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폭염 대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는 경로당 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안내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경로당에서 더위도 피하고 다른 분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고창군의 기록캠페인 사업의 일환인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선임직 위원 5명 등이 참석했다. 고창의 옛 사진 수집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추진위원 위촉과 주요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정례회의 진행, 심의, 기록화 방안 논의, 옛 사진 공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옛 사진 수집단을 운영해 14개 읍면별로 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인터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은, 사라져가는 고창의 고유한 생활문화적 자료를 발굴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이 핵심이다. 고창의 발전과정을 되짚어 보고, 사진에 담긴 고창의 역사와 주민의 생활사에 담긴 치유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의 이야기가 담긴 옛 사진 기록물이 주민에게는 치유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고창군연합회 회원들은 23일부터 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찾아 영호남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과 군위군은 지난 1998년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이선덕 운영위원장, 임정호 군의원이 함께해 양군의 돈독한 우애의 시간을 빛냈다. 첫날에는 군위군의 문화탐방 시간을 갖고 밤에는 교류행사 기념식이 진행됐다. 고창군과 군위군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와 고창군연합회와 군위군연합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튿날에는 군위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하는 가운데 양군 농업인력 문제해결과 인구소멸지역의 문제등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군의 후계농업경영인회원 80여명과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우정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더위를 피해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특별 독서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고 고창군 도서관이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여름아 읽자! 슬기로운 여름나기’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사업으로 2개소에서 4회씩 진행된다.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해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활동과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또한 성호도서관에서는 진행하는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여름아 읽자! 슬기로운 여름나기’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습관을 길러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책을 스스로 읽어보고 독서노트 작성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우수 참여 어린이(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전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국내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의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1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심원면 하전권역(동전·서전·상전·용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어촌돌봄스테이션과 주거스테이션, 리폼스테이션(패류껍질 처리기) 설치, 마을골목안길 경관개선 등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동호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구시포연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시포항 오션뉴딜사업, 명사십리일원의 연안침식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안심해안사업 등이 본격 진행중이다. △수산자원 확보 노력, 해양생태계에 활력=고창군은 주민 관심도가 높고 어장 환경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선택하고,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해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고 건강한 종자 상태임을 확인하여 품종별 적기에 맞춰 방류를 실시한다. 앞서 고창군은 구시포·동호 등 고창 해역에 넙치 31만 마리와 관내 하천에 메기 32만 마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3일 오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의 후속 조치를 위해 고위급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은 양국 모두의 원전 사업 역량이 획기적으로 증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 양국이 함께 손잡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신규 원전은 체코의 에너지 안보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교역, 투자 및 첨단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줄어드는 급여를 보전하는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은 육아기 부모가 매주 최초 10시간 단축한 근로시간(5~6월, 5시간)에 대해 5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미지급한 급여를 보전한다. 미지급 급여 보전지원을 받으려면, 경상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로 고용노동부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받아야 한다. 5~6월분 고용노동부의 단축 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즉시, 7월 이후 신청하는 근로자는 단축 급여 수령 후 3개월 뒤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통상임금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감소된 급여 중 고용노동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을 보전하며 월 최대 50만원(5~6월-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문제 해충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이화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1억 7,000만 원을 투입,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긴급방제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 지역에서 지난해에는 500ha까지 발생이 확대되었고 올해는 미성동을 비롯한 이모작 재배 지역 전역으로 확산이 확인되었다. 이화명나방 2화기 유충은 수잉기나 출수기에 피해를 주어 이삭이 나오더라도 그대로 말라 죽는 등 심각한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확산시 농업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 비용을 100%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하여 군산 전역에 방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농협 관계자와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열고, 방제 일정, 면적, 약제 확보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이화명나방 피해로 벼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8월 초에 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군산문화재단은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3달 간 ‘심야마음병원’을 운영한다. ‘심야 마음병원’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심리지원 서비스이다. 만약 학업이나 직장의 이유로 상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안내된 사회적 연결성 척도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오면 개별 연락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회당 50분가량의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외로움을 친구처럼 품고사는 시대”라며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심리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재단은 지난 4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차시에 걸쳐 진행했던 ‘인문학 똑똑똑(part 3.)’ '화요일에 만나는 미술사' 강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기획됐던 ‘인문학 시간여행’ 6차시 강연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이 인문학의 큰 줄기인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다뤘다면, 올해는 미술 분야의 최고 해설가이자 전문가인 탁현규, 김최은영 강사와 함께 동서양 미술을 넘나들며 폭넓은 주제를 강연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탁현규 강사의 깊이 있는 지식과 입담으로 풀어낸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의 3대 천재 화가들의 한국미술사’가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총 5회차 강연은 건국대학교 강사이자 전시기획자인 김최은영 강사의 르네상스미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인상주의 고흐, 고갱까지 서양미술사의 전반을 다룬 ‘원포인트 서양미술사’로 마무리되었으며, 강의에 참여한 군산시민은 총 550여명에 달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서양 미술을 두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물놀이 축제는 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영강체육공원에 초대형 슬라이드, 다양한 에어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 그늘막,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물놀이장 운영은 유아 및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시 개인 수영복과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및 응급진료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하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음식을 허용하고 주말에는 마술쇼, 벌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돋우며 더운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물놀이 축제장을 마련하여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7월 23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가네코 후미코’여사를 기리기 위해 "가네코 후미코 98주기 추도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조현민 문경․예천대대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가네코 후미코는 부모의 냉대 속에서 호적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해 무적자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12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에 살던 친척 집에 들어가 약 7년간 조선에서 거주하였다. 7년간 친척들에게 학대받으며 식민지 치하에서 핍박받는 조선인들에게 동질감을 느꼈으며, 3·1운동을 목도하고 독립에 대한 그들의 강렬한 의지에 감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아나키스트가 되었고, 1922년 박열을 만나 뜻을 함께하여 흑우회, 불령사 등의 단체에 가입하고, 기관지를 발행하는 등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였다. 이후 히로히토 일왕 세자를 암살하려 한 대역죄 명목으로 1926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며칠 뒤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으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와 벨라로자중창단의 '온가족 열린음악회'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시의 후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1시간 전인 1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전 미리 즐기는 로비‘미니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한스푼은 2024년도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기획, 연주중에 있으며,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를 계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는 악기를 배우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여 합주를 하며 화합을 다지고, 공연을 보러 오는 지인들과 가족들이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온가족 열린음악회는 사회와 콘바에 박재현, 지휘에 김면수 지휘자를 필두로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가족 열린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문경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벨라로자 중창단”과,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 전호빈 첼리스트, 이금연 피아니스트로 구성되어있는 “앙상블 크레셴도”, 문경읍 용흥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4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홍보관에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단위의 관광객을 타겟으로 △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 전설의 귀신 in 문경 등 다양한 컨셉의 체험 행사들과 함께 가을철에 이어질 3개 특산품 축제(오미자, 한우, 사과)를 함께 소개하며 다채로운 문경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경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문경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구독하면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가져, 문경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새재와 에코월드 일대에 여러 체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문경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색다르고 알찬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61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의 가구 구성원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시간당 9,860원), 1일 3~6시간(만 65세 미만 : 6시간, 만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주·월차 수당, 부대 경비(1일 5,000원)를 지급한다. 하반기 사업은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