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산면 덕동마을 조손가정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은 호우에 쓸려 내려온 토사물이 덮쳐 피해를 입은 집의 내부집기와 장판 등을 준비해 간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깨끗하게 씻어내고 정리했다. 또한, 덮쳐온 진흙으로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던 창고를 말끔히 정비해 어르신의 시름을 덜고자 노력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봉사 일정에도 열 일 제쳐두고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돼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쉽지 않았던 복구 상황에도 일사분란하게 해결해 나가시는 위원님들을 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2024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군·구청분야 유튜브’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인터넷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이다. 진안군은 2021 공공정보 혁신대상, 2022 공공유튜브분야 대상, 2023 군·구청 유튜브 분야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위원들은 일반적인 지자체 유튜브와 다르게 ‘빠망’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진안군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빠망’의 체험 콘텐츠뿐만 아니라 정보성 콘텐츠 그리고 타 유튜버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콘텐츠들로 채널을 다채롭게 채운 점을 인상 깊게 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빠망TV』는 봄에는 벚꽃과 라이딩, 여름에는 대표 피서지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진안을 알렸다.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샤인머스캣 농장, 농촌체험농장,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있으며, 대부분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육기간은 9월 4, 5일, 11,12일로, 2기수(40명)를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때 대중목욕탕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근테크 운동을 통해 회원과 만족도가 증가하며 공공시설 운영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천만 원에서 1억 8500만 원으로 3배 증가하고 회원 수는 300명에서 455명으로 66% 늘었다. 칠곡국민체육센터의 이러한 변화에는‘근테크’운동을 통해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의 김용옥(46) 센터장과 담당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김 센터장은 먼저 센터 운영에 지방과 같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체질 개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운동이 아닌 목욕과 세탁은 물론 심지어 염색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것을 없애고자 대구·경북 민간 위탁시설 평균 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칠곡군은 일일 입장권을 2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고 월 정기권을 1만 1천 원에서 4만 4천으로 올리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또 불필요하게 지출됐던 전기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시군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장수군을 방문해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을 공유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생한 민심을 듣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장수군을 찾은 김관영 지사는 먼저 군의회, 주재 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장수군 발전이 곧 전북발전이고 도내 14개 시군이 발전해야 전북도가 발전하는 것이므로 장수군 현안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한누리전당으로 자리를 옮긴 김관영 지사는 300여 장수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특강을 통해 ‘함께 도전하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도전경성’ 정신을 설명한 후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천천면 춘용선 도로개설사업비 10억원 지원 △장안산 일대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등을 건의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군립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중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7월 중에는 장계면에 위치한 장수군립도서관과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작은도서관(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에서 13개 과정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사계절 복주머니(군립)’, ‘안녕! 여름아(장수)’, ‘내 키 만큼 책읽기(번암)’, ‘ITQ 한글 자격증 도전(계북)’ 등의 아동·청소년 프로그램과 ‘그림 따라 향기(군립)’, ‘은공예 체험(천천)’, ‘도서관 가죽공예(계남)’ 등의 성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중 운영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성인프로그램) 및 현장 접수(아동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성인프로그램 재료비 별도)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의 2차 피해 예방차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이루어졌다. 군은 민원대응을 위해 피해직원보호반, 민원인진정반, 폭행제지반 등 6개 반을 편성했고 팀별 역할을 분담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민원실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뒤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발생 초기에 사과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발생 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과나무 상단부에 탄저병이 발생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집중호우 이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노린재류 발생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방류와 노린재류는 이동 범위가 넓어 주변 과원이나 해충이 기생할 수 있는 잡초 등도 동시에 방제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장마 후 덥고 습한 환경이 이어져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해충 예찰과 방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과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임실지회가 지난 23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자치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축하의 인사가 전해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지원금 전달, 오찬, 노래 공연과 지역동아리 난타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는 시각장애로 인하여 바깥 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에게 소통의 창구를 제공함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임실읍, 67세) 씨는“무더위 속에서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좋은 노래도 듣고 하니 군민의 한사람으로 환대받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임실군 217명의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 및 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찾아 박희승 의원, 안호영 의원, 김윤덕 의원, 이춘석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임실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으로는 ▲옥정호 붕어섬 에코브릿지 조성(180억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50억원) ▲운암 생태공원 조성(50억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국지도 49호선 선형개량(신덕~신평) (495억원)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45억원) ▲임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45억원)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분 지원(동향)을 부처별 소관 위원회 의원에게 설명했다. 심 군수는 옥정호 붕어섬 에코브릿지 조성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붕어섬 주변의 관광 자원 간 연계벨트를 구축하고, 붕어섬 내 화재, 안전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량 확충이 필요한 만큼 국가하천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붕어섬의 성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사료 가격 폭등 및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 대책 일환으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 사전설명회를 통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당초 곤포사일리지(사료작물을 곤포에 밀봉 저장 후 발효시킨 것) 한 롤당 1만원의 농작업 대행료를 책정‧징수하기로 했으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조사료 농작업 대행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의 하계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2016년부터 추진하여 대행 첫해 43ha에서 지난해 84ha까지 수확 면적을 확대하여 조사료 생산 농가 및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됐다. 올해 농작업 대행단은 3개 조 8명으로 편성되어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자주식목초결속기 등 관련 농업기계 13대를 확보하여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여 사료작물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변에 쓰러진 나무 및 토사 유출로 통행이 불편한 도로에 대해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위 수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도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도로 위 포트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함으로써 각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름철 도로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및 넝쿨류, 시야를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풀베기 작업은 예초기 등 장비를 동원하여 118개 노선 770km에 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임실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장마철 도로 위 위험 요소 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과 19일 전북펫고등학교와 오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양성해 자살 예방과 더 나아가 주변 사람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여 전문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해 자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관계자 및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정원 조성 실습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 조성 실습 교육’은 도천지구 달무리 광장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예를 매개로 한 정원 문화 확산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로 운영됐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장 답사 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하며 식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음악마을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높은 음자리와 오선지를 형상화한 경계석,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새장과 마을 이정표 설치, 문그로우, 백합, 버들마편초, 라벤더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싱그러움과 활기를 더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삭막했던 공간이 예쁜 꽃밭이 되어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미골 골목정원에 이어 마을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수륙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여름철 피서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화구역: 수륙해수욕장 부터 해양등대 낚시공원) 산양읍 수륙해수욕장은 통영시의 유일한 내륙 해수욕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피서지이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해역 통영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해안변 쓰레기 줍기, 잠수부 투입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통영시, 수륙주민, (사)한국해양구조협회경남서부지부 7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1,000kg을 수거했다. 김석곤 수산경제환경국장은 “깨끗한 수륙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협조해주신 수륙주민과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의 적극적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바다 통영의 이미지를 만들어가자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