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7월부터 관광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배터리(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력 충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지난해 영주시 시범사업에 이어 제천, 단양, 안동, 봉화에서 20개 관광벤처기업 활동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해 경북 영주시에서 ‘배터리(BETTER里)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지속 가능한 숙박’을 주제로 8개 관광벤처기업이 영주시의 관광 활력을 충전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빈집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유휴공간을 운영한 ‘블랭크’, ▴여행용 이동 솔루션 ‘로이쿠’ 등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안동과 봉화 등 4개 지역에서 총 20개의 관광벤처기업이 활동한다.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활권이 겹치는 충북 권역, 경북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권역별로 관광기업 10개사를 연계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문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과 협력해 관광벤처기업에 사업화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공모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수상작 박상극의 ‘고유의 미’를 비롯한 36점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한국 도자 전통과 미래를 위한 창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해 총 35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작 30점 등 총 36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박성극의 ‘고유의 미’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작은 소반 접시 위에 다양한 다기와 화기를 설치해 한국 도자가 가진 소박하고 아름다운 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금상은 하태훈의 ‘반가사유상 다기세트’가 선정됐다. 불교의 평화와 기쁨을 상징하는 반가사유상과 연꽃을 형상화해 제작된 차 도구로, 일상에서 전통적 아름다움과 숭고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은상은 유세리의 ‘희미한 백자’와 장석현의 ‘봉인함의 전개’가 각각 선정됐으며, 동상은 우은주의 ‘곡선과 직선(왜곡)’과 김인식의 ‘기억’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9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백남준 생일 주간 ‘Happy Birthday, 백남준!’을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Happy Birthday, 백남준!’은 백남준의 생일인 7월 20일을 맞아 운영하는 행사로, 관람객을 위한 SNS 이벤트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와 홍익MR미디어아트텍센터(소장 한정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16’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를 개최한다. ‘백남준의 선물’은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열린 연례 심포지엄 시리즈로, 백남준의 예술 세계뿐 아니라 오늘날 주목해야 할 미디어 아트 기반의 연구 주제를 다루는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이다. 7월 20일 개최하는 ‘백남준의 선물 16’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는 백남준이 40년 전 ‘우주 오페라 위성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세계를 연결한 위성예술로부터 발의된, 지금 여기의 ‘초-공간’에 대해 6명의 연구자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레프 마노비치(Lev M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 11일, 출진원 누리집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은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을 건실한 출판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도서 출판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창업 3년 이하 성장 단계 출판사에는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에 대해 작품당 1,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분야별 경영 상담, 상암동에 있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초과 도약단계 출판사에는 시간, 비용 등 출판 난도가 높은 대담한 기획에 대해 작품당 2,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또는 데이터 마케팅 상담 등 디지털 전환, 독자 연결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추진한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2023년 13억 원)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2023년 7억 원)을 합친 사업으로 10억 원을 증액한 총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스타벅스 코리아,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7월 11일 오전 10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센터’와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한 ‘스타벅스 환구단점’(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브래디 브루어(Brady Brewer)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대표,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가유산 보호기금 조성 ▲ 매입 국가유산 전시활동 전개 ▲ 5년간 매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10명씩 선발해 장학금 지급 ▲ 서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및 전국 국가유산으로 스타벅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국가유산 보호 봉사활동 확대 운영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이 된 환구단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한 개당 발생하는 300원의 적립금과 스타벅스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국가유산 보호 관련 기획 상품들의 판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역사문화권정비사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역사문화권에 관한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을 전담하는 역사문화권과가 신설됨에 따라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의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은 단일 국가유산 중심의 보존·관리를 넘어, 지역의 주요 자산인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인문·자연환경이 간직한 고유한 특성을 역사문화경관으로 조성·활용하여 국가유산을 지속가능하게 보호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토론회는 먼저 사업의 토대가 되는 역사문화권법의 주요 개념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이종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장)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핵심 동력으로서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의 역할을 제시하는 ▲ 정비사업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플랫폼으로서 역할 모색(안소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역사문화권정비사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7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2024 경기작가집중조명 《김은숙, 민성홍》을 개최한다. ‘경기작가집중조명’은 중진 작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시에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하면서도 경기도의 지역성을 발현해 온 중진 작가의 작업 세계를 전시를 통하여 밀도 높게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작가집중조명에는 설치 작가 김은숙(b. 1978), 민성홍(b. 1972)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신작 발표 개념에서 나아가, 작가들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교두보 역할을 한 대표작과 그 지난한 작업 과정, 그리고 신작으로 가시화한 확장된 작품 세계를 한 공간에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두 작가의 독자적인 공간을 연결하는 지점에 그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아카이브존 Archival Zone’을 마련했다. 아카이브존은 ‘경기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지니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며, 관람객에게 작업의 의미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15일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주는 쉼과 위로’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실내 갤러리와 야외 전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그림과 사진 전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 전시관에서는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조각품 및 조형 작품 전시가 열린다. 첫 전시는 8월 30일까지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실내 갤러리에서 ‘그림, 그리고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제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과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 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전시관에서는 임진호, 강신영 작가의 조형물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임진호 작가는 ‘회귀(回歸) 기억, 상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인간사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의 연어 도자기 조형물로 표현했다. 강신영 작가는 ‘쇠로 만든 상상자연’이라는 주제로 금속으로 조각된 자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공주 공산성(사적) 등 23건의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한 충남, 경북, 전북 등으로 수목 쓰러짐, 담장 및 성벽 붕괴, 토사 유실 등의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2차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 중이며, 경미한 피해는 자체 복구하고, 주요부분의 피해가 있는 국가유산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등 국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원상복구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중대본 2단계 발령에 따라 국가유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각 지역 문화유산돌봄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후 위험물 제거, 우장막과 안전선 설치 등 피해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를 하고 있다. 10일 피해현장인 부여 대조사에 긴급 현장점검을 나선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문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광역-기초문화재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첫 번째 문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최근 지역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원사업의 양적 증가와 지원장르·대상 다양화에 따라 향후 재단이 추진해야 할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광역문화재단으로서 도내 기초문화재단 및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종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기록문화팀 선임, 강현조 지역문화진흥원 전략기획팀장, 권 신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이 각각 지역, 중앙정부, 광역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 현황과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발제로 문을 열었다. 김종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선임은 2019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시작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던 청주시를 사례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그는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지역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의 가치를 각자의 예술에 담아 표현하면서, 고유한 문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8월 6일 복원기술연구실(대전 유성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 분야의 보존, 복원 관련 연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주니어닥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여러 과학기관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과학기술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보는 ▲ '그림이 된 돌과 흙'과 목조 문화유산에 생물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흰개미를 관찰하고 손상된 나무의 피해 흔적을 살펴보는 ▲ '천덕꾸러기가 된 흰개미'를 6일 오전(10:00~11:30)과 오후(14:00~15:30)에 걸쳐 두 차례 만나볼 수 있다.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 오후 5시까지 주니어닥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 당첨된 총 16명(회차당 8명씩)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매장유산 조사지원용 공간정보시스템 ‘도시유적 GIS’와 ‘현장조사 Map’을 구축하고 조사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도시유적 GIS’는 디지털 지도상에 4대 고도(古都, 경주·부여·공주·익산)를 중심으로 발굴된 2,243건의 유적과 27,385건의 유구에 대한 상세정보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지형도·지적원도, 구(舊) 항공사진, 고분 분포도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조사자들이 현장조사 때마다 국토교통부, 국가기록원 등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데 2~3일 걸리던 기존 소요 기간이 이 통합 시스템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줄어들 수 있다. ‘현장조사 Map’은 문화유산 현장조사 정보(조사개요, 현장사진, 참고자료 등)를 ‘도시유적 GIS’와 연계된 디지털 지도상에 기록,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관리할 수 있어 현장조사 환경과 기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한국미술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La Corée Decodée)’를 개최한다. ‘디코딩 코리아’에서는 한국미술을 통해 나타난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 표현양식인 ‘미디어아트’로 해독(decode)한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던 한국 사회의 복잡성과 다면성에 주목한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를 포함해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우리나라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유럽 등에서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가 활발히 열리는 등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중 한국 미디어아트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적 탁월함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디코딩 코리아’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한국미술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La Corée Decodée)’를 개최한다. ‘디코딩 코리아’에서는 한국미술을 통해 나타난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 표현양식인 ‘미디어아트’로 해독(decode)한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던 한국 사회의 복잡성과 다면성에 주목한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를 포함해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우리나라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유럽 등에서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가 활발히 열리는 등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중 한국 미디어아트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적 탁월함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디코딩 코리아’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최첨단의 기술