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1일 본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위원 변동에 따른 신규위촉, 2024년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주요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 기관의 하반기 주요사업 및 다양한 정보 공유,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올 하반기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이 새로운 조직체계로 재편된 후 첫 실무위원회로서 앞으로 관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달려있음으로 관내의 청소년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1월 25일)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상주시민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집계한 결과 2024년 8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도내 시군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개관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서 대여 및 열람 서비스는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꾸준한 이용객 증가를 이끌어왔고,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서의 음악회, 술과 위스키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이색적인 특강과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강좌가 열리기도 했으며,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이를 맞이한 초보 엄마·아빠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9월 14일, 21일, 28일 3주간 6개 단체가 출연하는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생활예술인단체 밴드온이 14시, 밴드 세컨페이스가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온은 15년째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밴드음악을 연주한다. 밴드 세컨페이스는 보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감성적인 발라드와 파워풀한 리듬의 음악을 조화롭게 연주한다. 21일에는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이 14시, 안동골든색소폰이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에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예술인 단체다. 안동골든색소폰은 지역사회의 음악 발전을 위해 연주 봉사 및 발표회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트롯가요를 중심으로 한 색소폰 합주와 다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5일~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신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9월 10일, 11일 양일간 대동관 영남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절주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담배는 안 돼요 담배연기 싫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구성했으며, (간접)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아동기부터 인식하게 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가정 내에서의 금연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집중 마술 공연 ▲인형탈을 이용한 퍼포먼스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뮤지컬식 공연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금연 홍보물품 제공 등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이 전국 4.5%, 경북 4.0%로 전년 대비(전국 4.4%, 경북 5.9%) 감소하고 있으나, 흡연 노출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조기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1일 강남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및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강남초등학교 학생회,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직접 보행 안내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시민 여러분도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안전교육체험장(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35-12)에서 신규 안전보안관 위촉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2018년부터 시행돼, 주민이 직접 안전 공익 신고와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안전보안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보안관 배지·조끼를 지급한 후, 임무 수행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새로 위촉된 18명을 포함해 총 58명의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고 대상,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안전 무시 7대 관행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등 실질적인 안전체험교육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안전보안관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8월 과채주스, 혼합음료 유형 HACCP인증 취득했고,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25건,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가공품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이번에 생산한 가공품은 저염장아찌 3종, 백진주칩 4종, 푸룬잼, 더진한 참마가루, 안동백진주쌀 양반칩, 양반누룽지가 있다. 특히 이번에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은 추석 선물 세트 및 축산물 판매점,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 등에 납품돼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 담당자는 “작년부터 식품위생법에 관련된 기초 지식부터 교육을 진행했고, 식품제조업 등록 이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시제품 개발과 품목제조보고, 제품 분석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농산물가공품을 원활히 생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공지원을 통해 농가의 농외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구담시장 상인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과 13일, 풍천면 구담시장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지역 특산품과 우수 농산물을 모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달보며 장보는 9담(다)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했으며,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달보며 장보는 9담(다)시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도매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철 과일 △각종 야채 △지역양조장 주류 △못난이 과일 장터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구매 이벤트 △농·특산물 경매 이벤트 △추억의 사진 촬영이라는 9가지를 담아 갈 수 있는 야간장터 개념의 행사다. 행사장에는 못난이 과일(흠과)를 장바구니에 담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부스, 문화공연을 보며 지역 상인이 주류와 함께 운영하는 장터식당, 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마련된 먹거리 장터가 있으며,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옛날 교복, 한복 등 소품을 마련하고 농산물 경매 이벤트, 5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을 받을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한 결과 310명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건강 전문가가 사전 ‧ 사후 대면 평가 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통해 건강기기를 연결하기가 처음엔 어려웠지만, 보건소 여러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꾸준히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이사를 전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스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9월 12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4층에서 유네스코 등재유산과 인문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향후 인문가치포럼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인문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인류 보편적 인문가치의 확산과 세계 도시 간 글로벌 인문 교류 협력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이다. 협약문에 따르면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관한 학술 연구와 그 성과물의 상호 교류 및 확산을 위한 지원 △유네스코 등재 성과의 홍보와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방안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인류 보편적 인문 가치의 확산을 위한 글로벌 인문 교류사업과 연구의 상호 협력 및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또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각종 활동 지원 및 협력에 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 등재유산의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글로벌 축제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은 탈과 탈춤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와 축제가 가진 대동과 비일상의 시공간을 연결해,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인류의 가장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문화다.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신분의 구분이 없는 자유와 평등한 세상을 표현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대동의 장을 만들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 포스터가 표현하는 다섯 가지 색상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오행사상을 상징하는 오방색이자, 탈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을 상징한다.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얽히고설켜 탈의 형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10개소 휴양림에서는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각 휴양림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관광객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활동에 나서 시설물 사전 정비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체험관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영양 에코둥지 흥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그물로 짠 공중 부양 놀이터인 네트어드밴처, 집코스터 등이 있는 종합 산림휴양타운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천 학가산 우래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산책 프로그램과 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피자만들기, 숲속공방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은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9월 8일 현지 시각)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 운영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확정되면 2017년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2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 청년뜰은 11일 정보기술(IT) 회사 (주)펀웨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기반(인프라) 상호협력 지원 ▲군산지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활약할 실무역량 강화 등 효과적 정보 제공 교육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번에 군산시와 협약을 맺은 ㈜펀웨이브(대표 송현우)는 게임 엔진(Unity Engin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회사이다. 그간 토마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산불 발생 시 안전 대피하는 법을 교육하는 영상 등을 통해 실제와 똑같이 제작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특히 제2회 익산보석문화도시 AR보물찾기 진!짜! 축제에서는 GPS 기반의 증강현실(AR)을 통한 실감 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군산시 청년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 청년에게 소프트웨어(SW) 산업 취업 역량 강화와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