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전주 가맥축제를 포함한 18개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환경을 고려한 축제 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 가맥축제에 다회용기 11만개를 지원한다. 다회용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세척비 일부에 대한 지원(30%)과 다회용기 대여 및 반납부스 인력 지원, 현장 컨설팅, 다회용기 사용 안내 홍보물 지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도 병행한다. 이는 단기간 대규모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전북자치도는 비단 전주 가맥축제에 그치지 않고 오는 8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10월 김제 지평선 축제 등 크고 작은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 축제 방문객은 물론, 참여 상인에게도 친환경 축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울릉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릉군-서울시 역사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Landmark in 서울, 여기 어때?”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학생이 수도 서울 여행을 통해 서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견문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첫날(23일)에는 서울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안전교육 및 유의사항을 전달 받고, 3D 피규어 만들기, 롯데월드어드벤처(실내놀이테마파크), 서울스카이전망대, 잠실한강공원 유람선 타기 등을 진행했다. 2일차(24일)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북궁의 숨은 역사 살펴보기, 모둠별 서울(인사동, 광화문, 서울시청) 역사투어, 역사 뮤지컬 “영웅”관람, 청계천 일대 투어 및 하이커 그라운드(복합문화공간) K-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25일)에는 청소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여 간접적인 대학 생활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R&D분야의 농식품 연구개발, 시제품생산, 제형개발, 연구용역분야와 비R&D분야인 경영정보, 회계실무, 판매마케팅, 영업전략과 제조에 필요한 제형 및 식품별 유형에 대한 설명과 참석한 지역 가공업체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A씨는 “울릉군에서 농식품 가공창업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상존하는게 현실인데, 사업 아이템 발굴, 컨셉작성, 경영능력 배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에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고품질의 지역특산 가공제품들이 개발되고,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기업체들이 반석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북형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포럼의 첫 세미나에는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시군의 분산 에너지 담당자와 포럼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4년 포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포럼 위원과 시군 담당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지자체별 특화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 구축에 대한 포럼 위원들의 자문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강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중앙집중식 전력 공급 체계에서, 지역 기반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히 분산에너지를 확대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력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빵(카스테라)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과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상호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여 건강한 가족생활 영위 및 지역민으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다문화가족은 홍세화 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장의 상세한 설명에 따라 밀가루 체치기, 틀에 반죽 붓기, 포장 등 빵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정희 회장은“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의 본보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한육상연맹과의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지도자들과 친밀한 소통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학동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문경읍 갈평리에 이어서 8월 영순면 금림리, 9월 산북면 회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8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5회 문경시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드민턴협회, 문경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종목은 남자 복식/여자 복식, 부별은 남녀초등부(4-6학년), 남녀중등부, 남녀고등부, 부자조/부녀조, 모자조/모녀조로 구분되어 학생과 더불어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애향심 고취 및 관내 학생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기회를 제공하여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동호인의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인근 시군인 안동, 예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5일 농림축산식품부(김용상 AI방역과장), 경상북도(김철순 동물방역과장)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방역점검에서는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추진상황 및 관리방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문경시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농장 차단 방역관리를 해 줄 것과 야생멧돼지 포획 시 총기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주민에게 포획계획 사전알림 등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축산과뿐만 아니라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산시설 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6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7회 협력회의 안건에 대해 관계 부처와 심도있게 논의해 최종 상정안건을 선정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 제도개선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신축 등 전액 자체재원사업의 자체심사 확대, 우발채무 포함 사업 자체심사 확대,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투자심사 완화, 자치단체가 부지만 제공하는 사업 투자심사 제외, 자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5일 전북은행이 시원(COOL)키트 6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원(COOL)키트 나눔 사업은 전북은행의 여름철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쿨매트와 선풍기, 홑겹이불 등으로 구성됐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키트를 기탁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시원키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남 산업현장의 인력부족 해결과 해외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맞춤형 광역비자 도입과 외국 숙련인력의 국내 직도입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체류자격과 쿼터 등을 광역자치단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비자 도입과 함께 외국인력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남형 광역비자의 일환으로 박 지사는 “해외에 자회사를 둔 기업의 경우 현지 숙련인력의 국내 직도입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나 현재 비자체계로는 불가능하다”며 “광역비자를 통해 모회사의 현장과 비슷한 자회사 인력 직도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 고용특례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현 제도에서 외국인 유학생은 전공계열에만 취업을 한정하고 있어 인력 불일치가 일어난다”며 “고용특례를 통해 체류와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의 문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5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 다아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4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이미영 고창지점장, 다아솜지역아동센터 김설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개소한 다아솜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5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도배와 장판을 비롯홰 책상과 책장 등이 낡아 교체가 필요했다. 아동들이 생활하기에 깨끗한 분위기와 사용하는 물건과 학습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했으며, 또한 아이들이 생활하기 불편한 좌탁, 책장등을 새롭게 교체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그동안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진정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기관들이 전해온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은 BNK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임재문)에서 쿨매트 600개(환가액 1,800만여 원 상당), ㈜펜타코리아(대표 조원찬)에서 성금 6,000만 원, ㈜바로드림(대표 박성찬)에서 생닭 2,500마리(환가액 740만 여원 상당), ㈜박사님 자연먹거리(대표 이도용)에서 보양죽 240세트(환가액 830만여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은 “녹록지 않은 경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보내주신 기탁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는 지난 17일에 실시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예선대회 3개 부문 총 12명이 응시하여 장년층 부문 1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대회다. 거제시에서는 예선대회를 위하여 7일간 사전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예선대회 응시 부문은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고령층 2부문(65~74세) △장년층(55~64세) 부문으로, 시험 유형은 모바일 기반(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으로 대회를 치렀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