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안덕기)와 함께 9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서울 종로구)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복원 공연을 개최한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이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1828년(순조 무자년) 음력 6월,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연경당에서 마련한 왕실잔치다. 진작례 복원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허영일 명예교수(전(前) 세계민족무용연구소장)와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연구원들이 '순조무자진작의궤純祖戊子進爵儀軌'의 문헌기록을 학술적으로 고증하여 복원한 전통 의례로, 실제 진작례가 거행됐던 창덕궁 연경당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의궤의 유·무형의 가치가 융합된 전통문화 콘텐츠로서 역사적 장소성과 사료적 가치를 강조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2024년 8월 28일 특별전 《극락 Paradise》를 개막한다(사진 1). 2024 경기도무형유산 특별전 《극락 Paradise》는 경기도무형유산 71종목 중 불교와 관련 있는 7종목을 소개한다. 생활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경기도무형유산을 불교를 키워드로 장인과 역사유물, 현대미술과 연결하여 재조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유산’이 있다. 공연, 기술, 지식 표현, 생활관습, 의례, 놀이와 같은 무형유산은 한 사람에게서 다음 사람으로 전달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시대 문화를 반영한 무형유산은 사람을 통해 이어진다. 무형유산을 전승하는 장인이 만들어 낸 유형의 결과물에는 무형의 정신이 함께 담겨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현대의 개념미술은 무형유산의 본질과 통하는 가치가 있다. 무형유산과 현대미술의 연결은 무형유산의 예술성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이다. 전시의 제목인 《극락 Paradise 極樂》에는 종교적 의미와 일상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종교적 의미에서 극락은 불교의 사후세계로서 ‘괴로움이 없는 즐거운 세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립중앙과학관, 전북 무주군과 함께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전북 무주군)에서 자연유산·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 특별전시 '자연을 품은 도시, 자연특별시 무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무주군 등 민·관 10개 기관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천연기념물 '무주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와 명승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등 무주 곳곳에서 다양한 생물분류군을 조사한 연구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전시에서는 ▲ 조류(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 원앙, 황조롱이 등) ▲ 포유류(천연기념물 수달,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담비 등) ▲ 곤충(고유종 깜둥이창나방, 원표애보라사슴벌레 등) ▲ 식물(한반도 특산식물 구상나무, 은사시나무 등) 등 200여 점의 다양한 표본과 현장조사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그 소중함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연유산과 자연사자원의 가치 발굴과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8월 31일 올해 4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미래체험’, ‘통일사랑 콘서트’(탈북민 콘서트, 연천지역 아르페지오 밴드 공연), ‘할머니가 읽어주는 통일동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후손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광복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센터로 초청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한반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 '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제한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전국 107개 기관, 4,582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방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방문행사 중 수혜인원이 적었던 대전·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8월 27일 충남 공주 소재 특수학교인 공주정명학교를 시작으로, 총 18개의 대전·충남 지역 특수학교, 가족센터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궁, 바퀴를 달다'는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궐 활용사업인 ‘경복궁 별빛야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을 탐방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장고마마와 음식(장)’을 주제로 한 연극을 즐긴다. 이어서,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일본 고가시(古賀市) 교육위원회와 함께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본 고가시 평생학습센터 ‘리파스프라자코가(リーパスプラザこが)’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韓国の玉虫裝飾馬具)’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와 연구성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설명회는, 2014년부터 경주 쪽샘지구 4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일본 내 신라 관련 유적·유물 국외자료조사’와 2013년부터 일본의 국가사적인 후나바루고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 중인 일본 고가시 교육위원회의 ‘후나바루고분 한국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우리 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를 일본 국민과 연구자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특별전시에서는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비단벌레 장식 말다래, 금동관, 금동신발, 직물 등 주요 유물에 대한 심화 연구를 통해 만든 재현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중 2회(오후 2시 10분~40분, 3시 30분~4시)에 걸쳐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및 융·복합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통일부 하나원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남북 주민간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탈북민을 소재로 한 이야기, 탈북민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현실을 공감하는 내용의 단편영화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네 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리움미술관과 협력하여 기후 위기 속 생태를 돌아보고 대안적 미래를 제안하는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9월 7일 개최한다.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에어로센 서울》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한국의 지역 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에어로센 서울》은 독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사라세노(b.1973)가 시작한 학제 간 커뮤니티 ‘에어로센(Aerocene)’과 함께 하는 생태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오늘날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에어로센’은 기후 환경에 대한 공동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등이 모인 커뮤니티이며, 현재 36개국, 152개 도시, 6개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토마스 사라세노가 만든 ‘에어로센 백팩’ 휴대용 키트를 참여자가 직접 제작하고 띄워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어로센 백팩은 헬륨, 수소, 태양광 패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9월 10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2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7월, ‘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1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 탈북민 한국어교육 담당자, 탈북민 출신 작가 등과 함께 남북한 언어 차이 살펴 한성우 교수(인하대학교)가 요즘 북한 말과 북한 언어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한정미 박사가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면서 느꼈던 남북 언어의 같고 다름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성우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작가인 설송아 박사와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이 함께 북한의 언어문화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책 읽는 평화광장, 야외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북부 시군별 대표 예술인 24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재즈 사운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또 프로농구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스포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굿바이썸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그리고 부천시까지 총 14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다회용기 현장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재 용인, 화성, 시흥, 김포, 안산, 안성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3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선정 결과를 축하한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 원을 지원한다. ◆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예술 발전 방안도 논의 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내년 사업의 개편 방향과 지역예술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각 단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8월 2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는 2028년, 세종시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건립과 전시, 소장품 수집, 운영 등 개관 준비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이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 위원장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임명, 디자인과 패션·한복 전문가, 박물관·미술관장 등 13명 위촉 위원회에는 ▴문체부 장관 지명에 따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창섭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병규 ‘정병규 디자인’ 대표,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신승원 ㈜아트마이닝 대표, ▴최범 디자인 평론가,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등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사용자 경험/사용자 환경(UX/UI) 디자인, 공공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 ▴김영진 한복디자이너 등 패션·한복 분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