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 16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노인 상담의 유형과 상담 적용과정을 배우고 필기시험을 치른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노인심리상담사는 고령화사회 시작으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미래 유망자격증으로 손꼽히며,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나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진단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이다. 박덕임 교육생은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심리 상담법을 배워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농촌지역 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참외는 전국 생산량 기준 80%이상 차지하며, 2월에서 8월까지 생산되는 양은 180,000여톤이다. 성주군은 고품질 참외만을 유통하고 공공수역 등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10,000여톤(5.5%)정도 발생하는 저급과 참외는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운영하며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급과 참외 수매 사업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이 무단 투기가 반복되는 이유로 농민들은 바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박스, 포장 등 기자재 사용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를 꼽고 있다. 성주참외는 고품격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와의 신뢰가 쌓인 바탕이 되어 전년도 조수입 6,014억원 달성, 금년도 6,000억원(추정) 이상, 향후 7,000억원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하지만, 일부 농가들의 공공수역(낙동강), 하천변 등 참외 무단 투기의 안일한 행동은 이미 달성된 조수입 6,000억원의 성과마저 무너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할 것이다. 이에 성주군은'참외 무단 투기 근절 대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3일 유흥협회 거창군지부에서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흥협회 거창군지부는 관내 유흥업체 35곳 정도가 가입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기 위해 아림1004 후원금 기부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가조면과 가북면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철윤 지부장은 “면 지역 지역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보태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무더운 여름 작은 보탬으로 이웃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우리 가북면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정철윤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3개 반(총괄상황반, 피해예방반, 예찰활동반) 21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특보 시 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기경보 단계별 읍·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고령 농업인,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낮 시간대 작업 자제 당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농업 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시설 관리 현장지도, 가축 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 농축산 분야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거창군은 폭염 특보 시,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소방서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반부패 3무(無) 운동'에 18번째 주자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부패 3무(無) 운동’은 경남도가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도입한 청렴 시책으로 직무관련자와의 식사 접대, 선물, 갑질을 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병근 서장과 각 과·단장 등 10여 명은 3무 운동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구령을 외치며 비위행위 근절을 다짐했다. 이병근 서장은 "도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릴레이의 19번째 주자로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을 지명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7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인재원에서는 이달 8일부터 6주간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시에서는 지난달 19일 5급 승진 의결된 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거제관광을 홍보하고 우리 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과 인품을 겸비한 리더가 되어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한 뒤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거제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거제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자치인재원에서 전체 교육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기부 이벤트를 가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병박물관이 8월 13일과 20일 ‘군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명사초청을 통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있는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13일 오후 2시에는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양정무 교수가 ‘명작을 보는 1%의 눈’이라는 주제로 명작들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고 미술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보는 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신화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라는 주제로 고대 그리스 로마로의 신화여행을 떠난다. 이번 강연은 전화와 방문접수를 통한 선착순 80명을 회차별로 신청받는다. 접수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병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찾는 유곡천 자암정, 의령천 구름다리 및 벽계계곡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함, 구명함, 안전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주말에도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여름휴가 기간 전통 시장과 주요 관광지의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령전통시장 등에서 ‘물가 안정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 농어업인 수당을 이달 22일 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의령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당은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 가운데 NH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됐다. 의령군 지급 대상 농업인 7,639명 중 7,072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했다. 이번에 농어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말까지 30만 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농어업인 수당은 도비 40%와 군비 60%의 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의령군 관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유흥, 레저, 전자상거래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지급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수당을 받지 못한 567명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의령사랑상품권)을 8월 중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하서면의 지역리더들과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하여 제과 만들기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관리 해소를 위한 간담회와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는 전통술 만들기, 목공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안천면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동향안천파출소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했고, 구성된 전담반은 각자의 역할을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더불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CCTV, 웨어러블 캠 운영 상태와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악성 민원인의 부당한 폭언·폭행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다른 민원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23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이부화 김천시지회장, 김응숙 시의원, 손중일 대덕면장, 유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2024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요 업무와 지역봉사지도원 운영,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정식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은“무더운 날씨에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 및 대덕면장님께 감사드리며, 노인회가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대덕면의 큰 어른이신 노인회장님들이 항상 대덕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름철 온열질환과 풍수해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으나, 1인 가구 및 고령화 증가로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연계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밀착형 무보수 인력으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8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험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감지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정 목표 아래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7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으며,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여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