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유천지역(청도읍 유호리, 내호리)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단장 김동기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TF추진단은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유천문화마을'을 청도군의 대표관광 콘텐츠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문화마을을 테마로 한 축제와 홍보·마케팅 계획 △시조공원, △레일바이크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수립 △사진거리 조성, 만화방 및 음악다방 설치, 먹거리촌 조성, 마을입구 경관개선 등 추가 사업 계획 △유천극장과 이호우·이영도 생가 활성화 방안 △우회도로 및 주차장 조성계획 등 중기계획 수립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천문화마을은 우리군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TF추진단 회의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 결정으로 이곳을 우리 군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문화유산 창출 등을 통해 제2대 정책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군은 현재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으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에 대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7월부터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뇌병변, 지체장애인) 128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찾아가는 재활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방문 서비스는 물리치료사 및 재활담당자가 보건소 내 등록관리 대상자 중 정기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건강상담 및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 보건소는 재활방문 서비스를 통하여 발굴된 대상자 중 중증도가 심각하고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 집중관리 대상자인 경우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산시 미래로 120)로 의뢰하여 포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장애정도가 심각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돌봄서비스로 지역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2일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 세부터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으로 분류된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7월부터는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을 대상으로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생활용품, 밑반찬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본인이 직접 수령 하는 방법으로 하여 외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의 심화로 고독사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데 다 함께 적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에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의미있는 기부로,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식사 및 안경 교환권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산시지부의 관내 숙박업체 45개소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 배너를 설치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경산분회에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20명의 청소년들에게 안경 16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관내 음식점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메뉴를 제공(200만원 상당)하기로 했다. 서은주 센터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런 보살핌을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7월 22일부터 경산시 새마을회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앙치매센터 통계(2023.12.31.기준)에 의하면 우리 시 60세 이상 치매유병률은 7.38%(5,389명)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 및 관리 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자가 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므로 조기에 검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341개의 경로당 방문 선별검사뿐 아니라 경산시 새마을회, 경산시민회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검사 대상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일 경우 1년에 1회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 충족 시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고 그 외는 치매안심센터에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폭염 대책기간(5.20.부터 9.30.) 동안 65세이상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700여명에게 폭염 대응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저소득층 독거 및 허약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허약노인 영양관리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문자 제공 및 방문·안부전화 등을 통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시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폭염특보(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19일 관내식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 저출생위기 극복 및 지역여성들의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정희 회장은 “저출생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 홍보캠페인, 성금 모으기 릴레이 실시 등 위기극복을 위해 실질적 역할을 다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는 지역사회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저출생 극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가 22일 밀톤즈와 함께 인삼식혜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대째 인삼농사를 이어온 김태엽 대표는 인삼을 재배하는 것, 뿐만아니라 식품제조가공업으로 홍삼액, 인삼식혜, 인삼비빔밥 등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인삼식혜 2,340병이 미국으로 첫 수출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 1,300병에 이어 이번 선적량은 1,560병으로 수출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인삼식혜가 미국 한인 마트에서 판매되며 김제쌀 및 인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식혜는 직접 농사지은 인삼과 신동진 쌀에 국내산 토종생강, 엿기름을 첨가해 만들었고, 무합성첨가물 식품으로 국내산 100% 좋은 원료만을 가지고 만든 식혜다. 또한, 기존 전통 식혜의 끈끈하고 텁텁한 맛이 아닌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삼 향이 맴돌아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기호를 만족시켰다. 박금남 농기센터 소장은 “지난 2023년 인삼식혜의 미국 첫 수출을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사매 수동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5명에게 냉면, 부침개, 떡, 과일 등 특식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남원하늘중학교와 남원용성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식사 대접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춤과 노래도 준비해 마을잔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점심을 드신 한 어르신은 “정성껏 만들어준 식사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은 어르신에게서, 어르신은 청소년에게서 서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서비스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22일 시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익산시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는 수해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조례 제·개정과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에도 시의회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주최하고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한통속 – 요촌 깨비깨비' 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김제새벽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던 소규모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요촌동 도시재생 점포축제인 이번 ‘요촌깨비깨비’축제는 70년대부터 80년대 야시장 콘셉의 행사로 열리는 만큼 요촌상회, 추억의 DJ, 먹거리 야시장, 막걸리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요촌상회는 새벽시간에 도깨비처럼 잠깐 동안 열리는 김제새벽시장의 오래된 풍경을 재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에서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고 오이, 가지, 콩나물, 토마토 등 미리 준비된 신선한 농산물을 장바구니에 담아갈 수 있는 농산물 나눔의 장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70년대부터 80년대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고 어르신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DJ 박스, 복고음악 콘서트, 막걸리 시음회 등이 촘촘하게 준비됐다. 이번 ‘요촌깨비깨비’야시장 축제에서 가장 주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라면 190박스, 생수 4,400개, 쌀, 목장갑, 화장지, 여름 담요 등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정 총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기탁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약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구상작가협회는 지난 7월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양인호 의원, 정광석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이날 문화예술분야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을 끝으로 23일 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모두 9개 경연 부문에서 총 4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제24회 대전에서는 대상 3점을 비롯하여 총 210여 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함양군의회의장상은 △정숙란(수채화) △김신자(캘리그라피) △김은정(민화) 작가가 차지했으며, 영예의 대상인 함양군수상은 △이혜주(서양화) △박현주(캘리그라피) 작가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윤 함양군 행정국장은 “지난 24년 동안 여성 미술인들의 등용문인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해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