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8개 대학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 진병진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처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직무대리,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대학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천협약 이행방안 강구 및 홍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 강구 및 노력, 1회용품 저감 인프라 구축 및 제반사업 추진 등 1회용품 저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1회용품 사용 저감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내실 있는 협약을 위해 대학별 1회용품 저감 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39명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해 컵과일을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00여 만 원을 마련해 제철과일을 구입, 컵과일을 직접 준비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업체는 현재 봉동읍 구암리 소각장 설치에 따른 절차 이행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봉동읍 및 삼례읍 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아파트마다 전단지 배포 및 SNS를 통한 단체 행동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열린 업체 주관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해 극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 군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다시 강조했다.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이미 둔산리 아파트단지 6,307세대, 삼봉지구 3,365세대, 조성예정인 미니복합타운 3,354세대, 삼봉2지구 6,940세대 등 인구가 밀집돼 있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수해복구 현장에 연일 투입돼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 피해가 집중된 운주, 화산면에 지난 9일부터 단원 150여 명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용일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13개 읍‧면 자율방재단에 피해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 동원령을 발령해 지역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세종, 남양주, 광주 등의 지역자율방재단의 인적·물적 지원이 더해지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도움을 잊지 않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손을 건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7월 26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이백 행복나눔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이백 행복나눔센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875.36㎡ 규모의 시설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강당, 마을카페, 동아리방 등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면민들이 조성된 시설물을 통해 주도적으로 이백면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리더교육, 활동가육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화합 문화행사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촉식이 지난 2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홍진흥 제9기 위원장이 연임됐으며 김인환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황인홍 행정위원장은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각 분야에 쌓아올린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에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흥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는 상반기 △다양한 가족 수용 캠페인,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성산구 착한가격업소 식당에서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최정훈 위원장과 이우완 부위원장, 그리고 지역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식자재비, 임대료, 인건비 등 이미 다양한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상은 자영업자의 부담을 증가시켜 외식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물가안정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배달료 지원, 세제 혜택, 금융지원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하반기 중기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 규모의 정책자금을 오는 31일부터 공급하는 등 자영업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총면적 1990㎡ 45면 주차 규모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시외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지역으로 기존에 주차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꿈빛 파티시에’를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제과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9회기로 진행된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초급에서는 콘스틱, 중급으로는 수제 사브레, 고급 과정으로는 크림 붓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다양한 제과를 단계별로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봉동읍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를 초빙해 노인 우울증 원인 및 증상, 노인 자살의 이해, 웃음의 필요성 알기 등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건강 박수 치기 활동과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8월 변산해수욕장 일대를 주무대로 개최 예정인 2024 변산비치파티(8월 2일부터 4일)와 부안무빙 변산비치시네마(8월 15일부터 17일) 등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졌는지 검토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사용(불꽃놀이)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위원회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주민의 우발적 음독행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이란 극단적 선택의 주요 수단인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고 사용해 충동적인 음독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9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선정된 마을 50곳에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단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용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장수군 내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5일 장수향교 목조문화재 화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장수군과 장수119안전센터,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장수향교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장수향교 대성전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대응매뉴얼에 따라 △화재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관람객 대피 및 문화유산 반출 △자체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훈련사항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화재대비 모의훈련을 비롯해 전기시설과 소화시설, 경보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고 관리자에게 정확한 소화기 사용방법 등 초동대응방법에 대해 철저히 교육했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매우 취약해 화재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전통향교 중 한 곳인 장수향교의 화재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및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와 공감 및 소통을 원활히 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 만족 서비스의 필요성을 중점에 두고 환자 및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러한 친절 서비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대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환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으로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 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적극행정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친절 교육으로 환자와 방문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농산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세계적 권위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해 검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매년 전 세계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기관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9개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기관인 식품환경연구청은 지난 5월 동일한 시료(토마토 퓨레)가 각 기관에 배포했으며, 기관별로 7월 12일까지 제출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10개 성분에 대한 결과값을 제출했으며, 제출된 모든 성분에서 신뢰성 범위인 표준점수(z-score) ±2.0 이내를 만족해‘우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1,200여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