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9 부터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할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편’ 참가자 20명(남・여 각 10명)을 모집한다. 대표 인구 감성 시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는 김해솔로는 이성 간의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3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세대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미혼남녀 만남 행사다. 4기는 기존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 안배와 특색있는 내용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준비가 되어있는 이들을 위해 한옥의 밤,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할매니얼 버전 가든 보양식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은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김해시에 직장을 둔 34 부터 44세(1980년 부터 1990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김해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22일 김해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하프(21.0975km), 10km, 5km, 학생부 5km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광장에 집결해 오전 8시 개회식 후 8시 30분부터 각 코스별 1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마찰배수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아름다운 가야의 거리와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조만강을 벗 삼아 달릴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7월 22일 1,600여명으로 접수를 마감했다. 댄스공연, 먹거리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한다. 특히 홍태용 김해시장이 5km에 참가해 전국 마라토너의 김해 방문을 환영하고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간부 공무원, 김해시의원들과 함께 달린다.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3,687대 차량에 대해 약 1억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1일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6월 중 차량 운행에 따른 것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므로 폐차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에 명시된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전국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납부 기한을 넘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 후에도 미납 시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스터반 교육은 지난 7월 24일부터 매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 수료생은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과 가공센터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교육은 농부창고(대표 황영숙)의 성공 스토리 사례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 장비를 활용한 과일음료·잼·조청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 유형별·농산물별 공정을 이해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은 “현장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조합에 가입해 조합원들과 함께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가공 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료생들이 개발·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납부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 53,212건, 총 51억 6천4백만 원 ▲주택 2기분 2,945건, 총 4억 6백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주택분은 본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토지분은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가산세가 60개월 동안 추가로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 또는 CD/ATM기를 통해 통장 및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전화납부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12일 11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이뤄졌으며, 김학동 군수와 예천군 총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예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군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지자체들의 지방재정 운용 적극성과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총 16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2차 심사인 발표대회에 진출했으며 예천군은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따라 발생한 경북선 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민 휴식 공간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11일 가례면 의령복지마을을 비롯해 의령읍 혜림학원, 지정면 사랑의 집, 궁류면 일붕실버랜드를 방문하여 기관 운영 여건과 어려운 점 등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령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의회는 9월 10일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와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 방안 도출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는 의령군 내 보조금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조금 수혜자의 실질적 혜택 증대와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이 발표됐다. 연구단체 대표 주민돈 의원은 "이번 연구는 의령군의 보조금 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보조금 지원의 공정성 제고, 수혜자 관리 체계 강화,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도출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는 의령군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경산시의회 의원들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샤론의 집’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현재 3명의 종사자와 6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문길 의장은 “의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민생 곳곳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문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95세의 피해자 할머니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생활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할머니의 현재 거처는 2019년 포스코의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보금자리다. 권미숙 경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서 경기도에 사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며,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피해자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8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계시며, 경북에는 한 분이 거주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농민운동가 고(故) 이경해 열사의 제21주기 추모식을 11일 한국농업연수원(장수읍 소재)에서 거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하고 전라북도연합회와 장수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이경해 열사의 유가족과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추모걷기, 묘역 참배 등을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해 열사는 전북 장수 출신으로 1974년 서울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평생을 농업인의 길을 걸으며 1989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급격한 관세 인하 반대와 개도국 지위 유지 등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20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으며 그 해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바쳤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은 우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농민운동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반성면 교풍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4월 착공한 교풍경로당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4억 2500만 원을 들여 이반성면 진마대로2520번길 97에 대지 683㎡, 연면적 117.9㎡ 규모로 9월 완공됐다. 기존 사용하던 경로당은 건물 노후로 이용이 불편하고 벽체 등에 균열이 생겨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기에 건물을 철거하고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새롭게 건축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 공간이자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이 큰 곳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559개소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 기능보강사업 지원과 개보수를 통해 무더위쉼터 기능을 높이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명절 성수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목소리를 청취했다.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는 컬리 등 14개 업체, 총 창고면적 370천㎡의 물류센터가 모여있어 추석 연휴 기간 몰려드는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해 동남권(경상도, 전라도) 전역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업체로부터 추석 성수기 대비 물류 운영 계획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온창고와 기타 물류센터 내 주요 집하 및 포장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물류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서 경제활동의 흐름을 촉진시킨다”며 “추석 성수기를 맞아 차질 없는 물류 운영을 위해 힘쓰는 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많은 도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증가하는 성수기 물량 속에서 물류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과 119신고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안전대책과 특별경계근무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 △전국 지휘관 회의의 주요 내용 및 지시사항 전달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과 당면 현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119응급의료 상담인력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라며,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