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인 ‘시민과의 소통’에 맞춰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들의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양산시 교육 관련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학부모와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양산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의 시간은 학부모들의 열의 넘치는 건의와 나동연 시장의 긍정적 답변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40여분을 넘겨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요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시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양산시의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이수진 회장은 ‘학부모와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상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의 우수작 6편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수상작은 6편으로 2024년 1월 1일자 (제620호)부터 7월 16일자 (제63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122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운문 ‘아빠는 나의 마법 주문’으로 임경린(신주중 2) 학생이 차지했다. 작품은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결된다는 점을 마법 주문에 비유해 아빠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해탈에는 새로운 도전과 허황되고 철없던 시절의 포부라 생각했던 꿈을 향해 발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한현재(경남외고 2) 학생의 ‘해탈하셨는지요?’와 고양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미화해 표현한 허승빈(개운중 1) 학생의 시 ‘달빛 속 숨은 비밀’ 등 2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봄의 낙동강’을 쓴 오채진(원동초 6) 학생, ‘뒷담의 선’을 지은 한윤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식수원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지역 주민 및 외지인이 불법 어로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와 수질관리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불법행위 발생을 차단하고 안전한 식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로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2024. 7. 22.부터 8. 14.까지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상수원관리원과 함께 야간 및 주말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밀양댐과 같은 중요한 수자원의 보호를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응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의 불법행위는 우리 모두의 식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상수원 보호에 동참하고, 불법행위 발견 시 양산시 수질관리과(연락처: 392-2623)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가회면과 가회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가회면사무소에서 가회면 직원, 가회면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가회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캠페인 주제인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의 실천 방향을 이야기 나누고, 기본적인 청렴수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하자 결의를 다졌다. 권윤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지역주민으로서 행정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조홍숙 가회면장은 “사회단체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회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지역사회단체와 청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인증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홍보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리플릿을 주요 관광지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플릿은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을 포함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형카페를 소개한다. 또한 격년으로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해 담았다. 아울러 음식점 이용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표메뉴와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해 이동 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익산시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기관·단체에 리플릿 5000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와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익산을 찾을 것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200만 원 상당의 건조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 42대 회장과 배우자인 장미경 필하우징 대표가 취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식품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조기는 신입회원들이 첫 나눔 활동으로 성금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다자녀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곤 회장은 "취임 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님과 신입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주택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러브하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대표발의한“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의원이 구금 상태이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거나 감액 지급 ▲의원이 무죄 판결을 받거나 징계처분이 무효/취소될 경우, 지급하지 않았던 의정활동비 등의 소급 지급 등이다. 배성도 의원은“칠곡군의회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칠곡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첫 의원발의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칠곡군의회가 군민들께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또 하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25일에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6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303회 임시회는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제안·제출안건(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각 위원장들은 “견제와 협력의 균형 있는 조화를 강조”하며, “하반기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당부”했다. 이상승 의장은 “의장 선출 이후 처음 맞이한 온전한 회기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칠곡군의회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회기는 제304회 임시회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25일 관내 울진그랜드호텔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자체 안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조 및 피난계획 지도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 확인 ▲화재사례 전파 ▲관계인의 자율 안전 관리 당부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숙박시설은 여름 휴가철 이용자가 증가하고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소방시설 등에 대한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위치한 진기공업(대표 안기현)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안기현 대표는 관내 재학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 한편 진기공업은 2013년 3월 13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창립했고, 농기계 설계· 제작 및 캠핑용품 및 인테리어 제품,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며 현재 촉망받는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칠곡군은 기부액의 30%, 최고 15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협업부서장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에게 대동농공단지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현장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에 조성돼 18년이 지난 대동농공단지는 현재 27개의 입주 업체와 57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단지 내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으로 대동농공단지 내 유일한 공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증진을 위한 지압길과 운동기구 설치, ▲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파고라 및 벤치 설치, ▲ 수목 식재 및 전지를 통한 정원 조성, ▲ LED 공원등 설치로 인한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등이며, 이번 공원 정비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보고회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 했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근로자 수요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제시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민생 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해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김 지사의 행보에 맞춰 시의 주요 현안과 실정을 알리기 위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김제시의회를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브링핑룸으로 자리를 옮겨 언론인들과 만나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도민과 함께 만들고, 민생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도정철학과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제시민들이 △동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단을 함안군에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과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은 경남도·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교민 자녀 청소년을 초청해 모국의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제 청소년 연수단은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재외교민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4박 5일 일정 중 하루를 함안군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돌아보고 함안박물관에서 고대 유물을 살펴보며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전통한과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재외교민 청소년들은 “말이산고분군을 보면서 해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을 보고 감탄했다”, “평소 고구려, 백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5일 창원 소재 가전제품 도소매 업체인 마산전자(대표 조진래)에서 함안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10대와 가스레인지 1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마산전자 대표 조진래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래 대표는 “내 고향 함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에어컨과 가스레인지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7월 29일부터 2주간 객실 제공 의사가 있는 숙박업소 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객실 내 위생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숙박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으로 친절 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시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국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숙박업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체전을 대비하여 위생적이고 친절한 창원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