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4일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10여 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주민이 주인인 맞춤형 주민자치 구현’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태현 위원장은 “무한한 경쟁을 해야 하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제7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유물은 이상봉 씨가 소장하고 있던 '원호실기(遠湖實記)', '오회당일고(五懷堂逸稿)', 청자 등 6점이다. '원호실기'는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으로 활약해 선무원종공신 3등훈을 받은 정천리(鄭千里)의 실기이며, ‘원호’는 정천리의 호이다. '오회당일고'는 조선 후기 영천 출신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문집이다. ‘오회당’은 정석현의 호이며, 그는 말년에 집 한 채를 지어 ‘오회당’(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라 일컫고 다섯 형제들과 모여 지내기도 했다. 정천리(1548~1609)와 정석현(1656~1730)은 영일 정씨 문중의 학자로, 기증 유물은 지역사 규명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소중히 보관해 오던 유물을 기증해주신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천시립박물관의 연구, 전시 등을 통해 유물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영천시립박물관을 목표로 유물기증운동을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김정대 온족발보쌈,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영천시청점과 신규 따숨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따숨가게에 참여하게 된 김정대 온족발보쌈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매월 식사권(20,000원) 5매를 제공할 예정이며,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영천시청점은 매월 세탁권(15,000원 상당) 3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환 중앙동장은 “우리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이용권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따숨가게 사업은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료이용 쿠폰을 발급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사업으로, 중앙동에서는 현재까지 21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김정대 온족발보쌈,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영천시청점은 중앙동의 22번‧23번째 따숨가게로 활동하게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3일 면 소재지 일원에 쓰레기 장기방치 공한지를 소규모 정원으로 새단장했다. 소규모 정원으로 단장한 2개소는 면소재지 일원에 오래전부터 불법투기와 무분별한 쓰레기 방치로 악취와 미관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면에서는 꽃 식재와 자연석으로 화단을 만들어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쓰레기 방치 공한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가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석강리 농공공단지 일원에 불법방치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24일 고수온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어업인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이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연구기관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허영백 남동해연구소장은 “고수온을 극복할 수 있는 양식품종 개발을 위하여 사료 연구와 함께 다양한 아열대 어종의 친어를 확보했으며, 일부는 종자생산에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품종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허 소장은 이어서 “거제시에는 월동이 가능한 해역이 입지해 있고 행정과 어업인의 의지가 강하므로 붉바리 등 종자생산이 가능한 어종에 대해 시범양식이 가능하도록 거제시와 협업하여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문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이철수 소장은 “2024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제주소재)와의 연구업무협약을 통해 벤자리 수정란 확보와 시험종자 생산을 시작했다”면서, 2022년부터 추진중인 능성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하반기 조직재정비 후 첫 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대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2024 화랑대기 축구대회 성공 개최 등 각 부서별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냉방 등 시설물 정상가동 점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수시 살수작업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생수 박스 비치 등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작은 친절도 검토 지시 했다. 또한 폭염 시간대 건설공사장 작업 지양과 농촌 어르신들의 비닐하우스 등 영농 활동 자제 등 해당 부서, 읍면동에서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등 물놀이장 전반에 유자격 안전요원 배치, 구호품 비치, 주차 문제, 쓰레기 대처, 공중화장실 청결 등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 안전과 깨끗하고 청결한 휴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지시했다. 특히 시간이 촉박한 만큼 순천만,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예를 들면서 APEC 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마이스·해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와 해양수산국 등을 신설한 7.1일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로,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新)지방시대를 선도할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현황, 포항을 넘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광역 교통망 확충, 에너지보국을 실현할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추진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 7기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영일만관광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민선 8기 이차전지∙바이오 특화단지, 기회∙교육 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에 연이어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와 정주여건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발판들을 마련해왔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수소특화단지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안내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마을 방송, 홍보물 등을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 및 온열질환 예방 유의 등에 대한 폭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이·통장, 담당 공무원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관내 경로당 63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폭염 대책 기간 운영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이나 교통섬에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더위 그늘막 쉼터 2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취약계층·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3만 9,040개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준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가구 축하금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금 ▲다둥이 가정 물품 지원 사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4일 남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공사장 현장의 안전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 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근로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휴게시설 설치, 폭염 시간대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중콘크리트 타설 등 양생 규정을 준수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데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립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 공사이므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협력하고 현장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미분양 주택해소 및 포항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이번 용역에는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현황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을 확인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고, 산업재해 발생시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를 위한 기술적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인식개선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4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7월 시민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포항시 법률고문인 정화성 변호사가 참여했으며, 이혼, 상속, 손해배상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법적 해결 방안에 대해 상담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사건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천 여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전화로 예약 후 포항시청 2층의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홈닥터’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상담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상담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은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그림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들의 그림일기’는 권문희 상주 작가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그림일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 수준에 맞게 내용을 달리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내가 그린 그림일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내가 그린 그림일기’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림일기 작업에 도움이 될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눈 후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내가 속한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간을 차례로 넓히면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3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 및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발굴해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치매 관계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효과적인 치매 관리 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내 실종 예방 안전망 조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솔바람에 실린 가을 음악회 등 포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실종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호돌봄 공동체 문화 필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매 조기검진 등 궁금한 사항은 남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인디플러스 포항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텅빈날 프로젝트’를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을 소재로 한 독립 예술 영화 중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영화를 상영하는 ‘관객 참여형’ 행사이다. 후보작으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미드소마’, ‘악마와의 토크쇼’, ‘500일의 썸머’ 등 총17편이다. 선정작 투표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디플러스 포항 혹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포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확정된 영화는 8월 16일부터 하루에 3편씩, 3일에 걸쳐 상영되며 이번 기획전은 영화 상영뿐 아니라 영화와 연계한 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화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더 납작 엎드릴게요’의 김은영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며, 8월 2일에는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 영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