2회차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1회차 특강에 이어, 이번 특강 역시 시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 1부는 제일고를 졸업한 제일특허법인 최원석 변리사가 학생들이 변리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답해주는 질의 응답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최원석 변리사는 “변리사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을 배워나가는 직업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러분들이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부는 마술과 국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인 손땅콩 씨와 농부마술사 최교덕 씨의 공연으로 그동안의 입시 준비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를 전해줬다. 한편, 이날 특강 장소는 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임종진 녹스고지 대표가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욕지면에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욕지면 자생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은 욕지도의 부족한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첫발을 내디딘 후 약 6년 동안 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식수원개발사업은 기존 댐 확장(94.3천㎥→181.6천㎥), 정수장 생산능력(800㎥/일→1,800㎥/일)증설, 배수지 4개소 신설, 급수구역 확대를 위한 육상 및 해상 관로 63.1km를 매설 완료한 사업으로, 상수도 급수구역이 기존 본섬 10개 마을에서 전체 마을로 확장되고, 부속섬인 연화·우도·노대까지 모두 25개 마을로 급수구역이 확대되어, 욕지도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시는 앞으로도 욕지도 뿐 만 아니라, 산양 추도, 사량 수우도에 식수원 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섬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9일 마산합포구 소재 신마산 반월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구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과 함께 이종효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지난 2005년에 시장으로 등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으나, 현재는 시설물 노후화와 반월구역 재개발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하여 상인들이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안전진단 D 등급을 3년 연속 받고, 2023년 11월에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조합을 설립하여 주거 및 상가 환경개선을 위해 시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상인회는 간담회에서 시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라고 요구했다. 또 최동규 감사는 안전진단 D 등급으로 거주에 불안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속한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경상남도 투자유치과‧관광개발과와 함께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남도 관광 홍보와 관광개발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박람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낙동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통영 도산면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 창선면 호텔 투자협약체결 등 활발한 관광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박람회 기간에 국·공유지 중심의 남해안 관광투자처로 ▲ 창원 명동 마리나항만 ▲ 고성 자란도 관광지 ▲ 통영 폐조선소 프로젝트 ▲ 거제 고현항 항만 ▲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중점 홍보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도 적극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에 종합건강검진기관 (재)한국의학연구소와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매년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추천받은 대상자 중 소득수준, 가구원 수 등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 100명이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부산시 동구 범일동, 동일타워 5층)에서 간기능검사, 당뇨, 혈액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이 포함된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중국 결혼이민여성 A씨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을 신청해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A씨는 “한국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몸이 안 좋은 어머니와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의학연구소(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무료 건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기존의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가족이 돌봐야 하는 부담이 매우 컸다. 개정된'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이 필요한 도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라면 상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도는 도전행동의 심각성을 중점으로 장애정도와 서비스지원 필요도를 고려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20명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32명 ▲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형 일대일 지원사업 105명, 총 15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 시행 1개월 만에 서비스 수혜자 28명을 발굴·선정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의 주요과제 중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19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전 과정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공정혁신, 제품지능화, 서비스 고도화, 신산업 창출 등의 유형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류명현 산업국장을 포함하여 산업정책과장, 주력산업별 파트장들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방안과 산업별 디지털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경남도의 핵심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기계산업 등 분야별 도내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지원방향을 발표하고, 주력산업 전 분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견인해 왔지만, 현재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생산성 저하, 청년들의 제조업 취업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은 19일 '소외없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우리나라 전통놀이기구를 한 꾸러미씩 전달했다. ‘전통놀이문화 지원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새롭게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에서 다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유년시절의 즐거웠던 한때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손에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 “다른 마을보다 노인인구가 많고 독거노인의 비중도 높아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마을별 전통놀이를 통해 함께 모일 수 있는 회수를 늘리고 놀이를 통해 유대감과 소통을 늘려 서로 안부도 전하는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정서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에는 마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별 전통놀이 대회 개최를 고려해 퇴색되고 있는 노인공경의 아름다운 우리나라 미풍양속이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덕계동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1백만원 상당)했다.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덕계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초복 몸보신 갈비탕 무료급식 식사 나눔을 실천했으며,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갈비탕 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해 맛있는 갈비탕 식사를 마련했다. 이승희 회장은 “덕계동 관내에 아직도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 봉사회원들과 정성스럽게 갈비탕 식사를 준비해보았는데,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초복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탕 무료급식 나눔을 추진해주신 이승희 회장님을 비롯한 덕계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와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 공모전은 6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구미의 문화·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2023년 9월 1일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시작일인 2024년 6월 21일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거나 주제1, 주제2 모두 출품할 시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주제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주제의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2명, 250만원) △우수상(3명, 1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후 부원동 지사협)는 지난 19일,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면서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겼다. 2016년부터 구성된 부원동 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챙기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복날’을 맞아 더위를 물리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홀로 사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향후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원동 지사협 권남돌 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분들을 챙기고는 있지만, 늘 부족한 것 같다”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을 부단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양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2024년 농어업인 수당을 7월 22일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급은 경상남도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카드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함양군 내 지급 대상 농업인 1만 2,095명 가운데 1만 192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이번에 받지 못한 1,903명은 30만 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하여 8월 중순쯤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카드 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농어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12월 31까지 30만 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잔액이 있으면 소멸처리되어 사용할 수 없다. 농어업인 수당은 도비 40%와 군비 60%의 재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사용은 경상남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레저, 전자상거래 등 보조금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농어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들은 공익직불금과 연계하여 마을교육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공동체 활동에도 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남 대표 도자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 관광명소를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한다.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테마형 관광코스와 대표 관광명소 등 김해만의 매력적인 관광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분청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5일부터 11월 10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과 쏘카 50% 할인, 김해관광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물론 색다른 매력의 김해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건설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개발대상 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마산합포구 실리도‧송도‧양도, 진해구 잠도‧우도)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과 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8년부터 ’27년까지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147억, 지방비 37억) 투입하여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935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공사,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공사, 송도 방파제 연장공사, 양도 방파제 연장공사, 잠도 방파제 연장공사 등 5개 현장 시공 중이며, 올해 1,340백만 원을 확보하여 송도 방파제 연장, 실리도 방파제 정비,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 등 3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기 수산과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