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내이동 남천공원에서 열린 1.2.3. 세대공감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6회째인 세대공감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1세대(시니어) 아리나 색소폰 앙상블, 아리랑 하모니카 연주와 2세대(중장년) 트로트(도희, 장은주), 10인조 댄스리, 소리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내일의 주역인 3세대(청소년) 댄스팀, 밀댄동(어린이집연합댄스동아리)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여기며,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팝핀현준·박애리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오는 3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열린음악회’ 시리즈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기획으로 군민들에게 각광받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댄스의 1세대이자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 팝핀현준과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했고 대장금 OST와 쑥대머리 등의 음악으로 친숙한 국악인 박애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그와 그녀의 만남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전통문화 판소리와 스트릿댄스의 두 문화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으며 이 둘의 만남으로 전통에서 현대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한국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대중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함과 팝핀현준의 스트릿댄스의 활력, 박애리의 진한 감성이 군민들에게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모두의 정원 해뜰마루’ 프로그램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여한다. ‘모두의 정원 해뜰마루’는 해뜰마루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복원하고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정원이 되고자 추진하는 2024 해뜰마루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줄리안은 벨기에 출신으로 비정상회담과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광고,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관심이 많아 방송을 통해 얻은 목소리를 활용해 환경을 위한 많은 활동을 실천 중이며 2016년부터 유럽연합 환경행동 친선대사로 기후위기, 환경, 제로웨이스트, 비건, 채식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3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기후위기, 환경,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를 강연할 예정이다. 줄리안은 “한국어로 ‘변했어’라는 말은 보통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니고 있지만 변하지 않으면 제자리에만 머물게 된다.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익산시와 함께 지난 13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완주·익산 상생협력사업 협약에 따른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완주군과 익산시는 전북지방환경청장 및 환경관리과장과의 면담도 진행해 주민의 건강보장권,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입장을 적극 표명했다. 완주군은 사업 예정지 인근인 둔산리와 삼봉지구에 1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삼봉2지구 조성을 추진 중인 사실을 알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군 개발 계획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익산시 역시 사업 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자연환경복원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소각시설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허가 결정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지자체의 의견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향후 절차를 신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야외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에서 3주 이내에 발열(38℃), 두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드기 제거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몸에 진드기가 붙었을 경우, 손톱으로 진드기를 터뜨리거나 무리해서 떼어내려 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완주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요인으로 농작업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13개 읍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숲 제거 작업 등 위험요인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홍보를 벌이고, 경로당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색 긴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법인 이상 배경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이 시설 내 직장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조직문화 개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구성원들이 즐거운 직장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0월 4일, 완주에 가면 더욱 와일드한 체험과 더욱 맛있는 로컬푸드로 가득 찬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오직 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액티브한 메뚜기잡기 체험, 트리익스트림, 와일드놀이터부터 시랑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워터볼. 워터롤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민호, 박명수, 체리필터의 화끈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8 지도 다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완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3일 ‘2024 완주청년 맥주축제’ 먹거리 부스에 참여 신청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일맥상통’ 완주청년맥주축제는 오는 27일 완주군청 테니스장 옆 주차장과 어울림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체가 되어 공연과 체험, 먹거리부스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2개 부스에서 40여 종류 이상의 다양한 안주거리가 판매되고,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만 원 이하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완주군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음식 판매부스의 식중독 예방 등 위생 안전 지도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 제공 및 고객 응대 요령도 교육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맥주축제는 청년정책이장단 등 지역 청년들과 지역기업이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올해도 신선하고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가을 새학기를 맞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4명의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무신고 원료 및 식품의 사용 ▲냉장·냉동제품 보관기준 준수 ▲시설·영업자 위생관리상태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슈퍼마켓과 편의점, 분식점 등 업소 21개소를 점검한 결과 2개소가 폐업 예정이며 그 외 19개소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으로 업소의 위생수준은 물론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은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먼저, 고창군은 9월 19일 오전 10시 고창군청 앞 회전로터리에서 출발하여 고창문화터미널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고창군, 고창군의회, 고창경찰서, 고창종합병원, 고창교육지원청, 대한어머니회 고창지회 등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여기관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옥외 전광판, 온라인 게시를 통한 표어홍보와 유흥업소 성매매 불법행위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성매매 범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의 안전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 중 하나로, 이를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 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 에서 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부터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모발을 받아 국립암센터 암연구코어센터(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되며 검사 결과 통지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추후 모발니코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접흡연 피해가 있는 어린이 가족 뿐만 아니라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군민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금연결심을 위해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되면 많은 귀성객이 김천을 찾는다. 이러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명절마다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며 열심히 봉사 하는 한 단체가 있다. 바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추석 명절 첫날인 16일 김천IC 톨게이트에서 김천을 방문한 귀성객 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리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2,000개와 김천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전 좌석 안전 벨트 하기,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김천을 방문하신 모든 귀성객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 운전에 특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이 참석해 봉사하시는 노고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교차로 주변의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은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책임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 시내의 환경 취약지역부터 원제교차로 주변과 같은 인적 드문 사각지대까지, 예년과 다른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19일 금호농협 대창지점(조합장 김천덕)을 방문해 하나로마트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금호농협 대창지점은 앞으로 매월 3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 이용 쿠폰을 발행해 식사나 생활 물품 등을 제공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금호농협 대창지점의 참여로 대창면 지역사회는 한층 더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공동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덕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호농협 대창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숨가게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금호농협 대창지점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따숨가게에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남곡리와 금라리에서 후마네트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마네트 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며 11월까지 10회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주민은 “처음에는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선생님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니 좀 따라 할 수 있었다. 이웃 주민끼리 같이 웃으며 수업하니 즐겁고 더 신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업에는 후마네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마을 건강위원 5명 중 2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지난 2023년 건강위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건강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후마네트는 그물을 밟지 않고 네트 사이를 걷는 운동으로 균형감각과 운동신경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며 건강생활을 실천할 예정이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걷기동아리와 감문고고장구, 난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