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대학노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지부는 7월 18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제2대 지부 출범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 문순이 지부장을 비롯해 강맹기 수석부지부장, 문미숙 사무국장, 김성태 정책기획국장 등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 민병익 교수회장, 백선기 대학노조비상대책위원장, 송한규 국공립대학본부장이 참석해 2대 지부 출범을 축하, 격려했다. 문순이 지부장은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는 몇몇이 이끄는 노동조합이 아니다.”라고 선언하고 “모든 조합원이 함께 나아가야 하며 일반 조합원도 노동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의 문을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순이 지부장은 “조합원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를 위하여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으며 단단한 지부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 제2대 집행부는 ▲구성원 차별 없는 복지혜택 ▲노조회비 감액 ▲지부장 임기 내 중간평가 ▲정치후원금 납부 자율화 등을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미래차 RISE 책임교수 김해지)는 7월 23일 선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일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문형우, 홍영준)로부터 라이즈(RISE) 사업 협력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부품 교보재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받은 교보재는 전동지게차 및 골프카용 일렉트릭파워트레인(EPT: Electric Power Train) 모듈이다. 세일공업주식회사는 이번 기증에서 최신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교보재를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제공했다. 기증된 교보재는 학생들의 실무 교육 및 연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로써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해지 미래차 RISE 책임교수는 “세일공업주식회사의 교보재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으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시·도가 성공적 상생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했다.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지사, 4개 시·도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첫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협의회 전환 및 운영규약을 제정하고, 4개 시·도 협력을 위한 공동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을 통해, 지역간 협력과 통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공동결의로 서로 간 입법 활동에 협조해 시·도별 특례 추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이후에는 각계의 지방자치제도 전문가들이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가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7.23. 부터 8.31. 곤충박물관 로비)”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보호지역의 정의와 보호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보호지역 생태계 현황 및 주요 생물들, ▲조사 장비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DMZ 일원과 백두대간보호지역, 해안사구, 특정도서, 생태·경관 보전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땅강아지를 비롯한 왕사마귀와 대벌레, 큰광대노린재 등 10종 이상의 살아있는 여름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생생 박물관”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나는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 40명에게 ‘여름방학의 추억, 봉숭아 물들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 “생생 박물관은 생물의 소중함과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자연특별시 무주를 실감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게 할 계기가 될 것“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4일 옥포국제시장 인근에서 안전단체인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옥포동 일원을 행진하며 진행됐다. 안전보안관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실 것을 권하며 △외부 작업장에서는 그늘진 곳에서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할 것, △실내 작업장에서는 공기순환장치, 대형 선풍기 등으로 환기를 통해 실내온도를 관리할 것 등 폭염 안전 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정미아 사무국장은 “기후온난화로 올해 여름 폭염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근로자들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인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작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대표 여름철 해양 축제로 손꼽히는 ‘2024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운면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시민·관광객을 위한 Seabomb페스티벌, 해양문화체험부스, 플라잉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첫날(26일) 윈드서핑 대회(26~28일)를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27일)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지세포항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8시 지세포유람선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Seabomb페스티벌과 플라잉보드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차 무대에는 가수 앵두걸스&려화, 시그니처, 나상도, 바다 △2일차 무대에는 뉴진스님, DJ로빈, 트루디, 리센느 △3일차 무대에는 비오, 장하온, 이새벽, 딴따라패밀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물대포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물에 젖어도 괜찮은 옷을 챙기는 편이 좋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7월 26일 ~ 7월 28일에 개최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권역별 방역시스템을 가동하여 8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주요 자연(어업)재해인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안 시군의 어업재해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고수온 대응 장비 구축 등 14억 원, 적조 방제 45억 원, 재해보험 가입지원 25억 원, 가두리 현대화 사업 34억 원 등 총 1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연안 시군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황토 5만 9천 톤, 황토 살포기 등 공공 방제장비 23대, 저층 해수 공급장치 등 어업인 개인 방제장비 4,520대가 확보됐음을 확인했다. 어업재해 대응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군과 대량 폐사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신속한 폐사체 처리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24일 오후 2시 고수온 예비특보를 경남도내 전 연안으로 확대하고, 충남, 전남, 제주도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앞으로의 고수온에 대비해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어장별 관리요령 현장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품격있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2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전 실·국장,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진행계획을 상호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주경기장 조성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하고 사전에 문제점들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공간에서 경남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지역 농축협장 및 도청 방문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에 따른 도내 한우농가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등심, 안심, 채끝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대해 사전 홍보 판매를 실시하여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확대했다. 경상남도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 농축협 주관 축산물 할인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한 한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중점 추진해 왔던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지난해 8월 2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이후, 같은 해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사업비 1,554억원, 연면적 1만 4,19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사업비 371억원, 연면적 5,900㎡(지하 1층, 지상 2층)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사업규모‧예산이 확정됐으며, 경남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5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새벽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경보와 낮부터 다시 시작된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후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은 점차 약해지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기불안정도 상승으로 인한 도내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는 24일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며 5~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25일에는 오후(12~18시)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26일에는 20~60mm(많은 곳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으로 24일 오전 0시 45분 창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약 1시간 후 거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은 오전부터 상시대비 단계에서 초기대응 단계로 전환하며 대응에 나섰다. 2개 시군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경남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오전 11시 20분, 통영과 거제에 또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즉각 대응을 위해 경남은 즉시 초기대응에 들어가며 현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4일 거제시 고현동 임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거제남부관광단지 관련자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달 3일 열린 위원회 주최 간담회와 9일 노자산 현장실사 방문에 이어 24일에는 남부관광단지사업 찬성 의견 등 다양한 견해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관광단지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등 노자산 일원에 4,227억 원을 투입해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찬성과 반대 입장이 있으며, 현재는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개발 필요성에 대한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등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 최충경 위원장은 “위원회는 경남에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갈등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사회대통합위원회 활동 방향과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찬·반 측 의견을 조율해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출범 이후, 노사·지역·인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완공을 앞둔 통영에코파워발전소(통영시 광도면 소재) 건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에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여 성실시공·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제도이다. 지난 4월 진주시 소재 신축병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하여 소방시설을 보완하는 등 최근 5년간(’20.5.1.~’24.6.30.) 163개소 2,999건의 시공 품질을 향상한 바 있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김재병 소방본부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9명, 소방기술사 등 자문위원 3명, 발주처 및 시공·감리업체 관계인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개선사항 전달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는 완공 후 개선이 어려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제도이다”라며 “이를 통해 소방시설의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