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롯데워터파크 내 음식점(10곳)을 점검했다. 또 22 부터 26일 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 반 12명을 투입해 장유대청계곡 주변 음식점 65곳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을 배부하며 하절기 주요 식재료와 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절기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5일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모기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해외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모기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리플릿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의 증상, 감염경로, 예방 방법을 알리고,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교육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는 여행 전 예방접종 및 여행 중 모기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 부터 10월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권고 등이 있으며,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여행 전 13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 일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감염병 발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상담하기이다. 여름철 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등으로 인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며 설사·구토 등 증상 발현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음식물을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동남아 여행 시 수인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을 선정, 총 6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기간 분야별 사례 발표회를 비롯해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김해 봉황예술극장과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년 연속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SA)를 받은 김해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제출한 ‘KTX-이음 경전선 하동역 정차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동군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인구감소협의회는 지난해 9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89개의 지자체가 연합해 출범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과 공동 발전 방향 모색, 효율적인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협의회 부회장이자 경남 대표인 하승철 하동군수를 중심으로 부전 부터 순천 간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무궁화호 증편문제를 안건에 상정했으며, 6월 최종 심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백종철 하동 부군수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인구감소협의회 김인태 사무국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하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본건을 수용해 줄 것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하동군은 2022년 하동역에서 진주 부터 광양 경전선 전철화 사업 준공식 개최 이후 하동역 중심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환승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금남면 간담회에 이어 24일 옥종면 오율, 가덕마을의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오율마을의 안길 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오율마을 1반, 2반의 노후된 안길을 정비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오율마을 김봉용 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하 군수에게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안길 파손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백궁선원의 진입 불편 문제와 지리산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300m가량의 재포장 사업을 건의했다. 가덕마을 주민 쉼터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하 군수와 주민들 간의 소통은 계속됐다. 가덕마을 양우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쉼터에 비가림시설과 그늘이 생겨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마을사랑방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군정에도 마을을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시는 하승철 군수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군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26일 자연생태해설사(기초과정) 5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 대상은 지난 3월 모집된 교육생 중 수료 조건을 충족한 20명이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은 4월 11일 부터 7월 26일(16주) 매주 목·금요일 총 35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성실히 이수했다. 교육과정과 실기 평가 수료자는 하동생태해설사회 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향후 송림 숲 해설 참관 5회, 시연 1회를 실시 후 활동 회원 자격을 얻는다. 또한 국가생태관광지 별천지생태마을 8개소, 도 대표 우수습지 동정호, 설산습지, 하동 송림공원,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에서 생태해설사로 활동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준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하동의 자연 생태와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기 교육과정은 △생태철학 △생태모니터링 △생태 각론 △환경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7월 25 부터 26일 하동야생차문화센터 일원에서 공공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한 ‘제1회 민간전문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하동을 만들기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 시도된 것으로 하동군 총괄건축과와 공공건축가, 건축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문하고 관리하게 하는 제도다. 군은 앞서 2020년부터 공공건축가를 위촉·운영해 오던 중 민선8기 군정 핵심 방향인 컴팩트 매력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 하동군 건축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 중심의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총괄건축가를 위촉했다. 현재 문철수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16명의 공공건축가는 하동 전 지역의 공공건축 관련 중점사업에 대한 기획, 자문, 정책심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봉사의 하나로 경남구강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장애인에게 구강보건 진료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하동군 복지관은 지난 6월 사업을 신청하여 7월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 38명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간단한 치과 진료와 함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경남구강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센터로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진료 장비 등을 갖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치과 진료가 어려운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6, 23, 24일 3일에 걸쳐 하동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무행정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학교 회계 따라하기 등 직무 연수와 힐링 및 소통을 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하동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다례의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등을 배우고 차와 함께 먹는 삼색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하동행복마을학교에서는 제과제빵, 생활공예, 요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호두 파이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최수경 교육장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교무행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원에게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8월 군산문화유산야행(8월16일부터 17일, 8월23일부터 24일) 기간 동안 군산시 아이들이 직접 국가유산을 해설하는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위촉식이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6. 15부터 7.14까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군산사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군산문화유산야행 ‘2기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27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일동은 8월 17일, 8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구 군산세관본관,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4개의 국가유산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어린이의 시각으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모습이 신선한 감동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초등학생들이 야행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설명함으로써 우리지역의 국가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식사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리가 간편한 영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명옥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등 이웃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여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동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공공위원장(삼학동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5일, 성덕면 한우농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사 내 폭염 등에 대비한 시설의 설치 상태·작동 등 축사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장경영에 있어 가축의 시세, 사료값 부담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름철 폭염 등 재해 발생 시 축사 시설 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의 생명과 축산농가의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름철 폭염 등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시설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이므로, 축산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4일 세종종합청사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활력타운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주관으로 행안부․문체부․농림부 등 주요 연계사업 부처 및 `24년 공모 선정된 지자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처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국토부 등 연계 사업 부처 협조사항 발표, △지자체 사업 추진계획 발표, △자유 토론 및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 사업 목적 공유 및 차별화 전략, 후속 일정에 대한 주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활력타운의 규모 있는 거점 조성과 명품화를 위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해 위해 중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가기로 협의했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금년 내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가 정부의 다부처 연계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7월 17일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사진 기록물, 졸업앨범, 표창장, 수료증, 새마을 지도일지 등 총 160점의 다양한 기록물이 접수되었으며, 기록관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천주연 씨의 작품은 1970년대 무양 1동 새마을 운동 사업과 관련된 사진 및 새마을 지도 수료증 등으로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상주 지역의 역사를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백률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소장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록물들은 상주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옛 상주의 모습을 보며 고향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