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희망자는 전날 과음 및 과로는 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헌혈 당일 아침식사 후 헌혈에 참여하여야 한다. 헌혈대상은 16세에서 69세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 발급, 4시간 자원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 부터 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중간보고회를 24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보고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주요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결정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투자선도지구 관련 연계 검토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연계 검토 ▲교통분석 및 수요예측 등이다. 남부내륙철도KTX 개통 이후 통영을 찾는 관광객 및 교통량 증대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용남 부터 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착수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무전동 관문사거리 부터 용남면 장문리 기호 회전교차로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후 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활동지원사가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서비스이다. 익산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실시간 전산 자료를 통해 중복 등 이상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 2명을 활용하며 서비스 욕구 및 만족도 조사, 개선사항, 제공인력 서비스 평가와 함께 결제 시간 불일치 등 부정수급 여부를 상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자가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사업,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업에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확장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까지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경련, 열부종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열사병의 경우 중증 온열질환으로 분류된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하는 약 때문에 체온 유지와 땀 배출 조절 기능이 저하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은 △각종 방송매체 활용한 기상 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등 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 머무르기 △술이나 카페인 함유 음료보다 물 마시기 등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폭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2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한복판에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지난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인‘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심 민 군수는 개막을 앞둔 지난 24일 아쿠아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치즈테마파크 행사 현장을 직접 다니며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 관리 등 최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및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샤워실과 먹거리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및 민・관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의 추진 상황 및 방향을 보고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청 11개 과 19팀의 업무 팀장 및 담당자와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24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으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방법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심 민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심 민 군수는“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적극 주도하고 일상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동참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작점에서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날 해당 부서인 기획예산실,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순창군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이날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와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 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라오스)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복지관 식당에서 중복을 맞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하는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계닭,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모금함을 열었고, 의용소방대에서는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성황을 이뤘다. 중복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갈수록 올라가는 외식비에 부담이 되어 몸 보양이 어려운 일인데 복지관에서 식사 대접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무더운 여름,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몸보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군은 최근 2024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과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7월 24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제12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 과학기술정책학과, 그리고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가 공동 주최했다.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2021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포럼은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를 주제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빅데이터 플랫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윤일 차장) ▲승강기 공공데이터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 사례(한국승강기안전공단 나남규 실장)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국토안전원 디지털 전환 사례(국토안전관리원 박준용 실장)의 발표가 진행됐고, 이후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교방꽃상》(한국음식문화재단, 320쪽, 2만 2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식세계화’라는 구호를 창시해 ‘한식의 날’ 제정의 틀을 쌓은 박미영 박사가 20여 년 동안 천착해 온 진주비빔밥을 스토리텔링한 것이다. 박미영 박사는 3대째 진주 과방지기(셰프)의 집안에서 태어나 전통 손맛을 익혔다. 영남 지방의 내로라하는 명가 노유(老儒)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선시대 진주성 병마절도영의 음식인 ‘교방의 맛’을 완성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린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주최하는 등 한식 전도사로서 앞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미영 박사는 “진주는 고려, 조선시대 서부 경남의 대표 도시로서 정자에서 즐기는 풍류 문화가 발달했고, 교자상 너머로 기생들의 춤이 너울대고 음악이 울렸다.”라면서 “진주성에는 경상도 육군본부인 병마절도영이 있었고 행정을 담당하는 관청도 진주에 있었다. 수많은 관리들이 드나들었다. 따라서 접대음식이 발달했고 기생이 다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전국체전 관람객 대상으로 체전 참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전국체전과 관련된 여행상품 2종을 여행사 채널을 통해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전담여행사인 ㈜테마캠프여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 경기 관람을 포함한 여행상품으로 경남의 권역별(북부권, 남부권) 및 테마별(세계유산,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스타 in 경남 K-세계유산'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김해 수로왕릉,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해인사, 함양 남계서원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이 상품을 통하여 경남의 가야 세계문화유산과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스타 in 경남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의 상족암 코스, 사천 바다케이블카, 당항포 관광지, 통영 동피랑, 진해 근대역사 투어 등을 포함한 일정으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도내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여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뿌리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신산업을 토대로 이뤄낸 포항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기업·단체·시민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포항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뿌리회 회원들은 균형발전 거점도시로의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 ~ 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는'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