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청도반시군연합회는 11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나무에 대한 에세폰 직접 살포 자제, 수확전 감과원 관리 요령 및 떫은감 자조금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청도반시의 고품질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청도군 9개 읍·면 청도반시 재배 농업인 2,160명으로 구성된 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재배 기술 및 정보 교환과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는 청도군 농업조수입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민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1일 풍각장날을 맞아 풍각면 시장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캠페인이 됐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장애인의 곁에 항상 청도 군정이 함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청하면과 흥해읍 일원에서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가스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관련 사고 예방과 함께 가정 내 LPG 및 도시가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홍보물을 나눠 주며 가스 누출 감지기, 가스 밸브 안전장치 등의 설치 독려 및 가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외출 시 가스레인지 콕, 중간밸브 꼭 잠그기△가스기구를 사용하기 전 환기 먼저 하기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이 진행된 흥해읍 오도1리와 청하면 청진1리를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가스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소 사육농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구 오천읍 세계리 조사료 생산농가에서 ‘조사료생산장비 자주식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배합사료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소 사육 농가들의 경영 불안정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주식베일러는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작물을 베고 묶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인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수확장비다.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자주식베일러의 작동 방법과 특징을 소개하고, 실제 수단그라스 수확 시연을 통해 효과와 장점 등 성능을 검증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축산농가 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한우, 육우, 젖소 등 2만 5천 마리는 연간 47천 톤의 조사료가 필요한데 사료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오후 더 퀸 갤럭시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각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은 바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내며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진지하게 주판을 튕기며 계산에 집중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6팀을 비롯해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상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열악한 지역 도로 철도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한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돌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가유산청은 11일 대전역 인근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는 전주 완산구 교동 낙수정 일원에 국비 4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국민 및 관광객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전주시는 900년부터 936년까지 후백제의 왕도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고, 후보지의 경관, 교통망, 도시 인프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올해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7월부터 후보지 공모, 예비답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날 후보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북자치도는 후백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1980년대 동고산성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후백제 유산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그 결과 전주 동고산성(사적 지정 추진 중),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사적), 장수 침령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북대병원, 군산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9월 10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유관협력기관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 권역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중증 응급의 효율적인 이송·전원에 관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북특별자치도 응급의료 현황 분석 및 2024년 추진계획(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 ▲전북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현황(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전북 지역 병원 전단계 이송 현황 및 구급정책(김주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구급팀장) ▲전북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연면적 5,844㎡) 규모로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위탁기관 선정 및 시범운영 등 준비기간을 거쳐 11일 개소식을 맞이했다. 개소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센터 구축 경과보고, 노고자 표창 수여, 커팅식 및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혁신 인프라 관계기관 3차 회의가 열려, 센터 활성화 방안 및 국가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에서 인프라 조성 및 에너지 중점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 입주 및 업무공간, 다양한 회의실을 갖추어 기업과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새만금방조제 신시도항에서 야미도항까지 2.1km 구간을 대상으로 ‘새만금방조제 클린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군산시수협, 어촌계 및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파제 석축 내에 쌓인 각종 부표와 플라스틱 쓰레기,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해양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뒤 안전하게 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약 6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어업 활동 중 발생한 쓰레기와 해양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SNS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해양 정화활동 관련 영상을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를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북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거점연구기관들과 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해 농식품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전북자치도, 익산시 등 관련 시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의 기관과 아시아종묘, 유니크바이오텍, 선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자치도의 발표 내용에는 종자혁신 클러스터구축,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하는 미생물 클러스터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동물용의약품임상시험센터 구축 등의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구축,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특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1일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장, 도내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주년을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저출생시대, 전북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도민, 전문가, 기업 대표, 여성·가족 관련 단체 등이 모여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다음 달 열리는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연구원의 여성정책연구소가 통합되어 설립된 다기능 복합기관으로, 출범 이후 전북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재단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도민들의 삶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구미시 도개면에서 양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확산을 위한 ‘양파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 를 개최했다. 경북 양파 면적은 2,696ha 198,037톤을 생산해 전국 3위를 차지하지만 매년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육묘 및 모심기, 수확에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 논벼 기계화는 99.3%로 매우 높으나 양파 기계화율은 66.3%로 저조한 편이며 특히, 파종·정식과정의 기계화율은 16.1%, 수확은 25.8%로 경운·정지(100%)나 피복(90.6%), 방제(99%) 작업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양파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 82%, 비용은 76%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경북지역 재배면적의 50%만 기계화해도 연간 92억 6천만 원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하는 양파 기계화 재배모델과 경북 양파 기계화 현황을 소개하고, 기계 재배의 첫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전력을 다하는 중, 경북 청년들이 저출생 극복에 뜻을 모아 ‘청년기부 3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기부 아이템을 최초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과 읍천리382, 가치살자 협동조합, 경상북도청년봉사단, 경북청년CEO협회, 경상북도청년정책참여단 등 경북 청년 40여 명이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청년기부 3종’의 취지와 기부 아이템을 소개하고, 일상 속 가치 소비와 기부로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청년기부 3종’은 전국 19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판매하는‘읍천리382(대표이사 전재목․최보규)’, 문경 지역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 유입․정착에 앞장선 ‘가치살자 협동조합(대표 박현희)’, 자발적 지역 봉사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경상북도청년봉사단(단장 탁윤아)’이 참여해 청년들의 관심 키워드인‘디자인, 미식, 워킹’을 활용해 기부아이템을 개발했다. ‘읍천리382’는 임산부에게 필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등 6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6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하고,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8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